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2011년 5월 국세청에 "최소운영수입보장 방식의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사후관리 실태를 감사하고, 민간투자사업자들의 후순위 차입금 이자율의 적정 여부를 조사하라"고 요구했다.
감사 결과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 우면산터널, 부산 수정산터널, 천안논산고속도로, 대구부산고속도로, 목포신외항 등 12개 민간투자사업의 후순위 차입금...
여파로 초·중·고교생 수가 2000년보다 180만 명 줄어드는 동안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80%가량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정원외 기간제교사 운영을 최소화하고 학생 수가 줄어드는 상황을 반영해 교사 증원도 축소할 방침을 세웠다. 재원 마련을 놓고 시도 교육청과 중앙정부가 갈등을 겪었던 만 3∼5세 무상보육인 누리과정은 ‘의무 지출성 경비’로 지정된다.
정부는 ICT를 활용한 농업관측 고도화, 주산지 공동경영체 육성, 계약재배 확대 등 선제적인 노력과 함께 의무자조금제 도입, 유통명령제 확대, 수입보장보험 등을 통한 생산자들의 수급안정 노력을 뒷받침하는 것이 필요하다.
앞으로 조직화된 생산자 단체의 적극적인 활약과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통해 한국형 수급안정 모델의 성공적인 출발과 정착을 기대해본다.
기획재정부는 민간투자사업(이하 민자사업) 활성화를 위해 행정기관 청사, 법원청사, 교정시설 등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사업시행 SPC(특수목적법인)의 대기업 계열사 출자 확대를 위한 공정거래법 개정, 변형된 MRG(최소운영수입보장)인 BOA(성과공유형) 방식 도입, 금지돼 있는 BTL(임대형민자사업) 민간제안 허용 등 새로운 방식의 도입을 검토해 조만간 발표할...
31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민간투자사업(이하 민자사업) 활성화를 위해 행정기관 청사, 법원청사, 교정시설 등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사업시행 SPC(특수목적법인)의 대기업 계열사 출자 확대를 위한 공정거래법 개정, 변형된 MRG(최소운영수입보장)인 BOA(성과공유형) 방식 도입, 금지돼 있는 BTL(임대형민자사업) 민간제안 허용 등 새로운 방식의 도입을...
등 ‘패스트 트랙’을 도입해 민자 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민자 대상 시설을 확대하겠다”며 “새로운 제도가 도입되면 민자 사업에 걸리는 기간이 지금의 3분의 1 정도로 단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민자사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과도한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을 민간과 협의해 합리적으로 완화하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최 부총리는 또 “민간투자 대상시설 확대와 함께 민자사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해 과도한 최소운영수입보장(MRG)를 민간과 협의해 합리적으로 완화하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 부총리는 최근 민간투자 사업의 규모와 신규사업 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다고 지적하며 시중 여유자금을 생산적인 투자로 유인할 수 있도록...
특히 이번 회의에선 민자사업 재구조화를 통한 최소운영수입 보장(MRG) 완화도 언급됐다.
현재 고속도로, 철도, 항만 등 일부 민자사업의 MRG 총액이 연간 6000억원 수준에 달해 재정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정부는 연간 3000억원 수준의 MRG를 지급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철도부터 사업 재구조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같은...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재정 투입에 대한 논란이 많아 2009년 10월 이후 신규 민자사업부터 폐지된 MRG(최소운영수입보장제도) 사업 재구조화를 통한 부정적 인식 개선도 포함돼 있어 추후 재추진 역시 논의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자사업은 부족한 공공재정을 대신해 민간 자본으로 필요한 사회기반 시설을 건설하고 투자한 자본을 회수할 수 있도록 민간에 운영권을...
민자사업 재구조화를 통한 최소운영수입 보장(MRG) 완화도 추진한다. 현재 고속도로, 철도, 항만 등 일부 민자사업의 MRG 총액이 연간 6000억원 수준에 달해 재정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정부는 우선 연간 3천억원 수준의 MRG를 지급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철도부터 사업 재구조화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2000여개에 달하는 국가 보조금 사업에 대한 평가를...
‘GAP’·’HACCP’ 인증을 확대하고 친환경 생산 인증에 대한 민간과 농산물품질관리원의 2중 점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재해보험 적용 품목과 보장범위 확대, 수입(소득) 보장 보험도입 등을 통해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앞으로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산업연구원, 농촌경제연구원, 해양수산개발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재 민자 사업자의 최소 운영수입 보장을 위해 지난해 재정 지원 규모만 560억원에 이르는 등 민자부두의 운영 정상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해수부는 상반기 중 사업 재구조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하고 지난 1월 우선 개장에 성공한 마산항 민자부두 사례를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민자부두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동남아 지역 항만 진출사업도 본격...
방 차관은 또 “민간투자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이 적용되는 사업에 대한 자금 재조달 및 재구조화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행 민간투자법은 민간이 공공시설을 지어 정부에 임대해주고 시설임대료와 운영비 등을 받는 방식의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의 민간 제안을 제한하고 있으며 민간투자 가능 시설은 도로, 항만, 철도...
방문규 기획재정부 2차관은 4일 “최소운영수입보장(MRG)로 인한 민간투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극복하지 않고서는 민간투자 활성화가 불가능하다”면서 “정부가 추진 중인 MRG 완화방안에 민간사업자들의 적극적인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방 차관은 이날 기재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가 공동 주최한 ‘민간투자제도 도입 20주년 기념 세미나’에 참석해...
최소운영수입보장(MRG) 조항을 폐지하고 ‘수익공유방식’도입을 검토하면서 높은 수익이 확보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올 들어 보험사들은 대체투자 등 상대적으로 국공채에 비해 위험이 큰 자산에 대한 투자에 나서고 있다. 앞서 교보생명은 지난 8월까지 태양광발전펀드에만 총 9500억원의 투자약정을 맺고 이 가운데 5000억원을 집행했다.
또...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임 당시 지하철 9호선을 운영할 민간사업자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배임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정수봉 부장검사)는 지하철 9호선의 기본요금과 최소운임수입보장(MRG) 규모를 과다하게 책정해 서울시에 손해를 입힌 혐의로 고발당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무혐의 처분했다고 28일...
◇ 민자도로 최소수입 보장 첫 폐지
서수원~평택 고속도로 정부 재정부담 줄어 통행료 13% 인하
정부가 민간 투자자와 고속도로 건설사업 협약를 체결하면서 포함시켰던 최소운영수입보장(MRG) 조항을 처음으로 폐지하면서 향후 수익자 부담이 뚝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기존 민자고속도로에 적용되던 MRG 조항을 없앤 첫 사례로 정부의 재정부담도...
정부가 민간 투자자와 고속도로 건설사업 협약를 체결하면서 포함시켰던 MRG(최소운영수입보장) 조항을 처음으로 폐지하면서 향후 수익자 부담이 뚝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서수원~평택 고속도로 사업시행자인 경기고속도로㈜와 MRG를 폐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 변경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기존 민자고속도로에 적용되던...
민자항만시설 최소운영수입보장 협약에 따르면 박씨가 소속된 업체는 예상 수입의 50% 이상의 수익을 낸 경우에만 국가보조금을 받을 수 있었다. 이들은 2011년 운영수입이 예상치의 47%에 불과하자 가짜 하역 물량을 이용해 수입을 51%로 조작했고, 보조금 28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에도 같은 수법으로 48%이던 수입률을 50%로 조작해 37억원을 챙겼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