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동 의원직 상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통과를 저지하기 위해 국회에서 최루탄을 터뜨린 혐의로 기소된 김선동(47·전남 순천·곡성)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해 당선무효형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김선동 의원은 의원직을 잃게됨과 동시에 그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12일 대법원은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선동...
김선동 의원직 박탈
국회에 최루탄을 투척한 혐의를 받고 있는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이 결국 의원직을 상실했다는 소식에 시민들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12일 오후 트위터에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글이 쏟아지고 있다. 한 시민은 "역시 최루탄 투척을 넘어가기는 어려웠군요"라고 전했다.
다른 시민도 "김선동 유죄 확정,의원직 박탈 잘가라...
진보당 김선동 의원
국회에서 최루탄을 투척한 혐의를 받고 있는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이 결국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12일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선동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김선동 의원은 2011년 11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강행...
이날 정의당에 따르면 강은미 광주시의원이 통합진보당을 탈당하고 정의당으로 당적을 옮긴 데 대해 ‘혼자 살겠다고 도망간 세월호 선장처럼 당을 떠났다’고 표현한 유인물이 지난 2일 전직 노조지회장 5명 명의로 배포됐다. 정의당 측은 “전직 지회장 중 한 명은 강 의원이 출마한 선거구의 통진당 후보 지지유세에서 이 같은 비유를 반복하면서 배신자란 발언을...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대변인은 “소통하고 변화하라는 국민적 요구와는 정반대로 간 인사”라고 했고, 통합진보당 홍성규 대변인은 “장고 끝 끔찍한 악수”라고 비판했다.
야당이 이처럼 들고 일어난 건 문 후보자가 40년 가까운 세월을 언론인으로 활동해 온 보수논객이라는 점 때문이다. 중앙일보 정치부장을 거쳐 논설위원실장, 논설주간, 주필, 대기자를...
송전탑 예정지 움막에는 주민과 외부단체 등 140여명과 통합진보당 김재연, 김미희 의원등이 행정대집행을 막아나설 대비를 하고 있었다. 경찰과 밀양시 공무원들의 행정대집행이 시작되자, 마을주민들과 수녀들은 다시 저항하기 시작했다.
129번 송전탑 농성장 앞에는 수녀 20여 명이 스크럼을 짜고 맞섰지만 결국 경찰에 의해 끌려나갔다. 한옥순 할머니는...
또 통합진보당 홍성규 대변인은 “장고 끝 끔찍한 악수”라며 “오직 대통령에 대한 충성도 하나만 보고 선택한 총리 지명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야당은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에 대해서도 “실망스러운 인사”라고 혹평했다.
한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 후보자가 박 대통령의 측근임을 지적, “대통령 측근을 임명함으로써 정권 입맛에 맞는 국정원으로...
취득하고 그를 공개했다면 거기에 마땅한 법적 처리를 받아야 하는 것이 법 상식"이라고 꼬집었다.
통합진보당 홍성규 대변인 역시 "검찰은 전 국민의 눈앞에서 자행된 명백한 국기문란 범죄에 대해서 모든 꼼수를 총동원하여 면죄부를 발부한 것"이라며 "검찰 스스로 우리 사회의 법치주의 근간을 무참하게 무너뜨렸다"고 비난했다.
통합진보당 홍성규 대변인도 국회 브리핑에서 “검찰은 전 국민의 눈앞에서 자행된 명백한 국기문란 범죄에 대해서 모든 꼼수를 총동원하여 면죄부를 발부한 것”이라며 “검찰 스스로 우리 사회의 법치주의 근간을 무참하게 무너뜨렸다”고 비판했다. 또 “박근혜 독재정권에 부역하기를 기꺼이 자처한 정치검찰은 이 정권과 그 말로를 함께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6.4지방선거에서 32억여원의 국고보조금을 받은 후 일부 광역단체장 후보가 사퇴한 통합진보당과 통진당 후보 사퇴로 ‘반사이득’을 챙긴다고 보는 새정치연합을 싸잡아 겨냥한 것으로, 통진당은 즉각 “국고보조금의 의미마저 무시한 행태이자 거대여당의 탐욕을 드러낸 놀부심보”라고 반발했다.
