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통의 특별한 맛을 자랑한다.
'생활의 달인' 설렁탕&수육의 달인이 만든 설렁탕은 추운 겨울 진한 국물에 깍두기를 더하면 뚝배기를 들지 않고는 못배긴다고 한다.
특히 '생활의 달인' 설렁탕&수육의 달인이 만든 수육의 비법은 간장에 있다. 달인은 채소 대신 특별한 간장을 이용해 맛을 내기 때문. 우엉과 배를 넣어 볶아준 뒤 소주, 간장을 넣고...
중요한 손님이 있는 행사에서는 막걸리나 소주 대신 외국 술이 많이 쓰인다.
비싼 막걸리가 생겨나 막걸리 값이 다양해져야 한다. 서양의 와인은 한 병에 수백만 원, 수천만 원에 이르는 비싼 것에서부터 페트통이나 종이팩에 넣어 우리 막걸리 값 정도인 와인까지 값이 아주 다양하다. 막걸리 값이 한 병에 수백만 원까지는 안 되겠지만, 한 병에 몇 만 원 정도하는 품격...
전국 전통시장 400여곳에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만끽할 수 있는 ‘전통시장 가을축제’가 이달 말까지 동시에 치러진다.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맞춰 전국 전통시장도 제각기 특성을 살린 지역 축제를 기획해 선보였다.
경기 오산역 인근에 위치한 오산 오색시장은 이번 가을축제 기간 동안 수제맥주 ‘야맥축제’, 다문화 먹거리, 뮤직파티와 수공예 부스 등 다양한...
국순당은 추석을 맞아 프리미엄급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 선물세트 및 차례주 '예담', 자양강장 세트 등 실속 있는 술 선물 세트를 구성했다. 이번 구성에는 최근 들어 인기가 높아진 증류소주 선물세트가 전용 잔과 함께 새로 포함됐다.
증류소주 려(驪)는 여주산 고구마를 상압증류한 후 옹기에 담아 숙성시키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수확한 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증류식 소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대장부를 고급스럽고 전통적인 느낌을 살린 실크 문양의 병에 담아 가격과 품격을 동시에 잡았다.
대장부는 100% 우리 쌀 외피를 깎아내 순수한 속살만을 원료로 15도 이하의 저온에서 발효와 숙성을 거쳐 깊은 향과 부드러운 목 넘김을 구현한 증류식 소주다. 맛과 향이 뛰어남에도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
전통주의 복원은 큰 의미가 없어진 셈이다. 쌀, 누룩, 물 등의 천연물로만 술을 빚는 기본 원칙을 지키며 사람들이 좋아하는 여러 가지 맛의 술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우리가 많이 마시는 희석식 소주나 막걸리는 인공감미료 등을 넣어 맛을 낸 다. 맛을 인위적으로 만들 것이라 술맛을 평가하는 것이 별 의미가 없다. 술맛이 안 좋으면 또 다른 것을 섞어...
반면 엄격한 위생 관리 감독하에 만들어진 한국의 막걸리와 소주는 생수 가격의 싸구려 술로 팔린다.
여기에다 우리의 전통술 빚기는 해썹 등 현재의 위생 관리 기준과 잘 맞지 않는다. 전통술 빚기에 사용되는 누룩은 익히지 않은 생곡을 자연 접종시켜 만든다. 생곡 속의 여러 곰팡이와 균, 그리고 공기 중의 수많은 균류가 자연적으로 접종되어 누룩이 만들어진다. 즉...
'생활의 달인' 황해도식 냉면의 달인이 만든 냉면 육수는 소뼈를 콩 비지와 볶은 들깨에 넣어 익혀준 후 옻나무 소주에 담가주면 잡내를 완벽하게 없앨 수 있다고 말한다. 여기에 비법 동치미 육수가 들어간다. 비법으로 담근 오이지를 동치미에 섞어 숙성한 후 사골 육수와 섞어준다. 이렇게 완성된 육수는 깔끔하면서도 시원한 맛에 마니아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고...
혼자서 식당을 찾아 밥을 먹고 소주 한잔을 기울인다. 결혼한 아들과 가끔 만나 낚시도 한다. 요즘 시청자와 만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와 지난해 11월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백일섭이 보여준 모습이다.
