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SK그룹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주회사 전환 유예신청 만료전까지 SKC와 SK네트웍스가 보유한 SK증권의 지분(각각 22.71%, 7.73%)을 처분해야 하는 과제를 남겨뒀다.
또한 더욱이 사촌 형인 최신원 SKC 회장과의 계열분리까지 감안하면 계열사간 지분 정리작업이 당분간 최 회장의 골치를 아프게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신원 SKC 회장은 이종성 SK텔레시스 대표와 SKC 미국법인 임원 등 15명과 함께 행사를 찾았다. 최 회장은 29년 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고 CES를 참관했다.
최 회장은 “소비자 중심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기와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들이 특히 눈에 띈다”며 “급변하는 IT 트렌드에 맞춰 태블릿PC 등에도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최태원ㆍ재원 형제가 △SK에너지 △SK텔레콤 △SK건설 등을, 최신원ㆍ창원 형제가 △SKC △SK케미칼 등을 이끄는 계열분리 시나리오가 가장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계열분리를 위해서는 SKC가 SK㈜로부터 지분을 더 사와야 하는 상황이어서, 이번에 다른 자회사인 SK가스 지분을 사들인 것이 계열분리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다....
SK그룹은 8일 용산역 실내 광장에서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 날 바자회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기아대책을 통해 전국 300여 저소득 가정의 겨울철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사진 왼쪽부터 W폰 前광고모델이었던 가수 비(정지훈), 최신원 SKC 회장, 최나연(골프), 고은아 '행복한나눔' 이사장.(사진제공=SK그룹)
SKC 최신원 회장,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 S&T 최평규 회장, 종근당 이장한 회장, 락앤락 김준일 회장 등이 1952년생이다.1953년생은 삼양사 김윤 회장,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 현대자동차 양승석 부회장 등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 중 최고령은 1922년생인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 박승복 샘표식품 회장, 유홍우 유성기업 회장이었고 최연소...
SKC와 SK텔레시스는 24일 경기도 양평의 한 농촌체험마을에서 최신원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해 ‘2010 행복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마련된 4000여 포기(약 10t 규모)의 김장 김치는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를 통해 아동 급식시설, 복지단체와 양평지역의 독거노인 및 선경최종건장학재단 등에 전달됐다.
올해로...
SKC 최신원 회장은 유용종 SK네트웍스 워커힐 사장, 이현승 SK증권 대표, 이종성 SK텔레시스 대표, 한정규 SK㈜ 전무 등과 함께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지방경찰청을 방문, 이강덕 경기지방경찰청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최 회장은 "국격 제고의 기회가 될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가 경호경비와 대 국민 민생치안에 묵묵히 힘써주고...
13일 SK그룹에 따르면 최신원 SKC 회장(사진)은 이날 유용종 SK네트웍스 워커힐 사장 등 SK 관계사 사장과 함께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해병대사령부를 찾아 해병대원을 위로한 뒤 격려금을 전달했다.
최 회장은 "해병대 출신인 저도 불굴의 정신력과 용기, 희생, 지칠 줄 모르는 도전 정신 등 해병대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고, 지금도 배우고 있다"면서...
최신원 SKC 회장이 민간 외교관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기부영웅'으로 선정될 만큼 평소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최신원 회장이 주한미군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한미간 우호증진과 유대강화를 위해 발벗고 나선 것이다.
최 회장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한미 연합사 소속 모범 장병 200여명을 초청,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산업현장을 시찰하는 행사를...
SK그룹 회장은 "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경륜있는 분이 하셔야 한다"고 10일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낮 광진구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사촌형인 최신원 SKC 회장 장남 성환(30)씨의 결혼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전경련은 최근 조석래 회장의 사퇴에 따라 이르면 내달 초 임시총회를 열어 신임 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최신원 SKC회장의 장남 성환(30)씨가 10일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결혼한다.
성환씨는 중국 유학을 마치고 지난해 SKC에 입사했으며 현재 이 회사의 전략기획실 차장으로 근무하면서 경영 수업을 받고 있다. 성환씨의 결혼 상대는 한 중견 무역회사 회장의 장녀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실에는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과...
건설하는 등 본격적인 복합소재단지화에 착수, 내년부터 산업용소재인 폴리에스터필름, 태양전지소재, 폴리우레탄원료를 생산하는 복합소재단지로서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SKC 최신원 회장과 박장석 사장, 전해진 애틀랜타 총영사 그리고 조지아주 상·하원 의원, 킴 카터 커빙턴 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에 이어 태양전지소재공장 착공함으로써 조지아공장을 내년부터 산업용 소재인 폴리에스터필름, 태양전지소재, 폴리우레탄원료를 생산하는 복합소재단지로 육성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행사는 SKC 최신원 회장과 박장석 사장, 전해진 애틀랜타 총영사 그리고 조지아주 상·하원 의원, 킴 카터 커빙턴 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향후 미국 등 글로벌 생산 거점에 6개 라인을 추가 설치해 총 10개 생산라인, 연산 6만톤으로 세계 시장 점유율 25%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백시트는 점유율을 10%로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는 SKC 최신원 회장, 박장석 사장과 정우택 충북도지사, 정범구 국회의원, 유영훈 진천군수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SKC 최신원 회장이 지난해 SK증권 지분을 사들이자 증시 일각에선 지주회사법 완화에 따른 수혜 가능성을 염두하고 최 회장이 선투자한 것으로 풀이했다.
SK증권은 GE 모델을 좇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려는 SK그룹 내에서 유일한 금융 계열사이기 때문이다.
특히 지주회사법 문제가 해결될 경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직접 지분 매입에 나설 가능성도 남아 있어...
SKC와 SK텔레시스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식목 행사에는 최신원 회장을 비롯해 양사 임직원 110여명과 생명의숲국민운동 10여명 등 모두 120여명이 참가해 경기도 광주 퇴촌의 8000㎡ 부지에 낙엽송 2400그루를 식재했다.
이날 양사 임직원이 식재한 2400그루는 향후 40년간 230t에 달하는 이산화탄소를 절감하고 수질 정화와 토사유출 방지 등의 효과로 연간...
SKC 최신원 회장도 현재 자신이 대부분의 지분을 소유한 계열사를 통해 본격적인 골프장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부동산 개발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곳이 SK그룹 지주회사와 주력 계열사인 점을 감안하면 그룹 차원의 대규모 부동산 개발이 잇따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