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그룹은 그룹과 계열사의 임원들이 연봉 일부를 자진 반납하기로 결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수그룹에 따르면 그룹과 주요 계열사의 임원은 연봉의 10%를, 이수건설은 연봉의 20%를 자발적으로 내놓기로 했다.
이는 그룹의 내실을 다지면서 올해 초부터 불기 시작한 대기업 임원들의 보수 삭감 바람 등 사회적 움직임에 동참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내린 결정이라는...
금융감독원이 오는 5월부터 팀장 급여 5%를 자진반납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팀장급 이하 직원들도 5월부터 연차수당 및 시간외근무수당 등 급여의 3%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1월 올해 임원 연봉 10%(원장 30%)을 삭감하기로 한 것과 지난 4월 국실장 급여 5%를 자진반납하기로 한 것에 이어 급여반납 운동이 전 직원으로 확대된 것이다....
이번 인턴 사원 추가 채용에 필요한 재원은 포스코 팀리더 이상 직책보임자들이 월급을 5%씩 자진 반납해 마련했다.포스코는 이달 중순 1차로 채용한 700명의 인턴사원을 마케팅, 재무, 총무 등 현장 부서로 배치했다.
포스코는 인턴사원이 체계적으로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사내의 다양한 e-러닝 교육 프로그램과 프로젝트 활동에 참여시키고, 면접시간...
한국전력공사의 발전자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 등 발전 6사는 임직원들이 연봉의 2~10%를 자진 반납, 일자리 나누기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임금반납에 참여한 발전 6사는 한수원 외에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등이다.
반납 수준은 사장과 상임이사 등은 기본 연봉의 10%, 1(갑,을)직급은 3%, 2직급은 2...
한국전력공사는 부장급 이상 간부직원들이 회사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임금의 2~3%를 자진 반납해 일자리 나누기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간부직원들의 임금반납 재원은 약 15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한전은 청년 인턴 추가채용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단기 일요전기원 채용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 및 일자리 나누기에 필요한...
인턴사원 채용에 드는 재원은 임원 급여 5%, 직원 급여 2~3% 자진 반납을 통해 마련하기로 했다.
대졸 인턴사원 채용규모는 100여명으로, 근무기간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서울본사와 용인중앙연구소를 포함한 KCC의 전국 사업장에서 실무경험을 익히도록 할 계획이다.
근무기간동안 인턴사원에게는 실습비와 중식비기 지급되고, 국민연금 등 4대...
대우조선은 "범 국가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일자리 나누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임원 및 중간 간부급 사원은 급여의 10~20%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고, 사원급 직원들도 임금 동결을 위한 자율적인 결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급여반납을 통해 본사 인력 730여명 등 계열사와 협력사를 포함해 총 1800여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단 연구원장은 임금의 15%을 자진반납하며 박사 이외의 직원이 참여를 원할 경우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화보협회와 보험개발원도 각각 이사장·원장 15%, 임원 10%, 부서장 5% 등 상위 직급자들의 급여의 일정 부분을 자율적으로 반납하기로 했다.
각 유관기관들은 반납된 재원을 통해 4월부터 인턴사원을 채용해 청년층의 고용확대...
필요한 재원은 임원 상여금 15% 자진 반납과 대졸 신입사원 초임 10% 삭감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인턴사원 응시자역은 4년제 대학 및 대학원 졸업자로 다음달 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www.s-oil.com)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4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세계 경기침체로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기보는 경제위기를 맞이하여 정부의 공기업 경영효율화 방안에 부응하고 소외계층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부실점장 이상의 간부직원들이 연봉의 5%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반납되는 재원은 기관의 특성을 살려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이공계 대학생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보는 이미 지난해...
KB금융그룹은 집행경영진이 급여의 10~30%를 삭감하고 스톡그랜트를 자진반납한데 이어 사외이사도 정기주주총회 직후에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임금 20%를 반납 하기로 결의했다고 27일 밝혔다.
KB금융은 이번 사외이사 임금 반납 결의가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그룹집행경영진의 노력에 동참하고 주주 및 고객의 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그룹전체의 실천의지를 제고하기...
신보는 정부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나누기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본부점장급 직원들이 급여의 5%를 자진 반납하기로 결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신보는 또한 대졸 신입직원 초임도 21% 삭감하기로 했다. 이와 같이 급여 반납과 신입직원 초임 삭감을 통해 마련한 재원은 향후 직원 채용 및 소외계층 지원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신보는 지난...
또 KB금융지주도 올해 경영진에게 부여될 스톡그랜트(성과연동주식)를 모두 반납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대구은행도 25일 주총에서 처리할 예정이던 하춘수 행장의 스톡옵션(13만주) 부여 안을 철회한 바 있다.
은행들이 이처럼 스톡옵션 지급을 자진 철회한 것은 최근 금융권이 위기극복의 일환으로 명예퇴직과 임금동결 및 삭감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거액의...
공단측에 따르면 지난 13일 2급 이상 임직원 644명은 이번 3월 급여에서 기본급의 22.12%를 자진반납키로 전원 동의해 약5억여원의 일자리나누기 및 인력구조 개선기금을 이미 조성했으며, 목표액인 60억원의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의 자발적 동참을 호소하는 결의대회를 23일 공단 지하 강당에서 개최했다.
공단은 이번에 실시하는 일자리나누기로 약150개의 일자리가...
신한지주에 이어 KB금융지주도 경영진 성과급을 자진 반납키로 했다.
KB금융지주는 "올해 경영진에게 부여될 장기 성과급 '스톡그랜트'를 모두 반납하기로 결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스톡그랜트' 제도는 성과에 연동하여 주식을 지급하는 장기 성과급으로서 미리 정한 장기성과목표의 달성도에 따라 주식을 지급하는 변형된 스톡옵션 방식이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위원장 양병민)은 23일 성명을 내고 "최근 은행들이 경영진에게 거액의 스톡옵션을 주기로 했다가 여론으로부터 따가운 비난을 받자 스톡옵션을 자진 반납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은행 경영진들의 행태는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비판했다.
또한 "금융위기를 맞아 노동자들에게 임금동결, 나아가 임금삭감까지...
kumhoasiana.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계열사 전 임원들이 임금 10%를 자진 반납한 바 있으며, 최근 금호석유화학을 비롯한 석유화학계열사들이 임금동결에 합의하였고 다른 계열사들도 임금동결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는 22일 긴급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17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부여받은 주식매수청구권(스톡옵션) 전량을 자진 반납키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 신한지주는 지난 17일 라응찬 회장에게 3만5000주를 비롯해 신상훈 사장 3만1500주, 이백순 신한은행장 2만8000주 등 경영진과 임원들에게 총 61만4735만 주의 스톡옵션을 부여한 바 있다.
하지만...
신한금융지주는 22일 긴급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17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부여받은 주식매수청구권(스톡옵션) 전량을 자진 반납키로 결정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이번 반납 결정은 최근의 경기불황을 타개하고 사회적 책임과 고통분담을 통해 경제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신한지주는 지난 17일 라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