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근로자 1인당 월급 평균 334만9000원 …작년보다 8.8%↓

입력 2015-03-3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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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사업체종사자 1504만명…0.2%↑

지난 1월 근로자 1인당 평균 월급이 작년 같은달보다 8.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1월 기준으로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34만9000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32만4000원(8.8%) 감소했다.

상용직의 월평균 임금총액은 352만8000원으로 36만6000원(9.4%) 줄어든 반면, 임시·일용직은 146만6000원으로 2000원(0.1%) 늘었다.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75시간으로 6시간(3.6%) 증가했다.

2월 현재 사업체 종사자 수는1504만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만4000명(0.2%) 늘어났다. 상용직 근로자 수는 11만명(0.9%), 기타 종사자는 9000명(0.8%) 각각 증가했으나 임시·일용직은 9만5000명(5.6%) 줄었다.

업종별로는 금융 및 보험업(3만2000명), 교육서비스업(2만5000명), 협회·단체·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2만3000명) 등은 늘었으나 건설업(3만9000명), 제조업(1만 2000명) 등은 줄었다.

사업체 입직자는 52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10만9000명(17.3%), 이직자는 54만명으로 8만4000명(13.5%)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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