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변속기의 손맛은 딱 현대차 제네시스 쿠페다. 현대차그룹의 부품기업 현대위아가 쌍용차의 주문에 맞춰 공급하고 있다. 가벼운 클러치 페달과 각 기어단수마다 손쉽게 빨려들어가는 변속감은 스포츠카 제네시스 쿠페에 모자람이 없다.
‘디젤차는 2단 출발’이라던 공식도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승용차와 다를게 없는 디젤 엔진은 1단부터 4000rpm 가까이 가볍게...
◇화끈하게 얼굴 바꿀 기아차 쏘울에 기대 = 현대차가 올 하반기 제네시스 2세대(코드네임 DH)를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기아차는 쏘울 후속에 기대를 걸고 있다.
현대차는 상반기에 맥스크루즈와 아반떼, 쿠페 등을 내세웠다. 각각 기존 모델에서 가지치기에 나선 틈새 모델이다. 반면 기아차가 내놓을 신차는 모조리 기존 모델에서 얼굴을 화끈하게 바꾼 차들이다....
브레이크등 결함에 따른 리콜 대상 차종은 현대차의 엑센트, 엘란트라, 제네시스 쿠페, 싼타페, 쏘나타, 투싼, 베라크루즈 등이며 기아차는 론도, 세도나, 옵티마, 쏘렌토, 쏘울, 스포티지 등이다.
현대차는 25일 1분기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리콜 해소를 위한 충당금으로 900억원을 쌓았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 충당금으로 리콜 사태에 충분히 대처할 수 있을...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R-Spec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5만 달러 이하 가장 빠른 자동차’ 톱 10에 꼽혔다.
제네시스 R-Spec의 가격은 4만6800달러로 5.1초 안에 시속 60마일에 도달할 수 있다고 포브스는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브스는 일반적으로 소비자들이 현대차의 모델에 대해 빠를 것으로 기대하지 않고 있지만 제네시스 R-Spec은...
‘제네시스 쿠페’ 후속 모델 품평회가 있었던 10일 현대자동차 양재동 사옥. 통상적인 개발 품평회 자리였지만 이날의 분위기는 전에 없이 냉랭했다. 이날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오른손 검지와 엄지를 턱에 대고 한참 동안 차량을 응시했고, 곧 이어 강도 높은 주문이 쏟아졌다.
현대차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정 회장은 내년 본격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차기...
투자은행 업계에서는 현대기아차의 리콜 비용은 1000억원 중반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토요타가 가속페달 결함으로 현재까지 모두 31억달러(3조5000억원)를 쓴 것에 비하면 규모가 작다. 현대차의 브레이크 스위치 결함 차종은 엑센트, 엘란트라, 제네시스 쿠페, 싼타페, 쏘나타, 투싼, 베라크루즈가, 기아차는 론도, 세도나, 옵티마, 쏘렌토, 쏘울, 스포티지 등이다.
브레이크 스위치 결함은 현대차 엑센트·엘란트라·제네시스 쿠페·산타페·쏘나타·투싼·베라크루즈, 기아차 옵티마·론도·세도나·쏘렌토·소울·스포티지 등에서 발생했다. 2007~2011년에 생산된 차량이 해당된다.
미국 안전규제 당국은 브레이크 스위치가 결함인 차량들은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밝아도 브레이크등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했다. 또 브레이크를...
이와 함께 △서울 평창동과 경남 하동군의 단독주택 2채(신고액 10억4500만원) △2007년식 에쿠스와 2010년식 제네시스 쿠페, 2012년식 아우디 등 차량 3대 등을 신고했다.
배우자의 경우 예금 2억6500만원과 경기 분당구 서현동 상가 2건(총 1억8182만원), 유가증권 1억4100만원 등을 보유하고 있다. 김앤장의 공인회계사인 장남은 2012년식 벤츠를 포함해 1억2800만원...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 쿠페와 소나타 하이브리드 역시 호평을 받고 있다고 부즈앤코는 덧붙였다.
현대차가 현지 법인을 운영하면서 미국의 창조적인 문화를 존중한 것도 일본의 토요타와 혼다 등과 경쟁할 수 있었던 요인이라고 부즈앤코는 전했다.
