현재 잉글랜드에서는 박지성 외에도 기성용(스완지시티), 지동원(선덜랜드) 등이 활약하고 있고 이청용(볼톤 원더러스)과 김보경(카디프시티)은 2부리그에서 각각 활약하고 있다. 독일 무대로 눈을 돌리면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손흥민(함부르크 SV), 차두리(포투나 뒤셀도르프) 등이 활약을 펼치고 있고 스페인 셀타 비고에는 박주영이 몸담고 있다. 아스널...
공격 이선에서 이동국을 지원할 3명의 공격형 미드필더는 김보경(카디프 시티), 이근호(울산), 이청용(볼턴) 등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 부상 이후 오랜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이청용은 오른쪽 라인에서, 김보경은 왼쪽 라인에서 이동국을 측면 지원할 예정이다. 이 경우 플레이 메이커가 아닌 공격수 이근호는 사실상 이동국의 뒤를 받치는 이선 공격수로서의 역할을...
고요한은 최근 미드필더에서 오른쪽 수비수로 전향해 맹활약하고 있으며 수비보다는 공격에 상당한 장기가 있는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구자철(아우쿠스부르크), 기성용(스완지시티), 김보경(카디프시티), 하대성(서울) 등도 공격 성향이 둘째가라면 서러운 선수들도 미드필더진에 이름을 올렸다.
기성용은 지난 11일(현지시각) 영국 웨일즈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일전에서 2-0으로 우승 직후 오재석 선수의 인터뷰 도중 돌발적인 행동을 보였다.
당시 오재석이 "국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게 돼서..."라고 말하던 도중 기성용은 카메라를 향해 '아아악'이라고 포효했다.
기성용 난입 해명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충분히...
박종우는 영국 웨일스 카디프의 밀레니엄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3-4위전을 마치고 관중석에서 전달받은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쓰인 종이를 들고 그라운드를 뛰어다녔다.
IOC는 올림픽 무대에서 정치적 행위를 금지하고 있고 이를 위반할 경우 해당선수에 대한 실격이나 자격취소 등의 처분을 할 수 있다.
외신들은 IOC가 박종우의 독도 세리머니에 대해...
올림픽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11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카디프의 밀레니엄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3ㆍ4위전에서 일본을 2-0으로 꺾고 동메달을 획득한 뒤 승리의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다. 이날 우리 대표팀은 박주영과 구자철의 골로 사상 첫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이날 새벽(한국시간) 우리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영국 웨일스 카디프의 밀레니엄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3ㆍ4위전에서 박주영과 구자철의 골로 2대 0으로 승리해 동메달을 따냈다.
한편 기성용은 구자철의 트위터 아이디(Koopard)에 대해 "구파드나 니 아이디나 어떻게해라...람파드가 들으면 어쩔려고하냐"고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박주영은 10일(현지시간) 영국 웨일스 카디프의 밀레니엄경기장에서 열린 경기가 끝나고 나서 골 상황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는 "당시 나로서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어 슛을 하겠다고 작심했고 공간을 열었다"며 "슈팅이 삑사리(빗맞은 공)였지만 운이 좋았기 때문에 골로 연결됐다"고 설명했다.
박주영은 "반대쪽(왼쪽) 골대 쪽으로 공을...
우리대표팀은 1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카디프의 밀레니엄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일본과의 2012런던올림픽 남자축구 3·4위전에서 박주영(아스날),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의 연속골로 일본에 2-0 완승했다.
완패한 일본팬들은 '멘붕(멘탈붕괴)' 상태다.
성난 일본팬들은 "일본은 이기려는 의지가 없어보였다. 한국이 승리한 것은 당연했다"며 자국의...
김기희는 10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웨일스 카디프의 밀레니엄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3-4위전에서 2-0으로 이기고 있던 후반 44분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과 교체돼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공식시간으로 1분을 뛴 김기희는 추가시간까지 합쳐 4분여 동안 그라운드에 나섰다.
김 선수는 이번 4분간의 출전으로 병역혜택과 동시에 최소 4000만원의...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이날 오후 웨일스 카디프 밀레니엄 경기장에서 열린 3-4위전에서 일본을 2-0으로 완파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전반 38분 박주영(아스널)의 선제골이자 결승골에 이어 후반 12분 '캡틴' 구자철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특히 태극전사들은 이번 동메달 획득으로 인해 병역 특례의 보너스 까지 받게 됐다....
2012 런던올림픽 축구 3-4위전이 열린 웨일즈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 숙적 일본은 완전히 지워졌다.
일본 공격진은 한국 수비진에 농락당했고 스페인을 꺾었다는 일본의 미드필드진은 기성용과 구자철, 박종우로 구성된 한국 중원진에 패스한번 제대로 하지 못했다. 박주영은 선제골을 기록하며 그동안의 부진을 씻는 결승포를 쏘아 올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웨일스 카디프의 밀레니엄 경기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일본과의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박주영의 선제골로 1-0으로 리드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
전반 초반 팽팽한 중원싸움을 펼치며 조심스러운 경기운영을 이끌어가던 한국은 경기 중반부터 살아난 일본의 패스플레이에 고전하는 듯 했다.
하지만 이순간...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축구 동메달결정전에서 숙명의 한일전을 치루는 홍명보 감독과 세키즈카 일본 감독은 10일(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 밀레니엄스타디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각오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홍명보 감독은 "지금은 다른것은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경기만 생각할 것"이라며 "철저히 준비한 만큼 후회없는 경기를 펼칠 것...
홍명보 호가 이끄는 태극전사들은 11일(한국시간) 오전 3시 45분 영국 웨일스의 카디프 밀레니엄 경기장에서 영원한 맞수 일본과 동메달을 높고 긴장감이 감도는 라이벌전을 펼친다.
한국과 일본은 역대 올림픽 대표팀 간 대결에서 4승4무4패로 막상막하이다. 또 2002년 월드컵을 공동 개최했고 지난해 1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안컵 4강에서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축구팬들의 시청권을 보장하기위해 경기에서 양국의 유니폼은 채도 차가 큰 것을 입게 한다는 원칙을 갖고 있어서다.
색깔을 구분하지 못하거나 오지에서 흑백 텔레비전으로 축구를 시청하는 시청자들이 팀을 구분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과 일본의 3-4위전은 웨일스 카디프의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한국시간으로 오는 11일 새벽 3시45분 열린다.
올림픽 대표팀은 우리시각으로 오는 11일 새벽 3시45분 웨일스 카디프의 밀레니엄 경기장에서 일본과 3-4위전을 펼친다.
우리나라는 일본과의 역대 올림픽 대표팀 간 대결에서 4승4무4패로 팽팽한 전적을 기록중이다.
우리나라는 2003년 9월 올림픽 대표팀 친선전에서 일본을 2-1로 이긴 뒤 3무2패로 5경기 연속승리를 하지 못했다.
홍명보 감독은 선수들이 경기...
이른바 박주영 ‘포기하지마’를 지켜본 누리꾼들은 “박주영 선수 입모양을 다시 보는데, 눈물이 왈칵”, “박주영 멋지다”, “한일전은 꼭 승리해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브라질에 0대 3으로 완패한 우리대표팀은 오는 11일 새벽 3시 45분, 영국 카디프의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동메달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