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고 여성 갑부인 양후이옌이 이끄는 비구이위안은 지난주 9월말에 올해 부동산 판매 목표를 이미 달성했다고 밝혔다.
중국증권보는 지난 8일 국경절 연휴기간(1~7일) 베이징의 신규주택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었다고 전했다. 또 중국 최대 온라인 부동산정보업체 소우펀홀딩스에 따르면 국경절 연휴에 중국 32개 대도시 중 12곳의...
부동산업체인 청쿵은 지난해 중국과 홍콩 투자를 통해 매출의 상당 부분을 올렸다.
홍콩과 중국에서 정부가 부동산 과열억제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리 회장은 이 지역에서 앞으로 투자수익이 그렇게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 것처럼 보인다고 통신은 전했다.
청쿵과 허치슨이 시가총액 기준 MSCI홍콩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현재 약 12%로 10년...
그의 자산 증가폭은 아시아 억만장자 최대였다.
블룸버그억만장자지수에 따르면 루 회장의 총 자산은 221억 달러다. 아시아에서는 리카싱 청쿵그룹 회장에 이어 2위 억만장자에 꼽혔다.
마카오게임국에 따르면 마카오 카지노 매출은 9월에 363억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21.4% 증가했다.
중국의 ‘국경절’을 맞아 1~2일의 마카오 방문객은 14% 증가했다.
마카오의 총...
올해 중국 최대 갑부로 떠오른 왕젠린 다롄완다그룹 회장의 ‘찰리우드(Chollywood, 중국과 할리우드의 합성어)’야망이 본격화하고 있다.
왕 회장은 22일(현지시간) 중국 칭다오에서 테마파크와 영화박물관 대형 스튜디오 등이 포함된 초대형 엔터테인먼트센터 ‘칭다오오리엔털무비메트로폴리스’ 기공식을 성대하게 열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그는 지난달 자산 142억달러로 중국 최대 갑부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쓰촨성의 군부 집안의 5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마오쩌둥 시대 홍군으로 활동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에서도 공을 세운 인물이다.
왕 회장 역시 10대에 인민군에 입대해 16년 동안 장교로 복무했으며 이후 다롄 지역의 부동산개발업체에 입사했다. 이 회사는 나중에...
그가 남편 판스이와 함께 소호차이나를 설립해 중국 내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로 키웠다. 장 CEO는 중국에서 가장 성공한 여성 기업인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그는 민영화 확대와 친(親)시장적 개혁만이 침체에 빠져 있는 중국 경제를 다시 정상궤도로 올려놓는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장 CEO는 또 중국 경제의 ‘불확실성’과 경제개혁에 대한 투명성이 부족해...
텐센트는 중국 최대 인터넷 서비스 기업으로 올들어 주가가 49% 급등했다. 2001년부터 텐센트에 투자했던 베커는 현재 3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그가 신흥시장에 적극적으로 투자한 덕분에 2003년 나스퍼스의 시가총액은 340억 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터너스미스 애널리스트는 “베커의 투자활동으로 종이 신문을 발간하던 나스퍼스는 180도 변했다”면서...
왕젠린 다롄완다그룹 회장이 중국 최대 갑부 자리에 올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왕 회장의 재산은 142억 달러(약 15조8500억원)로 집계됐다. 블룸버그 억만장자지수에 따르면 그의 재산은 기존 1위였던 쭝칭허우 항저우와하하그룹 회장보다 32억 달러가 많은 것으로 평가됐다.
쭝 회장은 중국 3대 음료업체의 창업자로서 중국 2위 갑부로...
아시아 최대 갑부 리카싱 청쿵그룹 회장이 유럽에서 텔레커뮤니케이션 시장 점유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전일 “홍콩의 주택 판매가 정부의 정책에 의해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업체인 청쿵그룹의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보다 13%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통신업체인 허치슨왐포아는 발전소와 에너지...
한편 칠순을 바라보는 런 회장은 43세에 2만위안으로 화웨이를 설립해 20여년만에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워냈다.
런 회장은 최근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가족에게 회장 자리를 물려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인’에 뽑혔으며 중국 IT 부호 10위 안에 드는 갑부다.
