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이북 전셋값 상승 원인에 대해 장재현 부동산뱅크 팀장은 “강남권 전셋값이 큰 폭 상승한데다 한강이북이 대중교통망 다각화로 강남 출퇴근이 용이해지면서 많은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유일한 한강이남 지역인 동작구는 서초구와 이웃한 지역임에도 서초구 절반 수준의 전셋값이 주변 수요를 흡수하면서 상승세를 탔다는 분석이다. 실제...
만약 부자들에 대한 과세가 필요하다면 재산세 등 보유세를 올려야지 종부세로 과세하는 것은 과세 형평상도 맞지 않고 최근 시장 상황과도 일치하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장재현 부동산 뱅크 팀장은 "집값에 거품이 있을 당시 1가주 1주택 개념이 필요했다. 하지만 지금은 누가 봐도 폭등이 있는 시장이 아니다"라며 "종부세는 폐지하고 보유세를 올리는...
그만큼 이번에 나올 종합 부동산 대책의 강도가 약할수 있다는 의미다.
장재현 부동산 뱅크 팀장은 "취득세 감면기간이 끝나도 양도세는 그대로 있다면 이같은 정책은 절름발이 대책에 불과하다"며 "기존 주택 거래시장을 비롯 분양 시장, 미분양 아파트 등 시장 전반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종합 처방전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뱅크 장재현 팀장은 “‘목돈 안드는 전세제도’의 경우 집주인이 자신의 집을 담보로 돈을 빌리고, 세입자는 이 돈에 대한 이자를 납부하게 되는데 이렇게까지 할 이유가 전혀 없다”며 “혹시라도 세입자가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갚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를 생각해서도 당선인 측이 반대급부로 내놓고 있는 소득공제나 이자면세 등은 큰 매력이 없다”...
부동산 뱅크 장재현 팀장은 “이명박 정부 이후 연 7%대로 올랐던 전셋값이 14~15%까지 치솟는 등 2배 이상 올랐다”며 “보금자리주택으로 주거안정 정책을 폈지만 오히려 이 물량을 기다리는 수요자들로 부동산 경기가 악화됐다”고 말했다.
◇박근혜 당선인 대선 공약 “목돈 안드는 전세·임대주택 확대할 것”
박근혜 당선인은 지난 대선후보 당시 렌트푸어에...
53%) △영월군(10.71%) △횡성군(10.37%) △인제(8.09%) △양구(8.00%)등의 공시지가도 올랐다.
장재현 부동산뱅크 콘텐츠비즈니스팀장은 “현 정부에선 동서고속화철도 개발 계획만 있었고 사업진척은 별로 없었다. 그러나 새 정부는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만큼 이 사업으로 인해 인제 양구 홍천 등은 땅값 상승의 수혜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재현 부동산뱅크 팀장은 “부동산 시장은 박근혜 정부의 입만 바라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새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주시하고 있다”며 “정확한 진단을 통해 얼마나 확실한 대책이 동시다발적으로 일관성 있게 추진되느냐에 따라 향후 5년간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 운명이 달려 있다”고 말했다.
장재현 부동산뱅크 팀장은 "지난해말 취득세 감면 연장 일몰로 일부 호재가 있는 재건축 시장을 제외하고는 시장 거래가 올스톱 된 상황"이라며 "부동산 시장을 너무 좁은 안목으로 평가해서는 안된다. 국회가 당파적인 싸움에 몰두할 때가 아니라 빈사상태인 부동산 시장을 살릴수 있도록 법안처리에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장재현 부동산뱅크 팀장은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은행 예금금리가 2%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며 “특히 강북 오피스텔은 교통, 편의, 업무지역 접근성 등의 우수한 입지여건에 저렴한 분양가 덕에 월세지수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계속 높아질 것”이라고...
장재현 부동산뱅크 팀장은 “처음 계약시 등기부등본을 꼭 확인해야 한다. 처음에 등본을 뽑으면 근저당이 나온다”며“ 시세랑 비교해서 대출이 많으면 안 되고 근저당이랑 전세보증금을 합쳐서 전체 액수의 80% 이하가 되면 안정적인 비율이기 때문에 이땐 계약을 체결해도 좋다”고 조언했다.
장 팀장은 “물건 시세가 1억원이 넘어가는 경우 법적인 보호가 가능하다....
장재현 부동산뱅크 팀장은 “취득세 감면 안건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는다면 정책 시행을 ‘했다 안했다’하는 꼴이어서 수요자의 심리적 불안감이 더 커져 상반기 내내 거래가 단절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장 팀장은 “취득세 감면 혜택으로 지난해 가을 이후 주택거래가 눈에 띄게 이뤄진 것은 사실이나 부동산시장이 살아나지는 않았다”면서...
장재현 부동산뱅크 팀장은 “전국의 집값이 올 가을로 접어들때 워낙 많이 오른 탓에 수요자들의 매매거래가 뜸해져 집값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과 수도권은 공급되는 물량이 많지 않다보니 매매가 줄어 가격이 떨어졌다.
지방은 반대로 신규분양 건이 많지만 가격이 높게 측정돼 있어 수요자의 발걸음이 뜸해져 가격이...
장재현 부동산 뱅크 팀장은 “기존 적체 해소나 공급 물량 감소가 병행하지 않으면 내년에도 시장이 반등한다고 단언하기 어려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단순 규제완화 카드로는 시장이 미동도 하지 않기 때문에 전혀 새로운 정류의 부동산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안민석 FR인베스트먼트 연구원은 “부동산 큰손들은 대선 이후 나올 큰거 한방을...
게다가 보금자리주택 공급물량도 6만가구에 육박한다.
앞으로 공급과잉 현상이 더 심화된다는 얘기다. 장재현 부동산뱅크 팀장은 “수만가구에 이르는 보금자리 주택이 신규로 공급된다. 이런 기존 적체 해소나 공급 물량 감소가 병행하지 않으면 내년에도 시장이 반등한다고 단언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하반기 6만가구 보금자리주택을 또다시 공급하는 것은 ‘신도시 주택시장 죽이기’이나 다름없다는 지적이다.
장재현 부동산뱅크 팀장은 “하반기에만 수도권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7만5000가구로 상반기의 두 배나 돼 공급과잉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런 현상을 해소하지 않으면 신도시 주택 시장은 내년이 다 지나가도 회복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의 재건축 규제 강화로 강남권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은 더 커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장재현 부동산뱅크 분양팀장은 “서울시가 강남권 재건축 단지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데다가 향후 분양 물량 계획이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강남권 신규 분양시장은 대체적으로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 말했다.
126㎡이 4억6500만원에서 4억8000만원으로, 신도시인 군포시 산본동 한라주공2차4단지 53㎡은 1억3400만원에서 1억3600만원으로 뛰었다.
장재현 부동산뱅크 팀장은 “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버블세븐을 중심으로 12·7대책의 효과가 반감하고 있다. 다만 지난해 수도권에서 공급이 없었던 만큼 올 하반기부터 이 지역 주택시장이 살아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장재현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의 팀장은 “중대형 인기가 예전만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수요는 여전하다”면서 “중대형 보유자들이 수평 이동하고 중소형 보유자들이 갈아타기를 시도하면서 거래 비중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불광동 북한산래미안 아파트는 전용면적 84㎡의 매매가가 5억9000만원까지 올라간 반면 114㎡가 6억7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