에드 킴 오토퍼시픽 부대표는 “현대차는 토요타처럼 미국 직원들을 통제하려고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핸들이 돌덩이 같았던 제네시스 쿠페에 버금간다. 기존 제네시스와 뚜렷한 차이다. ‘서스펜션 다지기’가 핸들감각까지 바꾼 셈이다.
애당초 스티어링 휠을 손바닥으로 비벼가며 운전할 생각이라면 꿈도 꾸지 마시길. 제네시스 다이나믹은 초반부터 그리 만만한 차가 아님을 깨닫는다.
핸들링이 묵직해졌으나 이와 비례해 민감해졌다.
초기 반응은 여느 제네시스와...
에쿠스와 제네시스, 제네시스 쿠페를 비롯해 지난해 북미에 첫 선을 보인 그랜저(현지명 아제라)가 여기에 해당된다.
이 가운데 제네시스가 전체 판매를 이끌었다. 1월 판매대수는 1544대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제네시스 쿠페(928대)와 에쿠스(797대)와 그랜저(253대) 순이었다.
지난해 현대차의 북미 대형차 판매는 4만6376대로 연간 최대 실적을 올린 바있다. 전체...
이밖에 후륜구동 기반의 스포츠 쿠페 시장은 제네시스를 앞세웠던 현대차가 독주하고 있다. 시장이 크지도 않은 마당에 굳이 기아차까지 끼어들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고급차 영역은 한 회사를 밀어주기 보다 세밀하게 서로의 틈바구니를 비집고 들어간다. 현대차 제네시스와 에쿠스가 버티고 있는 후륜구동 고급차 시장에 지난해 기아차가 K9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이틀간 열린 행사 가운데 첫 날은 테스트카(제네시스 쿠페)와 서킷에 대한 적응이 이뤄졌다. 본격적인 오디션은 이튿날 치러졌다.
KSF측은 “오랜 시간 아마추어 레이스에서 기본기를 다져 온 드라이버들이라 적응력이 생각보다 뛰어났다”며 “여러 가지 개선점이 있지만, 기후적인 요건과 적응 시간만 받쳐준다면 기록을 더욱 단축 시킬 수 있을 것” 이라고...
현대차는 제네시스 후속의 디자인을 가늠할 수 있는 콘셉트카 ‘HCD-14’을 내놨다. 루프에서 트렁크까지 매끈하게 이어지는 쿠페형 디자인에 실용성을 겸비한 4도어 패스트백 스타일이다.
HCD-14는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한 단계 발전시켜 유연한 아름다움에 정교함을 더해 향후 현대차가 나아갈 프리미엄 차량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현대...
존 크라프칙(John Krafcik)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대차는 에쿠스와 제네시스를 통해 북미 프리미엄 시장에 짧은 기간이지만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HCD-14’는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한 현대차의 후륜 구동 프리미엄 스포츠세단에 대한 새로운 의지임과 동시에 현대차가 앞으로 지향할 프리미엄 차량의...
새 모델은 제네시스와 마찬가지로 후륜구동 플랫폼을 바탕으로 개발했다. 일반적인 3박스 타입의 세단을 벗어난 것도 특징.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세단+쿠페’를 바탕으로 한 해치백 스타일이다.
앞서 현대차 북미법인의 존 크라프칙 사장은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북미오토쇼에 다음 세대 현대차의 디자인 혁명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BMW는 3시리즈와 5시리즈의 사이를 메우는 4시리즈(2도어 쿠페)를 선보인다. 아우디는 SUV Q5에 고성능 엔진을 얹은 SQ5를 첫 공개한다.
폭스바겐은 중형세단 파사트의 ‘퍼포먼스 컨셉트’를 출시한다. 기존 모델의 동력성능을 키운 모델이다. 이밖에 티구안 R-라인과 투아렉 R-라인 등 고성능 SUV도 내놓는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 제네시스 후속을 가늠할 수...
새 모델은 제네시스와 마찬가지로 후륜구동 플랫폼을 바탕으로 개발했다. 일반적인 3박스 타입의 세단을 벗어난 것도 특징.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세단+쿠페’를 바탕으로 한 해치백 스타일이다.
앞서 현대차 북미법인의 존 크라프칙 사장은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북미오토쇼에 다음 세대 현대차의 디자인 혁명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