[IMG:CENTER:CMS:485229.jpg:SIZE500]
중국 최대 갑부 쭝칭허우 항저우와하하그룹 회장(67)은 중국 경제가 하반기에도 부진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고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쭝 회장은 이날 베이징에서 기자들을 만나 “사람들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때만 투자할 것”이라면서 "“중소기업들은 수익이 없이는 대출을 받지도 않을 것”...
중국 최대 갑부 쭝칭허우 항저우와하하그룹 회장(67)이 유통업계 장악에 대한 야심을 드러냈다.
쭝 회장은 중국 주요 도시에 매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등 유통 사업 영역을 넓히는 것과 함께 중국 최대 식음료 제조업체 항저우와하하그룹의 기업공개(IPO)를 고려하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쭝 회장은 이날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중국 최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제조업체 창청자동차가 중국을 넘어서 세계시장을 노리고 있다고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웨이 회장은 아시아 자동차업계에서 최고 갑부 최고경영자(CEO)로 통한다. 그의 재산은 자신이 롤모델로 삼고 현대차의 정몽구 회장의 재산보다 10억 달러가 더 많다고 통신은 전했다. 창청의 주가는 2008년 이후 60배 넘게...
인도 최대 재벌인 릴라이언스그룹을 이끌고 있는 암바니 회장은 3년 전 그룹의 통신 사업부인 릴라이언스지오인포컴을 통해 인도 전역의 4G망 설치 독점권을 얻었다. 그가 얻은 독점권을 통해 4G 시장이 그의 예상대로 성공적으로 성장하게 되면 중국에 이어 휴대폰 가입자 수로 세계 2위 시장인 인도의 이통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암바니는 인도가...
난링은 ‘중국 제일의 마을’로 알려져 있으며 추스산공원으로 유명하다. 또 선전시 인근의 아름다운 마을로 평가됐다.
갑부들이 방문해 볼 만한 3위 지역으로는 시탕이 올랐다. 4위에 오른 저장성 항민은 근로자 평균 소득이 3만5600위안을 기록해 저장성 최고 소득 지역으로 꼽혔다.
텅터우가 5위에 선정됐고 중국 동부 최대 도매시장을 보유한 주싱이 6위에 올랐다.
한, 중국
△금융·재테크
-우리, KB 금융지주 회장은 누구
-오늘 우리 접수 마감, KB 회추위 결성…선임경쟁 과열
-저금리에 은행 수익 절반으로 '뚝'
△기업·증권
-삼성 OLED TV 내달 국내 출시
-600대 기업 올해 130조 투자
-셀크리온-헬스케어는 별개회사
-삼일회계, 분식회계 논란에 첫 해명
△기업·경영
-시속 64km 수직상승…동전 안쓰러져...
주강수 가스공사사장 사의
△굿모닝
-[인사이드 스토리] 대기오염에 AI까지...중국갑부·외국기업 ‘베이징 엑소더스’
△경제
-국회 업무보고에 공무원들 대거 여의도행...국정 비효율 현실로
-"손톱 밑 가시론, 중기 무임승차 될 수도"
△뉴스 포커스
-양도세 면세 기준 9억→6억
-중국, 소비 생산 투자 모두 부진...돈 풀기도 만만찮다
-불황 탓에 팍팍해진...
아시아 최대 갑부인 리카싱 청쿵그룹 회장이 이끄는 청쿵홀딩스가 아파트 프로젝트 가격을 내리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 회장은 전일 청쿵홀딩스의 실적 발표 자리에서 매출이 저조했다고 밝힌 뒤 “부동산 가격의 상승세가 지속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구입할 수 없다. 이는 시장에 부담이 될 것”이라면서...
시진핑 시대에 중국 개혁 정책의 최대 걸림돌은 의회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의 갑부 의원들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올해 열린 전인대에서 90명이 후룬리포트가 집계한 ‘중국 1000대 부자’리스트에 올라 있다.
이는 지난해의 75명에서 20% 증가한 수치다. 후룬리포트의 리스트에 오르기 위해서는 재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