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판매자산(53조2000억원)이 4.5% 증가했고 카드대출 자산(27조8000억원)은 카드론 잔액 증가에 따라 1.1% 늘었다.
한편 지난해말 현재 신용카드 발급 수는 1억203만매로 휴면카드 정리 등에 따라 지난해 9월말보다 219만매(2.1%) 줄었다. 현재 휴면카드 수는 1395만매로 전체 카드수의 13.7% 수준이다.
신용카드 회원 수는 7589만명(신용카드사별 회원 수의...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와 현금성 리볼빙 제한, 카드론 등 대출금리 인하 압박을 비롯해 경기 위축에 따른 카드의 이용실적 증가세 둔화 및 카드대출 이용 감소, 여기에 카드 정보 유출 사태까지 맞물리면서 영업 환경이 더욱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카드산업은 성숙기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된다. 성숙기는 투입비용은 많고 버티지 못하는 경쟁자는 도태되는 시기를...
2금융권 주택담보대출 만기구조도 기존 1~3년에서 5~20년으로 중장기 분산된다. 가계부채 완화 정책으로 풍선효과가 나타난 2금융권 가계대출 관리도 한층 강화한다.
아울러 금융위는 지난해 2월 추진한 2금융권 가계대출 보완대책의 미이행 과제를 조속히 추진함과 동시에 상호금융, 카드론 등 취약부문의 잠재위험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카드 회원이 동의하지 않으면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 한도 등도 임의로 바꿀 수 없게 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카드업계와 협의를 하는 절차를 밟겠지만 5년간 부가혜택을 바꾸지 않겠다는 것이 금융당국의 입장"이라며 "카드를 출시하면 카드사가 끝까지 처음의 약속을 지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카드사와 캐피탈 등...
기존 회원이 영업정지 카드사의 카드를 없애면 다른 카드로 갈아타는 것도 가능하다. 약정금액 내의 현금서비스, 카드론, 리볼빙 서비스도 가능하다.
결혼, 장례 등으로 특별한 사정이 발생하면 한시적으로 월 이용한도를 초과하는 이용한도 일시 증액도 가능하다.
기존 회원이 현금서비스 한도보다 낮게 설정했던 경우 당초 한도 수준까지 증액하는 것도...
또 3사는 신용카드회원에 대한 현금서비스, 카드론, 리볼빙 등 자금융통약정을 체결할 수 없다. 다만 이미 약정을 체결한 고객들은 약정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통신판매, 여행업, 보험대리점(카드슈랑스) 업무도 취급이 중지된다.
카드 3사는 3개월 영업정지 기간중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회원은 카드사용을 그대로 할 수 있으며 약정...
다만 금융위는 공공성이 큰 일부 카드에 대해서는 신규 발급을 허용키로 했다. 우선 카드 3사의 신용카드, 체크(직불)카드, 선불카드 회원모집 및 카드발급이 전면 금지된다. 신용카드 회원에 대한 현금서비스, 카드론, 리볼빙 등 자금융통 약정 체결 등 부대업무 및 통신판매, 여행업, 보험대리점(카드슈랑스) 등 부수업무도 제한된다.
신용카드 회원에 대한 현금서비스, 카드론, 리볼빙 등 자금융통 약정 체결 등 부대업무 및 통신판매, 여행업, 보험대리점(카드슈랑스) 등 부수업무도 제한된다.
다만 기존 회원이 이미 보유한 발급카드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업무정지 기간 중에도 기존 회원은 유효기간 도래, 분실, 도난, 훼손 등의 사유가 있을 경우 기존 카드를 해지하고 재발급받을 수...
신용카드 회원에 대한 현금서비스, 카드론, 리볼빙 등 자금융통 약정 체결 등 부대업무 및 통신판매, 여행업, 보험대리점(카드슈랑스) 등 부수업무도 제한된다.
다만 기존 회원이 이미 보유한 발급카드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한편 공공성이 큰 카드에 대해서는 신규발급 허용한다.
업무정지 기간 중에도 기존 회원은 유효기간 도래, 분실, 도난, 훼손 등의...
