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위 그룹을 형성했고, 재미동포 리차드 리(26ㆍ한국명 이희상)는 중간합계 2오버파 144타로 간신히 컷을 통과했다. 그러나 이동환(26ㆍCJ오쇼핑), 노승열(21ㆍ나이키), 양용은(41ㆍKB금융그룹), 존 허(23ㆍ허찬수), 진 박(34ㆍ한국명 박세진), 제임스 한(32ㆍ한재웅)은 컷 탈락했다.
한편 이 대회 3라운드는 17일(한국시간) 새벽 4시부터 SBS골프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하지만 최경주는 올 시즌 다섯차례 대회에서 톱10에 단 한차례만 진입하는 등 한 최경주 행보가 주춤해 그가 이번대회에서 분위기 반전을 시도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양용은(41·KB금융그룹), 노승열(22·나이키골프), 재미교포 존 허(23) 등 한국계 선수 10명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3라운드에서 공동 30위에 머물던 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24·북아일랜드)는 7타를 줄여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8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출전했던 재미동포 존 허(23·한국명 허찬수)는 이날 4타를 잃어 최종합계 3언더 파 285타 공동 28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존 허(23)가 ‘톱10’ 가능성을 높였다.
존 허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의 도럴의 블루몬스터 TPC(파72)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캐딜락 챔피언십(총상금 875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로 1타를 줄이는 데 만족했다.
한국계 선수 중 유일하게 출전한 존 허는 이로써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 16위에 이름을 올려 최종 4라운드...
2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던 우즈는 16번, 18번홀(파4)의 버디로 뒷심을 발휘하며 공동 선두에 자리하며 1라운드를 마쳤다.
반면 세계랭킹 1위인 맥길로이는 공동 선두에 7타 뒤진 공동 50위(1오버파 73타)에 머무르며 여전히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였다.
한국계 선수 중 유일하게 출전한 존 허(23)는 1언더파 71타를 적어내 잭 존슨(미국) 등과 공동 32위에 랭크됐다.
작년 PGA 투어 신인왕 존 허(23)도 대회지인 LA에서 자라 누구보다 이곳이 익숙하다. 하지만 이 코스에서는 처음 대회를 치르기 때문에 그가 어떤 경기력을 보여 줄지 주목되고 있다.
케빈 나(30·타이틀리스트) 역시 2011년 이 대회에서 3위에 오른 것을 포함해 여러 차례 우승 기회를 잡는 등 그 역시 우승 가시권에 있는 선수로 뽑힌다.
이 밖에 이번 시즌 톱10에...
올해 골프계의 아이콘은 차세대 기대주다.
미국프로골프투어(PGA) 투어 Q스쿨 수석 합격의 주인공 이동환(26ㆍCJ)은 지난해 존허(23ㆍ허찬수)에 이어 한국인(계) 선수 두 번째 신인왕을 노리고 있다. PGA투어 최연소 루키 김시우(18ㆍCJ)는 ‘코리안브라더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PGA투어에 이동환과 김시우가 있다면 일본무대는 이상희(21ㆍ호반건설ㆍ사진)...
지난 29일 끝난 파머스 인슈어런스에서 무서운 샷감을 선보인 최경주(43·SK텔레콤)를 선두로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5위에 오른 나상욱(30·타이틀리스트), 신인왕 존 허(23)가 출사표를 던졌다. 양용은(41·KB금융그룹),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 배상문(27·캘러웨이), 이동환(25·CJ오쇼핑), 제임스 한(32·한재웅) 등도 출격준비를 마쳤다.
작년 한타차 극적인 역전...
찰리 위(41·위창수)도 4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21위에 올랐다. 노승열(22·나이키)이 공동 2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고 진 박(34·박세진)이 공동 44위, 존 허(23·허찬수)가 공동 60위, 제임스 한(43·한재웅)이 공동 78위, 이동환(26ㆍCJ오쇼핑)이 공동 84위, 배상문(27ㆍ캘러웨이)이 86위에 각각 머물렀다.
