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재건축 추진위 총회에서 새로운 위원장이 선출된 잠실동 주공5단지는 연내 조합을 설립하고 창립총회까지 계획하는 등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나오자 호가가 올랐다.
최고 35층 높이로 재건축되는 가락동 가락시영도 급매물을 중심으로 문의가 꾸준하다.
가락동 가락시영1차 42㎡가 1000만원 올라 4억9000만~5억500만원, 잠실동 주공5단지 112㎡가...
"자금이 필요해 빨리 집을 팔아야 하는데 이번에 취득세까지 동결되면서 올해 안에 집을 파는 건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목동 신시가지1단지 전용 83㎡에 사는 김모씨는 정부의 취득세 영구인하안이 못내 아쉽다. 그가 사는 집은 6억8000만원 대여서 취득세는 현행대로 2%가 유지되기 때문이다. 부동산 중개업소에 상의한 뒤 수월하게 집을 팔기 위해...
거래가 활발하진 않지만 계약은 알음알음 체결됩니다" (잠실주공5단지 A부동산 관계자)
강남 주요 재건축 단지인 개포주공과 잠실주공5단지 아파트값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취득세 한시 감면 조치가 끝나면서 급격한 침체를 겪었던 모습과는 딴판이다.
22일 강남구 개포주공 중개업소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 6억이었던 주공1단지 공급면적...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도 추진위원장 선출 등 호재가 이어지면서 사업 추진 기대감으로 호가가 상승 추세에 있지만 거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잠실 A부동산 관계자는 “취득세 종료 감면을 앞두고 싼 매물이 몇 건 거래된 이후 매도·매수자 모두 움직임이 없다”며 “오히려 집주인들이 매도 호가를 올리면서 매도·매수 가격차이가 커 거래성사가 어려운...
4~6위는 재건축 추진 중인 개포주공 1단지, 대치동 은마, 잠실 주공5단지로 조사됐다.
이 중 송파구 잠실 리센츠 84㎡ 전셋값은 지난달 5억3111만원에서 5억9333만원으로 6000만원 이상 뛰었다. 대치동 은마 76㎡도 2억9982만원에서 3억1444만원으로 올랐다.
전세를 보증부 월세(반전세)로 돌리는 집주인들이 늘면서 수급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것도 전월세 시장을...
이는 4·1부동산종합대책에 따른 수혜지로 강남권이 지목되며 개포주공, 둔촌주공, 가락시영, 잠실주공5단지 등의 재건축 거래량이 늘어난 데다 작년까지 큰 폭으로 떨어진 급매물 매수에 나선 수요자도 적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한편 인천 옹진군, 전남 신안군 등 2곳은 전국 시군구 중에서 상반기에 아파트 매매 거래가 한 건도 없었다.
3% 증가했고 단독·다가구는 79.8%, 연립·다세대는 75.8% 늘었다.
다만 실거래가는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약보합세를 보인 곳이 많았다.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76㎡는 지난 5월 10억433만원에서 6월 9억5200만원로 5000만원 이상 가격이 하락했다.
강남구 대치은마 전용 84㎡는 전월과 같은 8억9900만원에 거래됐다.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는 취득세 감면 종료 전부터 거래절벽에 시달리고 있었다. 올 초 9억원에 거래되다 4.1대책 이후 10억7000만원까지 뛰었던 잠실주공5단지 112㎡형은 9억4000만원까지 빠졌다.
잠실주공5단지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대책 발표 후 가격이 크게 오르고 거래가 많이 이뤄진 것과 달리 최근에는 문의 전화 한 통 없을 정도로 경색된 분위기...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중개업소 관계자는 "6월 중순으로 넘어가면서 취득세 감면 종료와 여름 비수기와 맞물려 거래시장이 정리되는 분위기"라며 "7~8월달에 약보합세를 유지하다가 가을경 사업 추진 여부에 따라 시장의 활성화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도 7월 이후 거래절벽 현상은 피하기 힘들 것으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84.43㎡)는 4월 8억8천671만원에서 지난달에는 9억333만원으로 1천만원 이상 올랐고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도 4월 평균 9억8천537만원에서 5월에는 10억4천300만원으로 상승했다.
또 분당에서는 리모델링 수직층축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범한신 전용 84.69㎡는 4월 5억3천500만∼5억7천500만원에서 6억원으로 뛰었다.
반면...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도 4월 평균 9억8537만원에서 5월에는 10억4300만원으로 상승했다.
분당에서는 리모델링 수직층축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범한신 전용 84.69㎡는 4월 5억3500만∼5억7500만원에서 6억원으로 뛰었다.
반면 수도권 일반단지와 지방 아파트는 대체로 하락 내지 보합세를 기록했다. 노원구 중계동 주공2단지 전용 44.2㎡는 4월...
최근 1주일 새 가락동 가락시영1·2차가 1000만원, 잠실동 주공5단지는 1000만~2000만원가량 하락했다. 취득세 감면 종료가 6월 말 가까워지면서 거래 절벽을 우려한 매도자들이 가격을 낮춰 매물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윤 부동산114 과장은 “반짝 상승을 보인 강남권 재건축 시장은 4.1대책의 5년 양도세 면제 등의 혜택보다는 6월까지 적용되는 취득세...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 전용 82㎡ 가격도 2주 만에 3000만원 하락한 11억4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개포동 굿모닝부동산 관계자는 "5월 들어 거래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가격을 낮춘 급매물이 다시 나타나고 있다"며 "취득세 감면 혜택이 종료되면 거래 관망세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도 취득세 감년 대책이...
잠실주공5단지 112㎡는 4월 전고점(10억7000만원) 대비 7000만원 하락한 10억원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 개포주공1단지 59㎡도 같은 기간 5000만원 내려 10억5000만원 선으로 후퇴했다.
실제 부동산써브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강남4구 재건축 아파트값은 0.09% 오르는데 그쳤다. 특히 올해 초부터 상승세를 이어가던 강남구는 0.38% 떨어져 하락 국면에 접어들었다....
4월과 5월(28일 기준) 서울 전체 아파트 거래량은 총 1만644건으로 지난해 동기(7685건)보다 38.5% 증가했다.
서울 일반 아파트 매매가격은 두 달간 0.16%의 하락률을 기록했으나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0.96% 상승했다.
또 대책 발표 후 강남 일부 재건축 단지의 매매가격은 크게 뛰었다.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공급면적 115.70㎡) 매매가격은 두 달 새 9억8500만원에서...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아파트(81.75㎡) 매매가격이 지난 3일 기준 11억원으로, 3월보다 1억1500만원(호가 기준)이나 올랐다.
반면 강남권 이외 시장은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중대형 아파트 시장은 4·1대책이 부동산 거래 활성화 대책이라는 점이 무색할 정도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서울 은평 뉴타운이다. 은평뉴타운 중대형 주택은 대부분 매물로...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4·1대책이 발표된 후 4월 한 달 동안 잠실동 주공5단지 119㎡ 매매가는 1억원 이상 상승했다. 잠실동 주공5단지 116㎡와 113㎡도 아파트 값이 4000만원 이상 올랐다.
그 동안 내 집 마련을 계획해온 사람들은 이달과 다음달 관심 있는 물량을 꼼꼼히 살펴본 후 구매해야 한다.
서울에선 66~82㎡(20~25평) 물량에 대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4월 한달 간 수도권 아파트단지 중에서 서울 잠실동 주공5단지 매매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1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4월 1∼30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공급면적 119㎡ 규모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 매매가격이 월초 10억8500만원에서 월말 11억9000만원으로 1억500만원 상승했다.
잠실동 주공5단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