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서울시, 수능감독관 희망자 전원 코로나19 검사

입력 2020-11-29 1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는 12월 3일 실시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감독관 등 관계 요원 가운데 희망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유증상 수험생에게 응시 기회를 보장하고자 병원시험장, 별도시험장, 일반시험장 내 별도시험실을 설치·운영한다. 감염 우려에도 큰 교사가 감독관으로 자원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검사 대상은 수능 감독관, 본부 요원 등으로 수능에 참여한 서울 지역 교직원 2만4226명이다.

희망자는 12월 4∼5일 설치될 4개 선별진료소 가운데 가까운 곳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뒤 재택근무하면 되고,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온 이후 학교로 복귀할 수 있다.

확진 수험생이 시험을 보는 병원시험장의 감독관 등은 12월 7일 오전 자택에서 가까운 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 수능 응시생과 학부모 가운데 코로나19 검사 희망자는 서울시 코로나19 선제검사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시립병원 7곳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종합] 신유빈·전지희·이은혜가 해냈다…女 탁구 12년 만에 단체전 4강 진출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12: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15,000
    • +0.77%
    • 이더리움
    • 3,557,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456,200
    • -1.26%
    • 리플
    • 733
    • -0.54%
    • 솔라나
    • 213,600
    • +7.28%
    • 에이다
    • 478
    • +1.92%
    • 이오스
    • 666
    • +0.6%
    • 트론
    • 178
    • +1.14%
    • 스텔라루멘
    • 133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150
    • +0.37%
    • 체인링크
    • 14,570
    • +1.67%
    • 샌드박스
    • 354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