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과의 점심’ 26억원에 낙찰, 中 온라인 게임업체가 주인공

입력 2015-06-07 2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출처=AP/뉴시스)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사진> 버크셔해서에웨이 회장과의 점심 경매가 종료됐다. 올해 낙찰자는 중국의 온라인게임업체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경매업체 이베이를 통해 시작된 ‘버핏과의 점심’ 경매에서 중국의 온라인 게입업체 다롄제우스엔터테인먼트가 235만 달러(약 26억1500만원)을 베팅해 최종 낙찰자가 됐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31일부터 시작된 점심 경매는 2만5000만 달러에서 시작됐다. 낙찰자는 버핏 회장과 7시간 동안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대화를 나눌 기회를 갖게 된다.

버핏 회장은 경매로 거둔 수익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비영리 자선단체인 글라이드재단에 기부한다. 이 기부금은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들에게 음식, 의료, 주택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경매 역사상 가장 ‘비싼 점심값’을 지불한 이는 지난 2012년 익명의 낙찰자로 전해졌다. 당시 경매 낙찰가는 345만6789달러(약 38억원)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384,000
    • +2.48%
    • 이더리움
    • 3,126,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423,500
    • +3.09%
    • 리플
    • 722
    • +0.98%
    • 솔라나
    • 175,100
    • +0.29%
    • 에이다
    • 463
    • +1.76%
    • 이오스
    • 655
    • +4.3%
    • 트론
    • 210
    • +1.94%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50
    • +3.1%
    • 체인링크
    • 14,170
    • +2.24%
    • 샌드박스
    • 341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