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수험생들이 응시할 별도시험장은 전국 113개, 시험실은 583개다.
이 밖에도 앞뒤 거리두기가 어려워 책상 앞면에는 칸막이가 설치된다. 수험생들은 시험을 보는 동안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또 점심시간에 자신의 자리에서 식사해야 하고 쉬는 시간에도 친구들과 모이는 것도 금지다.
고3 재학생 지원자는 34만6673명, 재수생·이른바 ‘n...
정세균 "자가격리 7만 명 돌파 역대 최고"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해 "이틀 전부터 자가격리자가 역대 최고치인 7만 명을 돌파했다"고 우려했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주말까지가 확산과 진정을 판가름하는 중대 기로"라며 이같이...
특히 교육부는 자가격리 수험생의 시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113개의 시험장에서 583개의 시험실을 마련, 3775명의 격리자를 수용하도록 했다. 아울러 전국의 거점 병원 25곳과 생활치료센터 4곳에서 총 205명의 확진 수험생을 수용할 준비를 마쳤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에서 펼쳐지는 수능인 만큼 올해 수능을 치르는 스타들에게도 이목이 집중된다.
우선...
“그런 일이 안 생기길 바란다”면서도 “그런데도 확진자가 발생한다면 일반 원칙대로 할 수밖에 없다”고 답변했다.
한편 교육부는 자가격리 수험생의 시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113개의 시험장에서 583개의 시험실을 마련, 3775명의 격리자를 수용하도록 했다. 아울러 전국의 거점 병원 25곳과 생활치료센터 4곳에서 총 205명의 확진 수험생을 수용할 준비를 마쳤다.
1일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도 응시할 수 있다. 다만 일반 수험생과는 다른 장소에서 시험을 봐야 하기 때문에 보건당국으로부터 확진·격리통보를 받았을 땐 교육청에 이를 신고한 후 시험장을 재배정받아야 한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수능 전날인 2일 보건소 근무를 밤 10시까지 연장키로 했다. 수능을 앞두고 의심 증상이 있는...
이어 “자가격리 학생이지만 이동을 허락한 경우이기 때문이기 대학에 따라 그 학생들(자가격리자)을 따로 분리하든지 평가의 순서를 마지막으로 미루든지, 순서를 변경하든지 해서 (시험을) 보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부분 대학은 실기 전형의 고사장 활용 자율성이 주어져도 자체적으로 치르기는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A 대학 관계자는 "대학에서도 실기...
교육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유증상 수험생에게 응시 기회를 보장하고자 병원시험장, 별도시험장, 일반시험장 내 별도시험실을 설치·운영한다. 감염 우려에도 큰 교사가 감독관으로 자원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검사 대상은 수능 감독관, 본부 요원 등으로 수능에 참여한 서울 지역 교직원 2만4226명이다.
희망자는 12월 4...
우리나라와 관련된 내용으로는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 ‘역학조사 지원시스템’ 등 코로나19 대응사례가 소개됐다. 또 한국의 5세대(5G) 이동통신 전략과 인공지능 국가전략, 인공지능 오픈 이노베이션 허브가 소개됐다.
최기영 장관은 “코로나19의 세계적 위기에서 디지털 경제 분야는 새로운 발전의 국면을 맞았다”며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일반 수험생은 시험 당일 학교에서 면접을 보며, 자가격리 수험생은 교육부에서 대학 공통으로 고시한 시험일 이틀 전 기준으로 음성 판정이 난 경우에 한 해 권역별 격리자 고사장에서 비대면 영상면접에 응시하게 된다.
고려대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 및 특별전형의 모든 면접고사를 '비대면 방식'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능 이후 치러지는 학교추천전형과...
주지만 여러분 자신을 믿고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앞으로 자신의 길을 훌륭하게 찾아갈 거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능은 자가격리자와 확진자도 응시 가능하다. 전국적으로 확진자 172명과 자가격리자 3800여 명까지 수용 가능한 시험실 784개가 확보됐다. 현재 확진자 통지를 받은 수험생은 21명, 자가격리 수험생 인원은 총 144명이다.
12월 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자가 배정받은 곳이 아닌 다른 시험장으로 갈 경우 1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또 수능 하루 전까지 확진·자가격리 통보를 받는 수험생들은 보건소와 교육청에 그 사실을 즉시 알려 시험장을 배정받아야 한다.
교육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이 관계자는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미리 구분해 따로 응시하도록 하고 수능일에 대한 방역은 철저히 대비하고 있기 때문에 현장에서는 절대 확진자가 나올 수 없다”고 했다.
그렇다면 수능 당일 방역 매뉴얼은 정말 빈틈이 없을까.
취재 결과 고사장 내 코로나19 감염이 가장 우려되는 점심시간과 쉬는 시간의 방역 관리감독 매뉴얼이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같은 기전을 바탕으로 호이스타정을 코로나19 양성 환자에게 가능한 빠르게 투여 시 증상 악화를 막을 수 있고,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밀접접촉자, 증상의심자 및 자가격리자에게 투여 시 바이러스의 세포 침입을 막을 수 있다.
독일 괴팅겐 라이프니츠 영장류 연구소가 세계적인 학술지 ‘셀(Cell)’을 통해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호이스타정의 주성분인...
또한 노량진발 집단 감염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자가격리 수험생 전원은 검사를 모두 완료했으며,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된 응시자 142명은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봤다.
아울러 학원 수강생 중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아 자가격리자가 아니지만, 일제 검사 대상자로 통보받은 395명 역시 일반 응시자와 분리돼 별도시험장에서 응시했다.
이날 중등교원...
최근 노량진의 대형 임용시험 준비 학원에서 수강생과 직원 등 3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번 시험에서는 자가격리자와 코로나19 검사 대상자에 대한 별도의 조치가 마련됐다.
교육당국은 예정대로 임용시험을 시행하지만 확진자는 응시를 금지하기로 했다. 때문에 일부 수험생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해열제 등을 복용하고 시험에...
최근 노량진의 대형 임용시험 준비 학원에서 수강생과 직원 등 3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번 시험에서는 자가격리자와 코로나19 검사 대상자에 대한 별도의 조치가 마련됐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응시자는 이날 임용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이 학원 관련 코로나19 검사대상자는 564명으로, 이들은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본다. 별도...
노량진 학원 관련 자가격리 대상자는 시험 당일 현장에서 음성임을 확인받아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볼 수 있다.
교육부는 자가격리 대상자가 증가할 수 있다고 보고 별도 시험장을 추가 확충하고 감독관 배치, 방역 물품 보급에 나서기로 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에서 체육교과 임용 시험을 준비하던 응시생 38명이...
구청은 학원 수강생과 직원 등 총 214명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해 자가격리를 권고했다.
특히 21일 중등 임용고시를 앞두고 임용고시 학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수험생들은 다소 동요하는 모습이다.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지만 서울시교육청은 중등 임용시험을 예정대로 치르기로...
또한 “자가격리자를 위한 시험장은 충분하게 준비돼 있다는 점을 확실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두환 동상’ 쇠톱으로 자른 50대
청남대에 설치된 전두환 전 대통령 동상이 훼손됐습니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19일 재물손괴 혐의로 A(50)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A 씨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
현재 교육부는 수험생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해 120여 개의 병상을 확보했으며 자가격리자를 위한 시험실도 754곳 마련했다.
이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면서 수험생들 사이에 ‘수능 연기론’이 불거지고 있는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또 유 부총리는 이날부터 수능 당일까지 2주간의 수능 특별방역주간에 철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