새누리당 윤영석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통진당은 이번...
야당 대표들이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59회 현충일 추념식에 공교롭게도 모두 지각하거나 아예 불참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와 박영선 원내대표, 통합진보당 오병윤 원내대표, 정의당 천호선 대표 등은 이나리 추념식 참석 대상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행사 시각인 오전 10시까지 이들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당선자인 남경필 후보와 2위를 기록한 김진표 후보의 표 차이보다 4배나 많은 무효표가 나온 것은 유권자 수가 워낙 많은데다 3~5% 정도의 지지율을 보인 통합진보당 백현종 후보의 사퇴가 투표 직전 이뤄져 투표용지에 이름이 그대로 남아있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경기도 지사 선거 무효표 수는 서울(무효표 45,226), 부산(54,016), 경남(38...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무효표가 많이 나온 이유는 경기도 유권자 수가 워낙 많은데다 3~5% 정도의 지지율을 보인 통합진보당 백현종 후보의 사퇴가 투표 직전 이뤄져 투표용지에 이름이 그대로 남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경기도에서는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에서도 도지사 선거에 나선 진보신당 심상정 후보가 투표를 하루 앞두고 사퇴해 18만3000여표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표기된 대선 투표용지가 진보당 참관인에게 발견돼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 같은 소식이 속속 전해지자 일부 국민들은 선관위 뿐 아니라 이번 선거의 결과도 믿지 못하겠다는 입장이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한 국민은 “사전 투표가 이미 10%를 넘었다. 전체 투표의 20% 이상이 될 수도 있다. 이게 대리 투표나 이중 투표라면 부정선거도 이런...
통합진보당 울산선거대책위원회는 4일"오후 7시쯤 개표 중이던 울주군 범서 제5개표소 시장선거 투표함에서 정당 참관인과 함께 온 일부 학생들이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에게 기표된 대선 투표용지 1장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지난 대선과 올해 지방선거의 불법선거 정황이 아닌지를 확인 중"이라며 "참관인들이 투표함을 확인한...
통합진보당 울산선거대책위원회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개표 중이던 울주군 범서 제5개표소 시장선거 투표함에서 정당 참관인과 함께 온 일부 학생이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에게 기표된 투표용지 1장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이 학생이 사진을 찍은 후 이를 통합진보당 참관인을 비롯한 주변 사람에게 전송했다"면서 "지난 대선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표기된 대선 투표용지가 진보당 참관인에게 발견돼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선관위 측은 이 투표용지가 지난 대선 때 사용됐던 것으로 확인했다. 한 유권자가 지난 선거 때 용지를 갖고 있다가 이번 지방선거 때 투표함에 넣은 것으로 추정됐다.
사전투표로 인한 시행착오가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불거지면서 향후 선거 때 이중투표...
새누리당 서병수 후보와 무소속 오거돈 후보가 역전을 거듭하는 박빙의 승부를 겨룬 가운데 통합진보당의 고창권 후보가 지난주 사전투표 시작 반나절 만에 공식 사퇴를 발표하면서 무효표가 무더기로 쏟아진 영향이다.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에는 새누리당 서병수 후보가 당선됐다. 서병수 후보는 개표수 162만9167표 가운데 79만7926표(50.7%)를 얻어...
4일 오후 11시 25분 현재 개표율 28.1%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최흥집 후보는 49.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48.4%를 기록한 최문순 후보에게 1.1%P 앞서있다.
그 뒤를 통합진보당 이승재 후보가 2.1%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3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발표된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에서는 최문순 후보가 2.4% 앞선다고 발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