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부위원장은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때 통역을 하기도 했다. 서양인 최초로 1987년 의사 국가고시에 합격했다. 1997년 외증조 할아버지인 유진 벨 선교사의 이름을 딴 유진벨재단을 형과 함께 설립했다. 그는 북한 결핵퇴치 사업을 하면서 20여 차례 북한을 드나들며 무료 진료, 앰뷸런스 기증 등 대북 의료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공동부위원장에는 윤주경...
김중태 부위원장은 제1차 인혁당 사건에 연루돼 투옥됐을 뿐 아니라 중앙정보부에 의해 미국으로 강제 추방당하기도 했다. 그는 국민대통합위에서 이념통합 본부장으로 일하며 새누리당이 ‘부마항쟁특별법’을 발의하고 박 당선인이 서명하는 아이디어를 구상한 바 있다.
김 부위원장은 선거운동 기간에 전국 곳곳을 누비거나 방송에 출연해 박 당선인을 지지해...
환경공해추방운동중앙회 윤용호 회장은 “화력발전소는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공해산업” 이라며 “내년부터 GCF의 송도 사무국이 입주하는 만큼 이제 그 위상에 걸맞는 에너지 수급대책이 절실한 시점”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흥면 주민발전협의회는 천연가스(LNG) 발전소 건립을 원한다는 내용의 호소문을 지식경제부에 제출할 예정이며, 향후...
캐나다는 지난 7일 주이란 대사관을 폐쇄하고 자국 주재 이란 외교관을 닷새 안에 추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서구권의 압박은 교착상태에 빠진 이란 핵 협상을 진전시키려는 의도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선제 공격주장을 누그러뜨리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란이 공격당하면 또 다른 중동 전쟁이 터질 수 있다.
압박이...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25일(현지시간) 북한인권운동가 김영환 씨의 삶을 소개해 주목받고 있다.
김영환씨는 한국의 대표적인 학생운동 지도자다.
친북주의 성향을 이던 그가 현재 북한으로부터 위협을 당하고 있다면서 이런 이례적이고 왜곡된 운명을 들여다보면 마치 007 영화 시나리오를 읽는 듯 하다고 NYT는 전했다.
김씨는 군사독재 시절인 1980년대 남한...
독립운동을 한 할아버지를 떠올려도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라면서 “계속 후안무치하게 나온다면 상응하는 대가를 치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의 몰매를 맞아야 할 것이고 국회 추방도 각오해야 할 것”이라며 “천박한 인격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는 이 최고위원이 뻔뻔하게 버티기를 한다면 국회에선 그를 윤리위에 회부할 뿐 아니라 의원...
*김영환, 중국 구금 114일만에 귀국
-지난 3월 중국에서 국가안전위해죄로 체포됐던 북한 인권운동가 김영환씨 등 4명이 구금 114 일만인 2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김씨 일행은 간단한 건강 검진과 함께 체포 경위와 국내 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받고 귀가할 예정. 중국 정부는 하루 전 갑작스레 김씨 일행의 강제추방 방침을 통보해 우리...
중국측은 지난 19일 별도의 이유를 언급 않고 한국 측에 김씨 일행의 강제 추방 방침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 일행은 지난 3월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에서 탈북자ㆍ북한 민주화운동 지원과 관련한 회의를 하던 중 국가안전위해죄 혐의를 받고 중국 공안에 의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공안당국은 김씨 일행을 120여 일 동안 랴오닝성 단둥시...
선거운동 마감일인 15일 신민당을 찍으라고 노골적으로 편든 사설을 게재한 것도 양당에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
시리자는 이 사설을 두고 ‘내정간섭’이라고 반발했고 편애를 받은 신민당은 오히려 역공을 부를까 걱정하며 불쾌해했다.
구제금융 조건 이행을 약속한 신민당에 이득이 된 사건이 있었다.
우파인 신민당은 지난 선거에서 외국인 추방 등을 공약한...
실천연합은 회원단체 구성원이 참여하는 ‘IT 희망나누기 운동’을 비롯해 ‘인터넷중독·음란물 추방 캠페인’ 등 정보활용, 역기능예방, 지식공유의 3개 분야에서 건전한 정보문화 실천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회원단체의 활동을 지원한다.
