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통계에 잡히지 않은 위기에 면허반납·폐업 업체 수까지 고려하면 결과는 훨씬 더 참담하다.
3분기에만 654곳이 스스로 문을 닫았고 전년동기(484곳)보다 35.1%(170곳)나 급증했다. 상반기까지 합친 올해 전체 폐업사도 1789곳으로 전년동기(1643곳)보다 146곳이 늘었다. 이런 속도라면 작년(2467곳)은 물론 2010년(2600곳)의 폐업건수도 능가할 것으로 보인다....
자진반납에 따른 등록취소 14곳까지 포함하면 20%에 해당한다.
이들 업체들에게는 위반정도에 따라 각각 1년 6개월(5곳), 1년(7곳), 6개월(10곳), 2개월(4곳)의 업무정지가 주어지며, 이 기간 동안 이들 업체는 신규사업에 참여가 제한된다. 또 최근 3년 동안 2회 이상 처분기간 합산이 12개월 이상인 경우 등록취소 된다.
위반 업체는 처분이 있음을 안 날로부터 90일...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국회의원 세비인상분에 대한 자진반납 운동에 나섰다.
심 의원은 지난 5일 여야를 떠나 19대 의원 299명 모두에게 친전(親展)을 보내 ‘세비인상분 자진반납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제안했다.
심 의원은 친전에서 “세비가 인상된 내용이 무엇이든 간에 국민들이 납득하기 어렵고 비난한다면 바로잡는 것이 당연하다”...
경영상태를 고려해 계열사 전체의 팀장급 이상 직원의 임금을 10% 가량 자진반납하는 형식으로 일괄 삭감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경영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어 비상경영체제 가동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닷새 유급휴가 및 닷새 무급휴가’형식의 의무휴가제 도입을 저울질하고 있다. 급여를 줄이고 휴가를...
국회의원이 단체로 세비를 자진반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누리당은 세비 반납을 위해 즉시 소속 의원들로부터 세비공제동의서를 받기로 했다. 또 미처 받지 못한 의원들에 대해서는 20일 세비가 지급되는대로 해당 의원들로부터 직접 자진반납 형태로 수령키로 했다.
반납받은 세비의 용처는 최고위원회에서 논의해 결정할 방침이다.
홍 원내대변인은 이날...
이에 따라 유진그룹은 “하이마트 경영정상화 및 매각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 등 하이마트 전 임직원은 회사영업 정상화를 위해 전 간부가 토요휴무를 자진반납하는 등 실적 정상화를 위해 전념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유진그룹은 “일부 선종구 회장 측의 인사들이 대표이사 동반퇴진을 요구하고 있으나 하이마트 임직원 대부분이 재무대표는 최대주주인...
유진그룹은 지난 22일 자료를 내고 "지난 21일 하이마트 경영정상화 및 매각추진위원회의 요청사항에 따르면 하이마트 전 임직원이 회사영업 정상화를 위해 전 간부가 토요휴무를 자진반납 하는 등 실적 정상화에 전념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유진그룹은 "선종구 대표는 현재 개인 이익을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이같이 말했다....
유진그룹은 22일 자료를 내고 "지난 21일 하이마트 경영정상화 및 매각추진위원회의 요청사항에 따르면 하이마트 전 임직원이 회사영업 정상화를 위해 전 간부가 토요휴무를 자진반납 하는 등 실적 정상화에 전념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유진그룹은 "선종구 대표는 현재 개인 이익을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이같이 말했다.
유진그룹은...
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치면서 임직원들이 102만주를 자진 반납했다. 어윤대 KB금융 회장도 하나금융 사외이사 시절 1만주의 스톡옵션을 받았지만 이를 모두 반납했다.
반납되지 않고 남아있던 79만6800주의 잔여 스톡옵션 가운데 단 한주도 행사되지 못했다. 지난 2009년 3월 24일부터 지난달 23일까지의 행사기간동안 하나금융의 주가가 행사가격...
