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새정추가 선정한 320여명의 창당 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신당 창당의 취지와 당헌당규 성격의 창준위 규약을 채택하고, 법적 대표를 선출한다.
앞서 새정추는 이근식 전 행정자치부 장관, 이봉조 전 통일부 차관 등을 필두로한 110명의 발기인의 명단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날 모습을 드러내는 나머지 210명의 면면이 주목된다.
행사에선 신당...
안철수 신당측은 오는 6·4지방선거에서 신당 소속으로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에 출마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중앙당 창준위 발기인에 포함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안철수 신당 당명 공모와 관련해 다양한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안철수 신당의 당이름 공모가 '사전붐' 조성쇼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것에 반해 일각에서는 "국민 의지가...
새정추는 공동위원장단 중심으로 준비단을 이끈 뒤 시·도당 창준위가 구성되면 2∼3명의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새정추 금태섭 대변인은 “특정 인맥 같은 것 없이 다양한 분들을 모셔서 창당준비단을 만들 것”이라며 “시·도당 창당준비단이 결성되면 중앙 공동위원장단 회의에서 승인을 받은 뒤 활동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금...
금태섭 새정치신당 대변인은 “2월 중순으로 창당준비위원회 결성을 앞당기겠다고 이미 밝힌 만큼 중앙당 창준위를 중앙선관위에 신고하기 위해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창당 발기인 대회는 창준위 결성에 필수 과정으로, 이를 거쳐야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록이 이뤄진다. 새정추는 이를 위해 중앙당 창당 구성 기준인 200명 이상의 발기인...
새정치신당 창준위는 내달 중순쯤 결성될 것으로 보이며, 최종 당명은 국민공모를 통해 확정할 것이라고 새정추 측은 전했다.
안철수 새정치신당 소식에 네티즌들은 "안철수 새정치신당, 드디어 시작?", "안철수 새정치신당, 올것이 왔나", "안철수 새정치신당", "안철수 새정치신당? 이름이 좀 아니잖아..."라는 등의 반응을...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신당 창당을 위해 이달 말 창당준비위원회를 발족을 목표로 준비작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안 의원의 싱크탱크 격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에서 신당 창당 준비를 위한 창당준비위원회가 이르면 이달 중순, 늦어도 이달 말에 발족할 전망이다.
안 의원측은 현재까지 경기, 인천, 충청, 전북, 부산·경남, 제주에서...
한 소상공인단체 관계자에 따르면 “창립준비위원회의 창립총회 개최를 하루 앞둔 16일 오후, 일부 단체들이 17일, 24일 예정된 창준위와 추진위 양측의 창립총회 취소를 전제로, 대통합을 제의했으며 16일 오후 5시에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회동을 갖기로 해 통합의 급물살을 타는 듯 보였다”며 “하지만 밤 10시가 넘도록 추진위 측 내부사정으로 입장정리가 제대로...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간담회 자리에서 준비위와 연합회, 그리고 소상공인연합회 창립준비위원회(이하 ‘창준위’)는 합의를 시도했으나 불발됐다.
이 자리에서 준비위의 김경배 회장은 “소상공인 법정단체의 올바른 출발을 위해 백의종군할 것이며, 이 시간 이후 이런 회의뿐 아니라 모든 회의에 불참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창준위 측이 “내부 조율이...
심 의원은 이날 오후 청계6가 전태일다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진보정의당 창준위는 오는 20∼21일 전 당원 대상의 자동응답시스템(ARS) 전화 방식으로 심 의원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한다.
개표는 21일 열리는 창당 대회에서 진행되며, 과반 찬성시 심 의원은 대선 후보로 확정된다.
당선을 축하한다"며 "통합진보당은 앞으로도 민주당과의 흔들림 없는 야권연대를 통해 정권교체를 이룰 것이다"라고 말했다.
진보신당 창준위 박은지 대변인도 "당선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는 과거 한미ㆍ한EU 자유무역협정(FTA)이나 노동악법 개정 등에서 보인 오락가락 갈지자 행보를 보여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신당엔 한 전 의원을 비롯해 김덕규, 조재환, 이훈평, 국창근 전 의원 등이 합류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민주당의 구 민주계는 공천 작업이 진행되면서 자신들에 대한 공천 배제 가능성에 대비해 이미 창준위 결성 등의 준비를 해 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이 추진했던 녹색통일당도 최근 ‘정통민주당’과 합당했다.
전날에는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던 ‘청춘콘서트’의 자원봉사자들이 주축이 된 ‘청년희망플랜’이 선관위에 창준위 결성신고서를 냈다. 이들 외에도 녹색당, 선진한국당, 민생경제연대, 경제백성당 등이 창당을 진행 중이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15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여야가 쇄신경쟁 중이지만 국민들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하고 있다”며“새...
강주희 창준위 공동준비위원장은 발기인대회에서 “사회는 우리에게 ‘너희는 패기가 없고 정치에 무관심하다’고 얘기하지만 청년들은 자립을 원하며 사회 주체로 서고 싶어한다”면서 “청년의 이름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청년 정당을 만들어 한 단계 도약하는 한국의 미래를 만들고자 한다”라고 창당 배경을 설명했다.
강연재 대변인은 “19대 국회에서...
창준위는 “밝힌 경력·학력의 대부분이 거짓이고 정치성향의 단체활동도 안 끼는 데가 없을 정도인 진영아씨를 평범한 주부로서 공천심사 임무를 수행할 인사로 박 위원장은 소개했다”며 “여의도 정치권에서 조금의 귀동냥으로도 알 수 있는 사실을 박 위원장만 까맣게 모르고 행한 어처구니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공천 인선은 철통보안 속에서 측근이...
오는 27일까지 통합 참여세력이 창당준비위원회(창준위)를 구성, 다음달 17일 민주당과 창준위의 합당절차를 통해 통합전당대회를 치르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종 조율중인 ‘원샷 통합 경선’방식이 확정되면 한명숙 전 총리가 대표로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중론이다.
한편 민노당·국참당과 노회찬·심상정·조승수 등 통합연대(진보신당 탈당파) 간 진보소통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