백일섭이 눈길을 끌며 논란의 중심에 선 것은 바로 ‘졸혼(卒婚)’을 공론화하며 사회적 담론으로 끌어냈기 때문이다. 졸혼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주인 탁주, 약주, 증류식 소주 등도 맛과 향이 세계적 명품 술에 뒤지지 않는다. 재료와 제조방법이 다양해 한식뿐만 아니라 일식, 중식, 양식 등 여러 나라의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그러나 우리 전통주는 아직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활성화하지 못하고 있다. 전통주를 살리고 수출 산업화해야 한다는 주장은 오래전부터 제기돼왔다. 하지만...
1977년 매실주 제조면허권을 취득했으며, 1989년 3월 국내 최초로 무사카린 소주를 시판했다.
1990년 5월 매취순, 1996년 3월 프리미엄 소주 김삿갓,1997년 편한 소주 곰바우, 1999년 천년의 아침, 2002년 단풍나무수액을 함유한 잎새주, 2011년에는 신개념소주 '월', '강'을 각각 시판했다.
최근에는 젊은 층을 공략한 탄산주 '부라더#소다'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현재 조세수입 중 주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1.5% 수준이고, 주세의 대부분이 맥주와 소주, 위스키 등에서 나온다. 탁주와 전통 청주의 주세 비중은 무시할 정도이다. 주세수입 때문에 반대할 명분은 없을 것 같다.
이와 비슷한 기존 정책이 있다. 주세를 절반으로 경감해주는 지역 특산주 제도이다. 그러나 실제 허가를 받는 데 1년씩 걸리고 면허 갱신 등이 번거롭고...
2013년 7월 리뉴얼해 출시한 이 제품은 프리미엄 소주로의 차별화를 위해 알코올 도수를 23도에서 25도로 높였다. 기존 제품의 다소 강한 향과 진한 뒷맛을 완화하고 목통 숙성의 부드러운 향과 은은한 맛이 특징이다.
병모양은 기존 원형에서 사각 형태로 바꿔 고급스러움과 특별함을 살렸다. 기존에 사용하던 서체는 현대적인 캘리그래피로 교체해 전통적이면서도...
그래서 다음 번 회식 때 소주 3병을 마셨는데, 그날 일이 전혀 기억이 안 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육개장 맛집을 방문한 산들은 "60년 전통임에도 20대인 제 입맛에 딱 맞았다. 국물이 담백하고, 고기가 푸짐해서 좋았다"며 "인테리어 전반적으로 정감 있는 느낌이 나서 좋았다. 빨간색 국물에 단 맛이 나서 계속 먹게 됐다"는...
3대째 이어져 오고 있다는 역사와 전통이 깃든 '생활의 달인' 일본식 김밥 '최고의 김초밥'의 달인은 그 명성에 맞게 들어가는 재료들도 평범치 않다. 100겹에 달하는 달걀지단부터 달인이 손수 고른 자연산 광어로 만든 비밀가루가 들어가고, 뜨거운 솥 옆을 4시간동안 지키는 달인의 정성까지 더해져 최고의 맛을 선보인다.
분홍색의 비밀가루는 대파와 소주, 물을 넣고...
와인 외에도 소주나 위스키, 브랜디와 같은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은 유효기간이 없다. 알코올은 자체가 살균 효능이 있기 때문에 술의 도수가 12도를 넘으면 세균이 살기 어려워서다. 와인의 알코올 도수는 통상 13~14도다. 한국의 전통 청주(약주)는 알코올 도수가 12~18도로 와인과 큰 차이가 없다. 그러나 전통 청주는 알코올 도수나 살균 여부에 관계없이 통상 유효기간이...
술집 문화는 물론, 음주 문화에 유리한 희석식 소주나 레귤러 맥주에 집중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하이트진로, 롯데칠성 등 기업들도 시들해졌다. 주류업체 무학 주가 역시 올초 대비 35% 가량 급락했다.
게다가 최근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외산 맥주 소비량이 국내 맥주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수입 맥주 소비는 지난 3년간 평균 27...
일품진로는 1924년부터 이어져 온 소주명가 진로의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순쌀 증류원액을 참나무 목통에서 10년 이상 숙성시킨 원액을 100% 사용한 최고급 프리미엄 소주다.
일품진로는 프리미엄 소주로의 차별화를 위해 알코올 도수를 23도에서 25도로 높였다. 기존 제품의 다소 강한 향과 진한 뒷맛을 완화하고 목통숙성의 부드러운 향과 은은한 맛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