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일관제철소 투자를 통해 현대제철은 매출 증대에 따른 외형 성장은 물론 그룹 내 위상도 강화됐다. 세계적인 종합철강사로 도약하는 한편 현대차 그룹의 자원 순환형 모델의 한 축으로 부상했다.
향후 현대제철은 지속적인 신강종 개발로 자동차강판 전문제철소로서의 특화된 기술력을 선보이는 한편 종래 전기로 사업 분야에서는 해양플랜트용 H형강 등...
세아라주는 지난해 포스코건설이 수주한 국내 제철플랜트 사상 가장 큰 5조원 규모의 ‘CSP(Companhia Siderurgica do Pecem, 뻬셍제철회사) 일관제철소’가 위치한 지역이다.
포스코건설은 해외현장 인근에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한국의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안규영 포스코건설 전무는 이날 축사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정 부회장은 5조원 규모의 브라질 CSP 일관제철소 착공, 카자흐스탄의 초대형 신도시 개발사업인 코얀쿠스(Koyankus) 주택사업과 폴란드 생활폐기물 에너지화 시설 수주 등 글로벌 장(場) 확대를 올해의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창립기념포상에서는 국내 처음으로 압연기의 국산화와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연구소 남성현 부장, 최상의 품질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포스코가 동국제강·발리와 합작한 페셍제철회사(CSP)는 페셍에 연산 300만t 규모의 일관제철소를 짓고 있다. 건설은 포스코건설이 맡았으며 지난 7월 착공했다.
이번 감사와 관련 포스코 내부 관계자는“특별한 배경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도“정기감사는 아니다”라고 말해 여운을 남겼다. 포스코는 브라질 제철소 감사에서 부당내부 거래 여부도 확인할 것으로...
베트남 현지 학생들 및 문화예술단은 한국 가수들의 K-POP 댄스와 베트남 전통무예 시범 등을 통해 공연에 화답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이달 말까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공동으로 브라질 CSP 일관제철소 현장 인근 학교에 멀티미디어 기자재 설치 및 문화영상콘텐츠를 배포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점포 19개를 인수, 지금까지 롯데마트 30호점을 여는 등 13개 계열사를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일간 자카르타포스트는 롯데그룹이 반텐주 칠레곤에 추진 중인 호남석유화학 종합단지의 투자규모가 40억 달러(약 4조3천6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며 한국 기업의 투자로는 포스코 일관제철소(60억 달러)에 이어 두 번째 규모라고 전했다.
포스코의 인도 일관제철소 건설 프로젝트가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인도 동부 오리사주 정부는 포스코가 환경부의 승인을 얻은 뒤에야 일관제철소 설립에 필요한 부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19일(현지시간) 인도 경제전문지 이코노믹타임스(ET)가 보도했다.
포스코는 오리사주 파라딥에 1200만t 규모의 일관제철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오리사주...
이번 개선안은 일관제철소 사업를 조기 안정화 시키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17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인사평가를 기존의 상하직급에서 수평직급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즉 차장급이 차장과 과장급 업무를 평가하는 것이다.
새로운 인사평가제도는 올해 말부터 시작된다. 개선안은 본격적인 3고로 가동에 앞서 일관제철사업의 조기 안정화와 효율적인...
이 같이 양국간 경제협력이 점차 확대되면서 포스코 일관제철소 건설(60억달러), 한국타이어 공장 설립(12억1000만달러) 등 기업들의 대규모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약 2억4000만명)와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동남아에서 가장 경제규모가 큰 국가로 해외 언론 등에서 포스트 브릭스(Post BRICs) 중...
포스코는 지난 2005년 6월 인도 오리사주에 일관제철소 건설을 위해 인도 정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하지만 환경문제, 생계위협 등을 내세운 현지 주민들의 반대로 7년 넘게 사업이 연기됐다.
국내 시민단체들은 포스코가 제철소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 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하거나 현지 주민과 협의 과정을 거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다국적 기업의 활동이...