활동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가 전국의 300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1만명에게 올바른 정보활용교육과 음악, 미술...
아울러 SNS를 통한 음란물 근절 운동을 벌이고 공익사업 등 다양한 음란물 추방 캠페인도 시작한다.
이밖에도 학부모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음란물 대처교육을 대폭 확대해 500개 학교에서 학부모 대상 교육을, 600여개 학교에서 학생 대상의 음란물 대처 교육을 시행한다. 전국 옥외 대형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청소년 음란물 차단홍보 영상물도 상영한다....
지난달 중국인 근로자 29명을 납치했던 북수단인민해방운동(SPLM-N)은 남수단에 호의적인 반군 세력이며 중국 측에 수단을 떠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남수단은 최근 중국계 석유회사인 페트로다르의 류잉차이 사장을 수단의 불법 석유압류에 협조한 혐의로 추방하기도 했다.
류잉차이 사장은 남수단에서 최초로 추방당한 외국인이라는 불명예를 얻었다.
미국은...
러시아 대사관 습격은 현지 시리아 야당 지지자들이 주도했으며 공격에 리비아인들이 가세했다.
이들은 또 트리폴리 주재 중국 대사관에 몰려가 돌과 계란, 토마토를 던지기도 했다.
아랍의 민주화 운동이 처음 시작된 튀니지의 하마디 제발리 총리는 “국민을 무력으로 탄압하는 시리아 정부에 항의해 시리아 대사를 추방하고 관계를 단절해야 한다”고 각국에 호소했다.
8인 회의에는 이헌 ‘시민과 함께 하는 변호사들(시변)’ 대표, 김종일 뉴라이트전국연합 대표, 이갑선 시민사회네트워크 대표, 임헌조 선진통일연합 공동대표, 김정수 복지포퓰리즘추방국민운동본부 사무총장, 최인식 국민행동본부 사무총장, 유석춘 연세대 교수, 이명희 공주대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21일 추대행사를 통해 이 전 처장을 시민후보로...
문구는 복지포퓰리즘추방국민운동본부가 제출한 주민투표 청구안대로 '소득 하위 50%의 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무상급식을 한다'와 '소득 구분 없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는 2011년까지, 중학교는 2012년까지 전면적인 무상급식을 한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전망이다.
이 대변인은 "일부 문구가 미세하게 수정될 여지가...
서울시 주민투표청구심의회는 복지포퓰리즘추방국민운동본부가 제출한 주민투표 청구에 대한 심의를 통해 청구서상의 대상과 취지, 이유 등을 최대한 존중해 내린 결론이라고 설명했다.
심의회는 주민투표 청구 서명에 대한 심의에서도 62.8%인 52만2250명의 서명이 유효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유효 서명 규모는 주민투표 청구요건 41만8005명을...
돼서 추방당한 선교사들과 다른 범법자들을 똑같이 취급해서는 안 된다"고 요청했다.
또 한기총은 이날 산하 66개 교단, 19개 단체에 공문을 보내 여권법 시행령 개정안이 공포되기 전에 부분 삭제되거나 폐기될 수 있도록 개정안 반대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개정안은 외국에서 위법행위로 국위를 손상시킨 사람에 대해 두 번째 위법행위부터 여권...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복지포퓰리즘추방국민운동본부가 주민투표를 청구하면서 제출한 서명부에 대해 전산 확인 등 자체 검증작업을 한 결과, 청구인 81만5817명 중 67.2%인 54만8342명의 서명이 유효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7일 부터 서명부의 성립요건을 일일이 검수하고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전산 입력해 다른 시·도 거주자, 19세...
오 시장은 지난달 민주당이 추진하는 서울시내 초ㆍ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실시를 포퓰리즘이라 규정하고, 복지포퓰리즘추방 국민운동본부가 서울시에 제출한 80만 1263명분의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 청구서’를 접수받으며 본격적인 무상급식 저지 절차에 돌입했었다.
한편 홍준표 한나라당 신임 대표는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무상급식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