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버크셔헤서웨이 회장과의 점심 경매가 330만 달러(약 35억3000만 원)에 낙찰됐다. 역대 점심 낙찰가 중 3번째로 높은 가격이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전날 이베이에서 진행된 버핏과의 점심 경매는 2만5000 달러에서 시작해 330만 달러로 낙찰됐다. 이는 버핏의 점심 경매 가운데 지난 2012년과 2016년의 345만 달러 다음으로 높은 가격이다. 경매 종료...
산업자재PG는 7년 째 매월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영락애니아의 집을 방문해 장애아동들의 점심 식사를 돕고 있다. 또한, 사내 경매 수익금과 기부금 등을 모아 명절과 연말에 생필품을 지원한다.
올해도 산업자재PG 임직원 20여명은 아이들과 일대일로 짝을 맺어 함께 체육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볼링, 릴레이 달리기 등 다양한 게임을 함께하며 팀 대항...
중국 사업가들은 ‘버핏과의 점심식사’ 경매 입찰을 위해 매년 수백만 달러를 지불한다. 상하이를 기반으로 하는 브랜드 에이전시 크레이티브캐피털의 루이스 우다르 설립자는 “중국의 모든 공항서점에서 판매하는 책의 절반은 알리바바를 창업한 마윈에 대한 것이고 나머지 절반은 워런 버핏에 대한 책이다”라며 버핏의 인기를 실감시켰다.
최근 몇 년 사이...
파이낸설타임스(FT)의 9일 보도에 따르면 버핏과의 점심 경매는 치열한 경쟁을 띄었다. 경매 시작 2분 만에 100만 달러를 써낸 입찰자가 나오기도 했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경매는 267만9001달러를 써낸 익명의 입찰자에게 낙찰됐다. 낙찰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인터넷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번 경매에서 최종 낙찰자는 미국...
버핏은 17년 동안 점심 경매로 2360만 달러의 자금을 모았다. 자금은 샌프란시스코의 자선단체 글레이드재단 기부금으로 쓰였다. 글레이드재단은 연간 예산으로 1800만 달러를 들여 75만 인분의 무료 급식, 8500명을 위한 보호 시설, 2600명을 위한 HIV 바이러스 및 C형 감염 검사, 450여 명의 어린이를 위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버핏은 첫째 부인 수잔과의...
경매 최종 낙찰을 받은 사람은 한 시간가량 쿡 CEO와 애플파크에서 점심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권리가 제공되며 점심값은 경매가에 포함돼 있다. 해당 권리는 올해 12월 15일까지 써야 한다. 다만 채리티버즈는 쿡의 스케줄에 따라 점심 일정을 잡는데 최대 1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에릭 트럼프는 “매년 우리 중 한 명과의 점심을 경매에 부쳐 상당한 돈을 모았다”며 “아픈 아이들을 돕기 위한 모금일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이 잦아들지 않자 결국 행사를 취소했다.
ETF의 앤드류 줄론 이사회 위원은 재단이 기부금 모금을 중단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밝혔다. 줄론 위원은 “질병을 앓는...
그는 배터리업체 듀라셀과 프리시전캐스트파츠 인수전에 참여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버지니아 주에서 헤지펀드 매니저로 활동했던 웨슬러는 2010년 ‘버핏과의 점심’ 경매를 낙찰받은 인연으로 버핏과 인연을 처음 맺었다. 그 1년 뒤 260만 달러를 들여 또 버핏과의 점심 경매에서 낙찰받았고, 점심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버핏이 그에게 스카우트를 제의했다.
이들은 함께 점심식사를 마치고 요조의 책방 '무사'까지 걸어가 V앱을 진행하며 재치있는 입담을 보여줬다.
한편 옥상달빛은 '두 사람' 음원 발매를 기념해 오는 5일 밤 9시, 1시간 동안 오직 5쌍의 커플을 위한 '2X5 프라이빗 미니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은 각 커플의 사연소개와 듣고 싶었던 옥상달빛의 노래를 불러주는 등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무한드림'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 정준하는 경매 전문가에 "유재석과의 점심식사는 얼마 정도 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경매 전문가는 "방송계에서 유명인이고 지위가 있기 때문에 천만원 정도 될 거다"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정형돈이 빠지고, 5인 체제로 진행됐다.
