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사업체 종사자수, 전년동월대비 2만4000명 증가

입력 2015-03-30 13: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월의 사업체 종사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만4000명(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농업 제외 전 산업의 고용현황을 정리한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사업체 종사자수는 전년 동월대비 2만4000명 증가한 1504만명으로 집계됐다.

규모별로 살펴보면 300인 미만 규모의 사업체 종사자 수의 증가폭은 1286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명 증가했다. 300인 이상 규모 사업체에서는 1만4000명의 종사자가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금융 및 보험업(+3만2000명), 교육서비스업(+2만5000명), 협회,단체,수리 및 기타개인서비스업(+2만3000명) 순으로 증가했으며 건설업(-3만9000명), 제조업(-1만2000명) 순으로 줄었다.

규모별로는 300인 미만 사업체의 입직자수는 46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8.3% 감소했으며 이직자수는 48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3% 감소했다.

300인 이상 사업체의 입직자수는 5만5000명으로 7.1% 감소했으며 이직자수는 5만6000명으로 0.9% 감소했다.

300인 이상 사업체에서 근무하는 상용근로자의 임금 총액은 552만원을 기록했으며 300인 미만 사업체에서 근무하는 상용근로자의 임금은 286만2000원으로 조사됐다.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75.0시간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3.6% 증가한 수치다. 300인 이상 사업체에서 근무하는 상용근로자의 월평균 근로시간은 173.0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2.8% 증가했으며 300인 미만 사업체에서 근무하는 상용근로자의 월평균 근로시간은 175.5시간으로 3.7%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57,000
    • +3.29%
    • 이더리움
    • 3,187,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439,300
    • +4.3%
    • 리플
    • 729
    • +1.11%
    • 솔라나
    • 182,800
    • +3.92%
    • 에이다
    • 464
    • +0.22%
    • 이오스
    • 662
    • +1.22%
    • 트론
    • 206
    • -0.96%
    • 스텔라루멘
    • 126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250
    • +9.41%
    • 체인링크
    • 14,220
    • -2.34%
    • 샌드박스
    • 344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