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제주 유나이티드와 부산 아이파크, 전북 현대-전남 드래곤즈, 울산 현대-대전 시티즌의 경기가 3월 6일 펼쳐진다.
리그 컵 대회는 3월 16일 개막해 5월 11일까지 주중 경기로 조별 예선 5라운드를 치른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서울, 제주, 전북, 수원은 예선 없이 8강에 직행한다.
리그 컵 조로는 A조에 성남·경남·포항·인천...
제주 유나이티드 FC는 31일 "볼프스부르크와 구자철의 이적에 대해 합의했다. 볼프스부르크와 구자철의 계약 기간은 3년 6개월이다"고 밝혔다.
구자철은 지난 29일 아시안컵 3-4위전을 마치고 곧장 독일로 넘어가 볼프스부르크와 이적 협상을 벌였고, 이날 입단 계약서에 사인을 하면서 이적 절차를 마쳤다.
이로써 구자철은 아시안컵에서 호흡을...
한편 이번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한국대표팀은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으며 주장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대표로 시상대에 올라 큰 박수를 받았다.
우승은 이날 호주 대표팀을 1대 0으로 꺾은 일본이 차지했으며 일본의 스트라이커 혼다 게이스케(CSKA 모스크바)가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구자철의 소속팀 제주 유나이티드는 28일 “구자철의 이적에 대해 선수의 의견을 존중하며 더 좋은 구단으로 이적하기를 바란다. 현재 선수 에이전트가 독일에 가 있으며 주말까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혀 유럽 진출을 시사했다.
대회 기간 내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독일 분데스리가 등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는 관측이 많았던 구자철이 다음...
조광래 감독은 무릎이 좋지 않은 주장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아예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빼고 대신 차두리에게 주장 완장을 차게 했다.
한국은 전반 17분 균형을 무너뜨리면서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우리 진영에서 공을 잡아 혼자 몰고 간 이용래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구자철에게 패스를 내줬고, 골 지역 오른쪽에서 상대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선...
수비형 미드필더에 홍정호(제주), 공격 미드필드 요원으로 왼쪽부터 구자철(제주), 기성용(셀틱), 이용래(수원), 이청용(볼턴)이 늘어서고 원톱에는 변함없이 지동원(전남)이 출격하는 4-1-4-1 포메이션이다.
무릎 상태가 좋지 못한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출전하지 않는다.
최전방 공격에 지동원(전남·20)이 나서고 이날 100번째 A매치에 출전하는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30)이 오른쪽 측면, 이청용(볼턴·23)은 왼쪽 공격을 맡는다.
4골을 넣어 득점 공동 선두인 구자철(제주·22)이 처진 스트라이커로 공격을 뒷받침하고 기성용(셀틱·22)과 이용래(수원·25)가 미드필더에 포진했다.
수비 라인은 왼쪽에 이영표(알힐랄·34)...
조광래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과 구자철(22.제주)이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는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축하를 보냈다.
조광래 감독과 구자철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제15회 아시안컵 축구대회 메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박지성의 A매치 100번째 출장에 대해 따로 언급했다.
2000년 4월5일 서울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미드필더로는 기성용(셀틱·22), 이용래(수원·25)가 나서고 처진 스트라이커에 구자철(제주·22), 좌우 측면 공격으로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30), 이청용(볼턴·23)이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최전방 공격수에 지동원(전남·20), 골키퍼에 정성룡(수원·26) 등 조별리그에 선발로 나섰던 선발 선수들이 대부분 이란과 경기에도 먼저 그라운드에 출전한다.
지동원(전남)이 원톱 스트라이커를 맡고 그 뒤를 구자철(제주)이 받친 한국은 좌우 날개에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청용(볼턴)을 세우고, 중앙 미드필더에 기성용(셀틱)-이용래(수원) 듀오를 배치했다.
또 포백(4-back)은 이영표(알 힐랄)-황재원(수원)-곽태휘(교토)-차두리(셀틱) 조합이 맡은 가운데 골키퍼는 정성룡(성남)이 나섰다.
전반 시작과 함께...
최전방 공격수에 지동원(20.전남), 좌우 측면에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청용(23.볼턴)이 포진하고 처진 스트라이커로는 이번 대회 세 골을 넣은 구자철(22.제주)이 선발로 나간다.
미드필더에는 기성용(22.셀틱), 이용래(25.수원)가 세 경기 연속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고 골키퍼는 변함없이 정성룡(26.성남 일화)이 출전한다.
한편 인도는 유일한...
어금니를 뽑아 휴식을 취한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30)의 빈자리에 ‘대타’로 들어간 것이기는 하지만 인도와 경기를 통해 자신감을 갖게 해주려는 조광래 감독의 배려가 예상된다.
이밖에 대표팀은 이날 수비에서 빨리 공격으로 전환하는 역습 훈련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인도와 경기보다 8강 이후 강팀들과 경기에 나올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한...
51년 만에 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바레인과 경기에 지동원(20.전남)이 원톱으로 공격에 나서고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청용(23.볼턴)이 좌우 측면에 서는 공격 라인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전날 마지막 훈련에서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났던 베스트 11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구자철(22.제주)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고 기성용(22....
51년 만의 아시안컵 정상 도전에 나서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조광래 감독과 주장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30)이 나란히 ‘경기를 즐기자’고 나서 주목된다.
11일 오전 1시15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제15회 아시안컵 축구대회 조별리그 C조 1차전 바레인과 경기를 앞둔 조광래 감독과 박지성은 9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나란히...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30)도 “선수기 때문에 대회에 집중할 뿐”이라며 “선거 결과 때문에 한국 축구가 불공정한 대우를 받아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한국 대표팀 입국에 앞서 같은 조의 호주 대표팀이 도하에 도착했다.
홀거 오지크(독일) 호주 감독과 팀 케이힐(에버턴)은 입국장에서 ‘한국 대표팀과 박지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박지성 시프트’는 왼쪽 측면에서 활약하는 ‘캡틴’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처진 스트라이커로 활용하면서 경기 조율의 핵심을 맡기겠다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시리아와 평가전에서 박지성이 패스와 경기 조율에 신경을 쓰느라 장기인 저돌적인 돌파력이 빛을 발하지 못하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말았다.
결국 경기 도중 ‘박지성 시프트’를 포기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35.6%로 3위를 차지해 4년 연속 3위 안에 들었다.
박태환과 김연아, 박지성은 2007년 이후 4연 연속 톱3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2년 연속 ‘20(홈런)-20(도루) 클럽’에 이름을 올린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16.2%로 4위를 차지했고, 광저우...
올해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제주 유나이티드를 1승1무로 따돌리고 정상에 오른 서울은 사실 공격수 데얀이나 정조국을 MVP 후보로 내세울 것으로 전망됐다.
K리그에서만 13골을 넣고 도움 7개의 성적을 낸 데얀, 또는 12골에 3어시스트의 정조국이 기록 면에서 가장 앞서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서울은 ‘용병 같지 않은 용병’...
FC서울이 제주 유나이티드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10년 만에 프로축구 K-리그 정상에 복귀했다.
서울은 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쏘나타 K-리그 2010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전반 25분 산토스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3분후인 전반 28분 정조국의 페널티킥 동점골에 이어 후반 27분 아디의 헤딩 결승골로 제주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