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차 회의에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김상곤 사회부총리, 조명균 통일부장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과 배재정 총리비서실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4월의 주요 국정 일정과 정책 동향, 주요 당면 정책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폭넓게 논의했다.
경제분야에서는 △청년일자리ㆍ추경 △대미 통상현안 △한국GM, 금호타이어 등 현안기업 구조조정ㆍ지역 지원대책을...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전날 있었던 남북 고위급 회담을 마치고 기자들에게 “정상회담 의제 등과 관련해 충분히 의견을 교환했다”며 “한반도 비핵화, 평화정착, 남북관계 발전을 중심으로 실무 협의를 해 나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상황에서 문 대통령은 오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청와대를 방문하는...
이날 회담에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각각 수석대표와 단장으로 참여했다. 남측은 조 장관을 비롯해 천해성 통일부 차관,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등이 대표로 참석했다. 북측은 리 위원장을 단장으로 전종수 조평통 부위원장과 김명일 조평통 부장 등 3명이 함께했다.
이날 회담에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각각 수석대표와 단장으로 참여했다. 남측은 조 장관을 비롯해 천해성 통일부 차관,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등이 대표로 참석했다. 북측은 리 위원장을 단장으로 전종수 조평통 부위원장과 김명일 조평통 부장 등 3명이 함께했다. 남북정상회담 의제는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
정부는 앞서 22일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남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남북 고위급 회담을 29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자고 북측에 제의했다.
당시 정부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 3명을 파견할 예정으로, 회담에서 정상회담 일정과 의제 등을 논의하자고 제안했었다.
김 대변인은 “남측은 고위급 회담의 수석대표로 조명균 통일부 장관으로 하며, 대표단으로 청와대와 국정원에서 각 1명씩 모두 3명을 보낼 방침이다”며 “남북 정상회담 일정과 의제, 남북 정상회담 대표단의 기본사항을 (고위급 회담에서) 다루자고 북측에 제안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또 김 대변인은 남북정상회담 준비위 자문단과 관련해 “원로자문단 20명과...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이번 고위급회담의 대표로 나선다.
이와 함께 청와대는 4월 말 남북 정상회담 후 한미 정상회담을 비롯해 한일 정상회담, 한중일 정상회담을 연쇄적으로 열어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만 북미 정상회담 시기에 따라 ‘릴레이 정상외교’는 조정될 수 있다는 것이 청와대 관계자의 말이다. 문 대통령은 될 수...
현재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사로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은 서 국정원장, 조 장관이 대북특사 적절하지 않다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국가정보원을 '대북협력원'으로 전락시킨 서 국정원장이 대북특사로 거론되는 현실이...
이에 따라 대북 특사로 누가 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여권에서는 정부 대북라인 투톱인 서훈 국정원장과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대북 특사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전화통화에서 “북한 고위급 대표단 방남 시 논의했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북한 김여정 특사의 답방 형식으로 대북 특사를 조만간 파견할 계획”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한 고위급대표단은 이날 저녁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며, 방남 기간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조명균 통일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등과도 만날 것으로 전망된다.
북측 방남 인원 중에는 핵문제와 대미외교를 담당하는 북한 외무성 관료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북미간 비공식 접촉 가능성이 제기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백운규(오른쪽에서 두 번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국무위원들이 20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영민 과학기술정통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서주석 국방부 차관, 백 장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이동근 기자 foto@
2월 9일
오후 1시55분 :김정은 전용기 PRK-615편으로 인천국제공항 도착,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과 환담
오후 2시 40분: KTX편으로 평양 진부역 도착
오후 8시: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참석. 개회식 참석 후 숙소인 서울 워커힐 호텔로 이동
2월 10일
오전 10시59분: 청와대 본관 도착, 문재인 대통령과 기념 촬영 및 방명록 작성
오전 11시10분: 문재인...
북측 고위급대표단의 일원인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도 단일팀 경기 관람에 동행했고, 조명균 통일부 장관, 천해성 차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도 아이스하키 경기장으로 향했다.
애초 김 특사는 이날 저녁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을 격려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일정을 변경해 강릉에서 조 장관 주최 만찬에 참석한 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특사로 방남한 김 제1부부장은 이날 저녁 조명균 통일부 장관 주최로 강릉 스카이베이 경포호텔에서 열린 만찬에서 최문순 강원지사가 서울 방문이 처음이냐고 묻자 "처음입니다"라고 했다.
최 지사는 이어 서울이 어떻느냐고 대화를 이어갔고 김 제1부부장은 "낯설지가 않다"고 말했다. 추위 때문에 감기에...
이날 접견과 오찬에 배석한 우리 측 인사는 임종석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등이다. 북측에선 고위급 대표단 외에 리택건 노동당 통전부 부부장과 김성혜 통전부 통전책략실장이 접견장 내 별도로 마련된 수행단 자리에 앉았다.
북한 인사가 청와대를 방문한 것은 2009년 8월 23일 김기남 노동당 비서와 김양건...
접견과 오찬에는 우리 측에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이 배석한다.
특히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 제1부부장이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에게 김 위원장의 친서 등 메시지를 전달할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전날 평창 블리스힐스테이에서 열린 올림픽 사전 리셉션에서 김 상임위원장과 첫인사를 나눈 뒤...
우리 측에서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이 배석한다.
김 상임위원장이 이끄는 북한 고위급대표단은 사흘 일정으로 전날 전용기를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으로 방남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김 상임위원장, 김 제1부부장과 남북 선수단이 공동으로 입장하는 장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