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여부 등 최종 판정에 1~2일이 더 걸릴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검출 지점 반경 10㎞를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설정하고 소독과 이동 통제 등 차단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 파주시 등 지자체에도 방역 차량을 총동원해 매일 인근 지역을 소독하도록 요청했다.
농식품부는 AI 전파원인 겨울 철새가 최근 국내에 도래하면서...
신형 고병원성 AI는 오리보다 닭에 더 치명적인 바이러스다.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27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전북 고창 육용오리에서 이번에 새로 분리된 바이러스는 병원성 시험이 아직 이뤄지지 않았지만 유럽에서 유래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예단은 힘들지만 녹변 등의 증상으로...
올 겨울 고창 육용오리 농가에서 검출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바이러스가 새로운 유형인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에서 발생한 AI는 H5N6형으로 확인돼 고병원성 가능성이 높아졌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전북 고창에서 발생한 육용오리 고병원성 AI(H5N6)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새로운 유형의 바이러스 유전자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검역본부...
수능을 연기시킨 포항 지진은 여진이 계속되며 사회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고,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직간접적인 피해를 야기할 전망이다.
21일 관계부처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항 지진으로 건물 외장재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정부는 건축구조기준을 개정해 외장재에 대한 내진 적용 규정을 구체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날 전북 고창군 흥덕면에 있는 한 육용 오리농가에 대한 출하 전 검사 과정에서 AI 의심환축이 확인됐다.
의심환축은 임상검사 결과 고병원성 AI에 걸린 것으로 의심돼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인 가축을 의미한다.
이 농가는 한 대기업 계열사 소속으로, 총 4개동에서 1만23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바이러스 검출이 확인된 직후 해당...
고병원성 여부 확인 결과는 13일께 나올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원주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나온 AI 바이러스는 저병원성으로 확인돼 해당 지역의 방역대는 해제된 상태다.
이달 2일 충남 당진 삽교호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나온 AI 바이러스도 음성 판정됐다.
정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끊긴 국산 닭고기와 계란의 수출길을 다시 열었다. 하지만 겨울철이 다가오며 최근 각지에서 야생조류로 인한 저병원성 AI가 속출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양국 간 검역협의를 통해 국산 가금제품의 홍콩 수출이 재개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달 13일 고병원성 AI에 대한 청정국 지위 회복에 따라 홍콩...
서울과 경기, 충남 일대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모두 저병원성이나 음성으로 판정됐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총력 방역 중인 정부는 일단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 화성(황구지천)과 안성(안성천), 서울 강서지구와 중랑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4건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최종 검사결과 이같이...
충남 서산과 서울 지역 야생조류 분변에서 나온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저병원성으로 확진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서산(간월호, 천수만), 서울 강서지구 및 중랑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4건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최종 검사결과 저병원성 AI로 확진됐다고 17일 밝혔다.
또 다른 서울 강서지구 및 중랑천 2건과 경기 화성 황구지천 및 안성 안성천 2건...
농식품부 관계자는 “H7N7 타입의 경우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전부 저병원성만 검출됐다”며 “고병원성으로 확진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 결과는 이번주 안에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농식품부는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시료채취 지점 반경 10㎞를...
농촌진흥청은 특정 단백질을 활용해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를 30% 이상 줄이는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진청은 성균관대와 아주대 의대, 건국대 연구팀과 공동으로 8년간의 연구 끝에 ‘미니항체(3D8 scFv) 단백질’을 개발하고 닭에서 단백질 발현을 유도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미니항체 단백질은 자가면역질환 모델 생쥐에서...
실제 일부 가맹점주들은 최근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독감(AI)으로 인해 매출이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본사 회장의 불미스런 사건은 엎친 데 덮친 격이라며 울상을 짓고 있다. 가맹점주들은 애가 타는 가운데 회사만 바라보고 있다. 한 가맹점주는 “만약 어떤 가맹점이 잘못했을 경우 본사는 이미 그 가맹점을 문 닫게 했을 것”이라며 “본사 차원에서 가맹점의 손실을...
고양이 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돼 보건당국이 사체 접촉자 등 12명을 AI 노출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했다.
질병관리본부는 AI 감염 고양이 접촉자를 보건소를 통해 조사한 결과, 고양이 주인 등 10명과 고양이 포획 작업을 수행한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 직원 2명이 고양이와 접촉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1일...
△‘1만 원’ 계란 한 판이… AI 사태로 ‘금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로 달걀 가격이 치솟아 일부 소매점에서는 1판당 1만 원을 넘어섰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달걀 30개들이 한 판(특란) 평균 소매가격은 8025원이다. 1개월 전 5439원이었던 것보다 47.5% 급등했다. 대형마트에선 4차례 가격을 인상해 밥상에 연일 오르내리며 친숙했던...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다. 철새가 도래하는 등 위해 요인이 있는 시기에는 AI 발생 여부와 상관없이 주의단계를 발령해 대응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지난 15일 전남 해남에 있는 육용 오리 농가의 출하 전 검사에서 나온 AI 감염 의심 오리는 저병원성으로 최종 확진됐다.
지난해 2월 중국 상하이에서 처음 발생한 H7N9형은 가금류에서는 저병원성으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사람에게는 산발적으로 감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H7N9형도 아직 국내 발병 사례는 한 건도 없다.
◇ 바이러스 유전자 검출하는 PCR법으로 확진 = 진단의 전제조건은 감염된 가금류에 대한 노출력이다. 노출 후 대개 3~5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결과는 고병원성 AI항원과 항체는 불검출됐고 저병원성 AI는 전년에 비해 50.5%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농식품부는 조기경보시스템을 가동과 상시검점으로 AI대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농식품부가 보도자료를 발표한지 3시간 50분 만에 전북 고창에서 AI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정부의 ai 대비계획에 대한 의심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것....
전북 고창서 고병원성 AI 발생
전북 고창의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Avian Influenza)가 발생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북도는 "전날 들어온 고창군 산림면 소재 종오리 농장의 시료를 분석한 결과, 고병원성 AI로 판명됐다"며 "이의 확산을 막기 위해 해당 농장의 종오리 2만여마리를 오늘 안으로...
유사시 국내에서 중국 인체감염 AI(저병원성 H7N9)가 야생철새 또는 농가에서 검출 시 방역요령에 따라 고병원성에 준한 강력한 방역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구제역 경우는 100% 백신접종, 위험농가 밀착관리 등을 통해 재발을 방지해 2014년 5월 백신접종 청정국 지위를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제역 재발방지의 핵심은 백신접종인 만큼 “중앙기동점검반”을...
그는 “중국에서 발생한 바이러스는 가금류에는 저병원성이지만 인간이 감염되면 심각한 병에 걸린다”라고 경고했다.
파리 소재 OIE는 중국 위생 당국이 보낸 보고서를 근거로 H7N9형 AI 바이러스에 감염된 가금류가 뚜렷한 증세를 보이지 않았다며 바이러스를 찾아내기가 힘들다
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