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재계 등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방중 일정 첫 날인 지난달 27일 저녁 베이징 인민대회당 금색대청(金色大廳)에서 열린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초청 국빈만찬에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 경제계 인사 중 정준양 포스코 회장, 이석채 KT 회장, 조석래 효성 회장 등이 불참했다. 지난 5월 초 방미 중 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던 정준양...
대한상공회의소는 박 대통령의 이번 방중에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등 경제4단체장과 정몽구 현대차 회장, 김창근 SK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이석채 KT 회장,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포스코 신윤리경영 선포식이 24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스틸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준양 회장(왼쪽 세번째)이 내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주형 포스코 노경협의회 대표, 이동환 신한은행 부행장, 정준양 회장, 이복실 여성가족부 차관, 신종책 세운철강 사장, 나채홍 동주산업 대표. 양지웅 기자 yangdoo@
이날 특별연사로 나선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포스코의 글로벌 1위 비결을 30여분 간 영어로 소개했다.
정 회장은 “세계 최초 파이넥스 공법 개발 등 월드퍼스트 제품을 완성하고 마그네슘·리튬·페로실리콘 등 종합소재와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해 2020년까지 글로벌 100대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어 “전 세계 주요 30개 철강사의...
포스코가 제강용 탈산제인 ‘알루미늄-규소철(FeSiAl)’을 키르기스스탄에서 기존보다 25% 싸게 공급받는다.
포스코와 키르기스스탄 정부, 카자흐스탄 국립 광물가공 연구센터는 13일 알루미늄-규소철(FeSiAl) 생산시설을 설립하고 생산제품 일부를 포스코에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알루미늄-규소철(FeSiAl)은 철강을 제조하는...
한국철강협회장을 맡고 있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 등 철강업계 수장들은 10일 제14회 철의 날 행사에 참석해 절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정준양 회장은 철강업계가 절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정 회장은 “올 여름 사상 최악의 전력난이 예고되고 있다”며 “비상상황이 예상되는 8월에는 설비보수와 하계휴가를 집중하고 상용발전기를 최대한 가동해...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일환 한국철강협회 부회장, 홍영철 고려제강 회장, 이종근 동부제철 부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정준양 한국철강협회 회장,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김용민 포스텍 총장, 이순형 세아제강 회장, 손봉락 TCC동양 회장. 방인권 기자 bink7119@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일환 한국철강협회 부회장, 홍영철 고려제강 회장, 이종근 동부제철 부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정준양 한국철강협회 회장,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김용민 포스텍 총장, 이순형 세아제강 회장, 손봉락 TCC동양 회장. 방인권 기자 bink7119@
정준양 한국철강협회 회장(포스코 회장)은 10일 “1일 평균, 원전 1기에 해당하는 100만kW 이상의 전력을 절감해 전력 위기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날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력 비상 상황이 예상되는 8월에는 설비보수와 하계휴가를 집중하고, 상용발전기를 최대한 가동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
이에 정준양 철강협회장도 철강업계를 대표해 정부의 여름철 절전 시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철강업계는 전력피크기간인 오는 8월 한 달간 직원 휴가, 설비 보수, 자가 발전기 가동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전기소비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철강업계는 여름철 절전규제기간 중 봄철 대비 하루 평균 106만kW를 절감할 계획이다....
이날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10주년 행사 인사말을 통해 “기업이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차원에서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기업생존의 필수요소가 됐다”며 “임직원들은 일과 외 업무로 봉사활동을 하는 차원이 아니라, 기업의 일원으로서 살아가기 위해서 당연히 해야 하는 일로 인식하고 봉사단은 이를 포스코패밀리 마음속에 심어야...
2011년 10월부터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및 포스코패밀리 37개사 부장급 이상 임직원으로 시작한 1%나눔활동을 시작해 현재는 포스코패밀리 일반직원으로 참여의 폭을 넓혔다. 1%나눔활동은 매월 기본 급여의 1%를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이다.
포스코는 사회공헌 브랜드체계화전략 수립을 통해 △글로벌 인재양성 △다문화가족 지원...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반성장의 선례를 스스로 끊임없이 개척해 동반성장의 온기를 전파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 따뜻한 동행을 실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은 “이번 포스코의 성과공유 자율추진 협약과 투자재원 출연이 기폭제가 되어 타 대기업에까지 동반성장의 실천 노력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이날 “포스코는 직원과 일반 시민들의 신뢰가 있어야 존재할 수 있고 이러한 신뢰야말로 우리가 경영을 이어가는 이유라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 또 다른 45년이 걸리더라도 우리의 신뢰와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스코는 이번 행사에서 앞서 일반인 509명을...
한편, 지난 15일 열린 첫 콘서트에선 정준양 포스코 회장과 뮤지컬 배우 최정원씨 개그맨 김병만씨 등이 참가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날 정 회장은 CEO 강연을 통해“창업기부터 지난 45년간 다져온 기본기와 정신력을 바탕으로 주인의식을 갖고 어려움을 헤쳐나가자”고 당부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15일 “회사의 안전 수준은 평판과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이날 포항 본사 대회의장에서 열린 ‘안전”방재 혁신 다짐대회’에서 “최근 산업현장의 안전은 전국민적 관심사가 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 회장은 “산업 특성상 많은 위험요인이 내재해 있는 만큼 안전의식을 높이고 진정성과 실행력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