이 회자은 지난 6일 열린 ‘비상경영 선포식’에서 올해 경영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연봉의 10%를 자진반납하겠다고 공언했다.
이어 2기 경영 출범식에서 이 회장은 “통신 시장은 더 이상 희망이 없다”며 KT그룹을 ‘탈 통신’을 통한 글로벌 미디어 유통그룹으로 도약시키겠다고 천명했다. 이를 통해 2015년 매출 40조원 시대를 연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KOSCA)는 지난해 145개 업체가 부도를 맞았고 2467개 업체는 경영난으로 건설업 등록을 자진 반납한 뒤 폐업했으며, 1025개 업체는 등록을 말소당하는 등 총 3637개 전문건설업체가 없어졌다고 8일 밝혔다.
등록 말소는 부실공사 또는 법정자본금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지방자치단체가 부적격 업체에 내리는 행정처분이다.
협회는 또 공종별...
종합건설업 등록상실 이유는 공사물량 부족 등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와 정부의 강력한 실태조사 시행 등으로 자진반납 등 폐업신고 비중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건설업체수는 건설경기 회복시점이 불투명하고 정부도 부실·부적격업체 퇴출에 강한 의지를 보임으로써 업체수 감소는 상당기간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최근 건설업 신규 등록 업종별...
노다 내각은 이미 지난달 초 출범 당시부터 급여 10%를 반납했으며 이번 조치로 삭감폭을 확대하게 됐다.
노다 총리는 현재 월 222만엔(약 3300만원)인 자신의 급여를 30%, 대신과 부대신의 급여는 20%를 삭감하되 기간은 201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할 예정이다.
대신의 경우 월 162만엔을 받고 있다.
총리가 각료의 급여를 깎기로 한 것은 동일본 대지진 복구를 위해...
덧붙여 교수와 직원이 기성회 수당의 20%를 자진해 반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교과부는 대학 구조개혁과 관련해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충북대 사무국장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교과부가 “국립대학 구조개혁 컨설팅팀이 제출한 안에 따라 구조개혁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양 측간의 입장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앞서...
보험회사의 보험금 지급심사 과정에서 적발돼 보험금 지급이 거절되거나 이미 수령한 보험금을 자진반납한 금액은 2726억원(4만2318명)으로 나타났다.
사기유형별로 허위사고가 32.4%(1122억원)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고의사고 21.0%(730억원), 피해과장 16.0%(555억원)를 기록했다.
보험종류로는 자동차보험이 57.7%(2001억원)나 차지했다....
어윤대 회장이 취임 이후 연봉을 15% 자진 삭감한데 이어 임영록 KB금융지주 사장 등 그룹 임원과 계열사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를 삭감하기로 했다.
임 사장과 민병덕 국민은행장은 이달부터 급여를 10% 삭감하기로 했다.
또 박동창 부사장 등 KB금융지주 신규 임원들도 급여를 10% 줄이기로 했으며 기존 임원과 계열사 사장, 국민은행 부행장은 5% 삭감키로...
이 회장은 지난해 8월 유죄 확정 이후 유일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직을 자진 반납하기 전까지만 국내에서는 유일한 IOC 위원이었다.
재계와 스포츠 분야 인사들은 평창올림픽 유치전이 치열해지자 지난해 말 이 회장의 IOC 위원 자격 회복을 위해 특별사면을 지속적으로 요청했고 이명박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인 것이다.
이 회장은 특별사면 이후...
신규 허가품목 뿐 아니라 기존 허가제품 중 미 생산 제품 등에 대한 품목 자진 반납 건수도 연평균 최소 1000 ~ 최대 9000 여건에 이르는 등 기존 허가 의약품 관리에도 특화된 제품을 선택해 집중하는 전략으로 바꾸는 것으로 보여진다.
새 GMP 제도 시행 전후 유통 의약품 수거검사결과를 살펴보면, 부적합 건수가 2006년 86건에서 시행 후 20여건으로 줄어드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