다만 보육ㆍ교육ㆍ복지 등 공공성이 있으면서 대체 가능성이 없는 카드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신규 발급이 허용되며, 기존 회원들은 재발급이나 결제, 기존 한도 내에서 현금서비스ㆍ카드론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드 3사는 이번 영업정지 3개월로 영업·대출 기회 손실만 2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카드 3사에 대한 역대 최고 수준의 제재는...
1억여건의 고객정보 유출 사고를 일으킨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 NH농협카드가 오는 17일부터 3개월간 신규회원 모집과 카드론 등의 영업을 할 수 없게 된다. 영업정지 3개월은 해당 카드사에 큰 타격이 될 만큼 가장 무거운 제재이며 카드대란이 일어났던 지난 2002년 3월 이후 12년 만에 처음이다. 당시 징계는 2개월 영업정지여서 제재 강도 면에서 역대 최고 수위다....
카드론 등 카드 대출은 생활자금이 필요한 서민층이 신속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출 상품이어서 ARS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카드론은 한도상품이 아닌 약정상품으로 회원의 신청이 있어야 한도를 부여해 진행하고 있다”면서“과거 카드사 영업정지 때와는 제도와 환경이 달라져 신중한 검토가 필요한...
지난해 금융당국은 카드업계에 대출금리 모범규준을 적용, 카드사는 카드론과 현금서비스 등의 금리를 일제히 낮췄다.
또한 금융당국은 카드사에만 정부가 허용한 영업만 할 수 있는 포지티브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지난해 금융당국은 통신판매, 여행알선, 보험대리 등 세 가지만 가능했던 카드사 부수업무를 △전자결제대행(PG) △정보활용 자문서비스(빅데이터)...
다만, 기존 카드 회원이 부여된 한도 내에서 카드론과 현금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허용된다.
카드사 영업 정지는 현 규정상 가장 강력한 처벌로 카드업계에서는 2002년 3월 LG카드와 삼성카드에 대해 불법 모집을 이유로 2개월 영업정지가 내려진 후 12년만이다.
이에 앞서 금감원은 개인정보 관리에 관한 내부 통제 점검을 위해 이들 3개 카드사에 대해 특별 검사를...
다만 기존 카드 회원이 부여된 한도 내에서 카드론과 현금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허용할 예정이다. 대출이 제한되자만 기존 회원은 종전대로 카드 결제를 할 수 있어 큰 걱정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측은 "국민·롯데·농협카드 등 고객 정보 유출 카드사에 대한 징계를 영업 정지 3개월로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국민·롯데·농협카드측에 3일 오전에...
“정보유출로 인해 카드별로 카드론이 대출되는 중이니 바로 대응해야 한다”며 카드 비밀번호를 요구하는 경우다.
우리는 오늘도 수많은 바이러스, 즉 금융범죄에 노출돼 있다. 이를 막기 위해 다양한 백신이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퍼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백신 가운데 가짜 백신이 판을 친다. 백신을 가장한 또 하나의 바이러스인 셈이다.
이럴 경우 신중한 태도가...
이고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금융위는 KB국민, NH농협, 롯데카드에 대해 3개월 동안 신규 카드 발급 및신규 카드론을 금지하는 영업정지 조치를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사태로 인한 비재무적 영향과 재무적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이어“단기적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겠지만 결국 주가는 실적에 수렴할 것”이라며 “KB금융은 4분기와...
이고은 연구원은 “금융위는 KB국민, NH농협, 롯데카드에 대해 3개월 동안 신규 카드 발급 및 신규 카드론을 금지하는 영업정지 조치를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사태로 인한 비재무적 영향과 재무적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요한 것은 이번 사태 이후 KB카드를 주력카드로 사용하던 고객들의 변심이 어느 정도인가”라며“KB카드의 75% 정도...
▲ 정보유출의 유무를 따져야 하지, 경중을 가리는 것은 문제아닌가
- 3개 카드사는 1억건이 넘는 대량의 정보유출이고 SC나 씨티는 10만건, 3만4000건 정도다. 차별화된다고 생각한다.
▲ 매출액의 1%를 과징금으로 한다고 했는데, 여기서 매출액이란
- 고객정보를 카드론 영업에 썼다면 평균 3년간 카드론 관련 매출을 매출액으로 잡을 수 있다. 구체적인 것은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