당시 '머니 보트'(Money Boat)라고 불렸던 1번 구명보트에 타 목숨을 건진 승객이 보관했던 것이다. 머니 보트란 일부 승객이 자신들만 살아남기 위해 승무원들을 매수해 더 많은 승객을 구하지 못하게 한 것을 비꼬아 이르는 말이다. 점심 메뉴표에는 콘드비프, 만두, 야채 등의 메뉴가 적혀 있다. 이 점심 메뉴표 경매가는 5만~7만 달러(약 5900만~8300만원)을 호가한다.
버핏 회장이 자선활동을 위해 실시하는 ‘점심 경매’에 매년 수 많은 이들이 참여하는 것도 같은 이유다. 올해 버핏과의 점심 낙찰자는 중국 게임업체 다리안제우스엔터테인먼트로 결정됐다. 이 업체는 버핏과 점심 한 끼를 먹기 위해 무려 234만5678달러(약 26억원)를 흔쾌히 내놓았다.
이번 만찬은 버크셔해서웨이가 100% 소유한 손해보험사(USLI)가 미국 전역에서...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에웨이 회장과의 점심 경매가 종료됐다. 올해 낙찰자는 중국의 온라인게임업체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경매업체 이베이를 통해 시작된 ‘버핏과의 점심’ 경매에서 중국의 온라인 게입업체 다롄제우스엔터테인먼트가 235만 달러(약 26억1500만원)을 베팅해 최종 낙찰자가 됐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31일부터 시작된...
점심 경매 등 여러 방법으로 연간 수천억 달러를 기부하는 미국 인사들과 달리 국내의 유명인사들은 기부와는 거리가 좀 먼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네팔 대지진 등 자연재해나 연말연시 기부행사에는 참여하고 있지만, 버핏 회장과 쿡 CEO처럼 지속적인 기부소식은 들리지 않는 듯합니다.
평소 기부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진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지난해 쿡 CEO와의 점심 경매 낙찰 가격은 33만 달러였고 2013년에는 61만 달러에 달한 바 있다.
식사권을 획득한 경매 낙찰자는 동행인 1명과 함께 애플 본사에서 쿡 CEO와 약 1시간 동안 점심을 같이 먹게 되며 애플 신제품 행사인‘WWDC 2015’키노트(keynote) 이벤트 VIP 초대권 2장을 받는다.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로버트 F.케네디 정의인권센터’...
경매 낙찰가는 샌프란시스코의 자선단체 글라이드재단에 전달돼 집이 없는 등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됩니다.
지금까지 버핏 회장이 점심 경매로 벌어들인 수익금은 1780만 달러(약 192억원)로 집계됐습니다. 낙찰 최고가는 지난 2012년에 나온 345만6789달러였습니다. 작년에는 216만6766달러에 낙찰됐습니다.
지금까지 버핏 회장의 점심 경매로 벌어들인 수익금은 1780만 달러(약 192억원)로 집계됐다. 낙찰 최고가는 지난 2012년에 나온 345만6789달러였다. 작년에는 216만6766달러에 낙찰됐다.
버핏과의 점심 경매는 지난 2004년 세상을 떠난 버핏 회장의 전처인 수전 버핏이 제안하면서 2000년부터 시작됐다.
한편, 버핏 회장의 자산은 현재 718억 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다만, CNN머니는 매년 진행되는 ‘버핏과의 점심’ 자선행사와 비교했을 때 이번 자동차 경매는 단순히 유명인의 제품을 사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버핏은 매년 ‘워런 버핏 런치 자선경매’를 진행하는데, 지난해 버핏과 함께하는 ‘점심 한끼’의 낙찰금액은 220만 달러(약 24억1300만원)에 달했다. 낙찰금으로 거둔 수익금은 자선단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