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4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3월 기준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17만4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9%(12만원) 늘었다.
상용직의 월평균 임금총액은 335만1000원으로 3.5%(11만5000원) 증가했으나, 임시·일용직은 138만4000원으로 0.3%(4000원) 감소했다.
규모별로 보면 상용...
이유를 살펴보니 ‘결원 없음’이 26.9%로 가장 많았고 ‘업무축소·경영정상화 등으로 인한 신규채용 곤란’이 11.8%, 총액인건비 초과가 8.4%였다.
정부는 앞서 임금피크제를 적용하는 기업이 청년을 고용할 경우 1인당 월 90만원까지 임금을 지원하는 내용의 ‘세대 간 상생고용 지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하지만 정부가 공공기관 정상화에 고삐를 죄면서...
더욱이 임금피크제로 줄어드는 급여 총액과 신규채용자 급여 총액이 같아야 하므로 정원 외로 청년들을 추가로 채용하더라도 인건비를 더 늘릴 수 없다. 때문에 장년층을 중심으로 한 기존 직원들의 희생이 담보돼야 해 노조와의 갈등도 예고되고 있다.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공공노련)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총 인건비를 묶어둔 상태에서 정년 연장과 신규...
만난 자리에서 "올해 신규채용을 40% 더 늘리기로 했는데, 당시 계획을 할 때 이부분에 관한 얘기(희망퇴직)도 진행되고 있었다" 며 "위에서 상당부분 숨통이 트인 여력으로 신규채용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2008년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55세부터 직전 연봉 총액의 50%로 삭감하는 대신 60세까지 정년을 연장해 주고 있다.
특히 국내 유가증권 시가총액 순위 30위 기업들의 매출총이익비율(마진율)이 하락하면서 고용 종업원 수가 함께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업의 수익성 구조가 악화되면서 비용 절감을 위해 종업원 고용에 인색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국내 대기업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향후 희망하는 기업의 마진율 분석이 일자리 찾기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한경연은 “인건비에서 추가부담총액이 차지하는 비중이나 실질임금인상률이 크지 않더라도 기업에 중대한 경영상의 어려움은 초래될 수도 있고, 법원이 기업의 모든 리스크를 예측할 수 없다”면서 “입법을 통해 통상임금 범위 등을 명확히 함으로써 업계가 겪는 혼란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달러와 느린 임금인상에 경기회복이 최근 수개월간 지체되면서 많은 투자자가 연준이 2006년 이후 첫 금리인상을 단행하는 시점이 늦춰질 것으로 보고 있다. 커트 브루너 스워스모어그룹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아직 뚜렷한 경제성장을 볼 수 없다”며 “이에 연준이 좀 더 기다릴 것이라는데 시장의 관측이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시가총액 기준...
NYT는 임금조사업체 에퀼러에 의뢰해 집계한 ‘미국 200대 고액 연봉 CEO’ 순위에서 자슬라프 CEO가 1억5610만 달러(약 1700억원)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시가총액 10억 달러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자슬라프는 연봉 300만 달러와 현금 보너스 608만 달러 이외 주식 9456만 달러와 스톡옵션 5050만 달러 등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만 임금상승세가 미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면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시기는 9월로 점쳐지고 있는 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17포인트(+0.61%) 오른 685.86을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이 136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4억원...
30일 한국노동연구원에 따르면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 사업장 9천905곳의 지난해 임금교섭 결과 82.5%인 8천173곳이 임금협상을 타결지었으며, 그 결과 결정된 협약임금은 임금총액 기준으로 평균 4.1% 상승했습니다.
◆ 대리운전 후 주차 위해 20㎝ 음주운전 '벌금'
울산지법은 대리운전으로 자동차를 운행한 후 집 주차장에서 주차상태를 바로잡기 위해 20㎝가량...
특히 전세계 기업 중 시가총액 1위인 애플이 이 같은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는 것.
애플은 오는 2017년 3월 말까지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에 지출할 비용의 범위를 2000억 달러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분기 배당을 주당 0.52달러로 11% 늘리기로 한 계획 등이 포함돼 있다. 이 같은 규모는 작년 한 해 1300억 달러를 웃돈 것이다.
S&P 다우존스지수에...
2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3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2월 기준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54만7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4%(50만원)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설 명절이 1월 31일이어서 설 상여금이 1월에 지급된 반면, 올해는 2월 19일이어서 2월에 지급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2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4년도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시간당 임금총액은 1만6701원으로 작년 같은기간 보다 3.9% 증가했다.
이 중 정규직 임금은 1만8426원으로 5.1% 늘었다. 하지만 비정규직은 1만1463원으로 1.8% 늘어나는데 그쳤다.
상여금, 성과급 등 연간 특별급여도 정규직이...
#지난해 연간 소득이 500만원 오른 김유선(35ㆍ가명)씨는 임금이 올랐지만 그리 반갑지만은 않다. 오른 보수에 따라 건강보험료를 14만9750원을 더 내야 하기 때문이다. 김 씨는“연말정산 때 120만원을 더 냈고 이번 달에도15만원이나 토해내게 생겼다. 2월과 4월은 이제 죽음의 달이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김씨처럼 지난해 호봉 승급, 임금 인상, 성과급 지급...
지난해 호봉 승급, 임금 인상, 성과급 지급 등으로 소득이 오른 직장인은 건강보험료를 더 내야 해 울상을 지었다. 반면 작년에 보수가 깎여 소득이 줄어든 직장인은 불행 중 다행으로 건보료를 돌려받아 위안을 얻었다.
24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각 사업장은 이날 4월 급여를 직원들에게 주면서 4월 건보료와 함께 작년도 정산 건보료를...
위한 단체교섭을 요청한 노조를 배제하고 일방적으로 취업규칙 불이익변경 절차를 진행했으며, 이는 단체협약 31조 위반”이라고 설명했다.
병원 측은 이와 관련해 30여 차례의 교섭을 통해 올해 단체교섭 타결을 위한 협의를 해왔으나 노동조합이 총액 대비 20% 임금 인상, 새 취업규칙 변경 중단 요구를 비롯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정책을 전면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북측이 임금 인상 문제에 대해 노력하겠다고 언급한 것은 다소 유연한 입장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북한이 통보한 최저임금 인상 등의 개성공단 지침은 월 임금을 최저 70.35달러에서 74달러로 인상하고, 사회보험료 산정 기준이 되는 노임 총액에 가급금을 포함하라는 내용이 골자다.
지난해 6월 집계된 미국 기업의 CEO와 직원의 임금 격차 296배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연봉 격차가 가장 큰 기업은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다. 이 회사에서 연봉 5억원을 받은 등기임원은 모두 4명으로, 이중 신종균 IM(ITㆍ모바일) 부문 대표이사 사장의 연봉이 145억7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신 사장의 연봉은 삼성전자 일반 직원 1인당 평균...
3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1월 기준으로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34만9000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32만4000원(8.8%) 감소했다.
상용직의 월평균 임금총액은 352만8000원으로 36만6000원(9.4%) 줄어든 반면, 임시·일용직은 146만6000원으로 2000원(0.1%) 늘었다.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75시간으로 6시간(3....
300인 이상 사업체에서 근무하는 상용근로자의 임금 총액은 552만원을 기록했으며 300인 미만 사업체에서 근무하는 상용근로자의 임금은 286만2000원으로 조사됐다.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75.0시간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3.6% 증가한 수치다. 300인 이상 사업체에서 근무하는 상용근로자의 월평균 근로시간은 173.0시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