루키 이동환(25·CJ오쇼핑)은 우즈 이시카와 료(일본)와 함께 공동 20위에 랭크됐고, 존 허(23)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36위, 양용은(41·KB금융)과 배상문(27·캘러웨이)는 나란히 2언더하 공동 57위에 머물렀다. 위창수(41·테일러메이드) 노승열(22·나이키) 제임스 한(32)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72위다.
한편 지난 휴매너 챌린지 대회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한 제임스...
이번 대회가 통산 세 번째 PGA 투어 출전에 불과한 제임스 한은 대회 1~2라운드에서 공동선두에 오르며 기량을 뽐냈다. 무명 선수의 반란에 국내는 물론 해외 언론에서도 그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제임스 한이 새롭게 ‘코리안 브라더스’ 군단에 합류하면서 지난해 존 허(22)에 이어 신인왕에 등극 할지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미교포 존 허(23)는 공동 31위(9언더파 271타)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해 신인왕 존 허 역시 기량이 일취월장하고 있다. 지난해 시드권 획득이 목표했던 그로서는 놀랄 만한 실적이다. 그는 매 경기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누구보다 기대되는 선수는 이동환(26ㆍCJ오쇼핑)이다. 그는 소니오픈에서 최종합계 6언더파 274타로...
(파4)에서는 13m가 넘는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집어 넣는 등 18번홀(파5)까지 5개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우승의 쐐기를 박았다.
양용은(41·KB금융그룹)은 마지막날 7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공동 20위(11언더파 269타)로 점프하며 경기를 마쳤다. 위창수(41·테일러메이드)는 공동 26위(10언더파 270타), 재미교포 존 허(23)는 공동 31위(9언더파 271타)를 기록했다.
(이상 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했지만, 16번홀(파4)에서는 이날 경기의 유일한 보디가 나왔다.
지난해 신인왕 존 허(23)는 버디를 6개나 기록했지만, 보기 2개와 버블보기 1개로 2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이로써 그는 중간합계 8언더파 202타로 공동 24위에 마크돼 있다.
한편 러셀 헨리와 스캇 랭리(이상 미국)는 중간합계 17언더파 193타로 공동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PGA 투어 신인왕을 차지한 재미교포 존 허(23)도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는 무서운 기량을 선보였다. 그는 7언더파 63타를 쳐 중간합계 6언더파 134타로 공동 14위로 급상승했다.
러셀 헨리(미국)가 이날 7언더파 63타를 쳐 14언더파 단독선두에 오른 가운데 전날 선두였던 신인 스콧 랭리(미국)가 2타차로 그의 뒤를 뒤쫓고 있다.
한편...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다.
시즌 두 번째 대회인 소니오픈(총상금 560만 달러)이 1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골프장(파70)에서 열린다.
개막전 우승자 더스틴 존슨(39ㆍ미국)을 비롯해 개막전 출전 30명의 선수가 대부분 출전하는 이 대회는 한국인(계) 선수도 총출동한다.
특히 맏형 최경주...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다.
시즌 두 번째 대회인 소니오픈(총상금 560만 달러)이 1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골프장(파70)에서 열린다.
개막전 우승자 더스틴 존슨(39ㆍ미국)을 비롯해 개막전 출전 30명의 선수가 대부분 참가하는 이 대회는 한국인(계) 선수도 총출동한다.
올해 명예회복을 노리는...
2012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신인왕 존 허(23)가 올 시즌 개막전을 공동 18위로 마쳤다.
존 허는 9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 카팔루아 리조트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3ㆍ7411야드)에서 열린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570만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오버파 74타를 쳤다.
이로써 존 허는 최종합계 1언더파...
존슨은 18번홀(파5)에서도 두번째 샷으로 그린을 공략한 뒤 2퍼트로 마무리하는 버디로 우승을 자축했다.
한편 지난해 마야코바 클래식 우승으로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한 재미교포 존 허(23)는 마지막날 1타를 잃고 합계 1언더파 218타를 적어냈다. 출전 선수 30명 중 공동 18위에 머물렀다.
재미교포 존 허(23ㆍ허찬수)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3 시즌 개막전에서 공동 10위에 올라섰다.
존 허는 8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코스(파73ㆍ7411야드)에서 열린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57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1타를 쳤다. 이로써 존 허는 중간합계 2언더파 144타로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