포스코가 지난 7년동안 공들인 인도 오디샤주 일관제철소 건설 계획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오디샤 주정부는 포스코 제철소 건설을 위해 이미 확보한 부지 2000에이커 외에 700에이커의 부지를 이달 중 추가로 강제 매입할 예정이라고 복수의 소식통이 6일(현지시간) 밝혔다.
포스코는 이로써 총 2700에이커의 부지를 다음달 넘겨받아 올 연말 착공할 것으로...
국내 건설업체가 해외에서 수주한 단일 제철플랜트 공사 중 사상 최대 규모인 ‘브라질 CSP 일관제철소’가 첫 삽을 떴다.
포스코건설은 브라질 북동부에 위치한 세아라(Ceara) 주(州) 뻬셍(Pecem)산업단지에서 지난 17일 오전 11시(현지시각)에 브라질 CSP 일관제철소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이 지난해 12월 수주한 43억4000만달러(한화 약 5조원)...
해피빌더 25명은 현지 크라카타우-포스코 일관제철소 현장에 근무하는 포스코패밀리 봉사단 100여명과 함께 칠레곤시 인근 3개 마을에서 초등학교 5곳을 개보수했다.
이들은 9박 10일간 무더운 날씨 속에서 학교 개보수 활동에 참여해 벽돌을 직접 나르고, 건물 외벽에 벽화를 그리며 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일교사 체험을 통해...
이날 제막한 추모비의 앞면에는 이어령 교수가 철강 불모지인 한국에 일관제철소 건설 및 산업 근대화에 앞장 선 고인의 공로에 대해 존경의 글을 썼고, 뒷면에는 포스코 임직원들이 포스코를 창립하여 세계일류 기업으로 성장 발전시킨 데 대한 감사의 글을 새겼다.
이날 제막식에 참석한 (왼쪽 하단부터 시계방향으로) 강창희 국회의원, 이어령 이화여대 명예교수,아들...
이날 제막한 추모비의 앞면에는 이어령 교수가 철강 불모지인 한국에 일관제철소 건설 및 산업 근대화에 앞장 선 고인의 공로에 대해 존경의 글을 썼고, 뒷면에는 포스코 임직원들이 포스코를 창립하여 세계일류 기업으로 성장 발전시킨 데 대한 감사의 글을 새겼다.
정준양 청암 박태준 명예회장 추모사업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포스코 전임직원을 대표해, 고...
최대 철강사인 게르다우의 요한 피터 회장을 만나 브라질 지역에서의 사업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게르다우는 봉형강류 분야에서 기술과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포스코는 브라질에서 동국제강, 세계 최대 철광석 생산업체인 발레와 함께 연산 300만톤 규모의 일관제철소를 짓고 있다.
한편 정준양 회장은 한·브라질 경제협력위원회 한국 측 위원장을 맡았다.
현대제철은 지난 2010년 일관제철소 준공 이후 종합제철소로 도약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지만, 최근 극심한 철강경기 부진으로 첫 번째 시련을 맞았다. 영업이익은 반토막이 났고 마른 수건도 쥐어짜야 할 판국이다.
정 부회장이 어려움에 처한 현대제철의 정상화가 그에게 주어진 새로운 숙제다.
◇차량용 반도체, 라이벌이냐 협력자냐=최근 현대차그룹의 반도체...
포스코는 원료와 시장을 함께 보유하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인도에서 사업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오디샤주를 비롯한 일관제철소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우선 하공정 중심으로 상업생산을 하면서 상공정 프로젝트를 연결해 명실상부한 인도 내 일관제철 생산 프로세스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포스코는 2014년 6월 준공 예정인 180만t 규모의 냉연공장과...
시작점은 2010년 완성된 현대제철 당진 일관제철소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그동안 ‘쇳물에서 자동차까지’라는 그룹의 상징적 전략을 강조해왔다. 일관제철소에서 쇳물을 만들고 자동차 강판으로 빚어 차를 만든다는 의미다.
그러나 쇳물을 뽑고 자동차를 만들어 판매하는 일련의 과정이 변혁기를 맞았다. 자동차 자체로 끝나지 않고 새로운 기술이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