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침시 내부갈등을 접고 외부대응에 집중했듯 우리경제 상황도 그런 상황이라는 점에서 한은은 종합적 정책 개발에 앞장서고 공식적 비공식적 정책 공조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하성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이 20일 한은 본관 15층에서 가진 이임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4년전 취임식 자리에서 책임을 무겁게 느끼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었다....
실제 장 대표와 신임 이진국 대표는 주총 이후 이임식과 취임식을 같이 한다는 계획이다.
장 대표는 자리에서 물러난 이후 당분간 하나금융투자 23층에 머물며 고문직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장 대표는 "현재 맡고 있는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 구단주직을 성공리에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진국 대표는 전일 이사회를 통해 정식으로...
총리 이임식
△4월28일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사과문 통해 “연이은 사면은 국민도 납득하기 어렵다”며 성 전 회장 특별사면 특혜 관련 발언
-성 전 회장 장남 승훈씨, 검찰에 유서 원본 제출
△5월5일
-검찰, 2일부터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 나흘 연속 소환 조사
△5월6일
-검찰, 국회 관리과·선거관리위원회 압수수색
△5월8일
-검찰, 홍준표 경남도지사...
한 전 청장은 18일 대전정부청사에서 이임식을 갖고, 2년10개월간의 중기청장 임기를 마무리했다. 그는 이날 이임사를 통해 "적지 않은 기간 동안 청장으로서 재직하면서 국내 중소ㆍ중견기업, 소상공인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었던 것을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 전 청장은 2013년부터 중기청장으로서 추진해왔던 정책을 회상하며...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인 최장수 장관인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이임식을 갖고 자리에서 물러난다. 윤 장관은 2013년 3월11일 취임해 2년여동안 산업부 장관직을 맡아 산업부 역대 최장수 장관 기록을 세웠다. 퇴임 이후 윤 장관은 4ㆍ13 총선에 대비해 부산 기장군 출마 준비에 매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장관은 이날 퇴임사를 통해 “수출전선의 어려움이...
추 실장은 이날 오후 정부 세종청사에서 이임식을 하고 “이제 만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전의 길에 나서기로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추 실장은 4ㆍ13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구 달성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저는 그동안 국민의 염원을 모아 한국 경제의 구조개혁과 경제활성화, 그리고 노동개혁 관련 법안들을 마련하는데 앞장섰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열린 이임식에서 "12년 전 처음 정치에 발을 디딜 때 했던 출사표처럼 경제를 바꾸러 다시 정치판으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치권의 대응 능력 부재로 잃어버린 20년을 속절없이 맞이한 일본의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 며 "문제를 해결하기는 커녕 문제를 만들어내기만 하는...
국무총리실은 추 실장이 12일 오후 2시 정부 세종청사에서 이임식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추 실장의 퇴임으로 사실상 그의 이번 총선 출마가 공식화됐다. 4ㆍ13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려는 공무원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14일까지 사퇴해야 한다.
추 실장은 이번 총선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였던 대구 달성에서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유 장관은 1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국토부 가족이라는 말이 어느 때보다 애틋하다"면서 "여러분과 함께한 짧지만, 행복했던 시간 동안 더 많이 불렀어야 했다는 아쉬움 때문"이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재임 중 성과로 '서민 주거비 부담완화 방안'을 2차례 내놓은 것과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법'으로 불리는...
문 장관은 26일 오후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우리(복지부)는 메르스에 대해 많이 알지 못했다"며 "지금도 아쉬운 점은 우리가 메르스 국내유입 이전에 좀 더 공부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처할 수 있는 평상시 역량을 키우지 못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문 장관은 "메르스가 병원내 감염이라는 형태로 확산할 수 있다는 점을 파악하고...
문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 세종청사에서 이임식을 갖고 "여러분과 함께 해 온 1년 9개월동안 감사했고 보람있었다"며 "장관으로 재임했던 기간에 여러분이 이끌어 준 덕분에 굵직한 당면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임사를 읽어 내려가던 문 장관은 그동안 일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그는 "우리(복지부)는...
두 부시장은 이날 오후 5시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이임식을 가졌다.
정효성 행정1부시장은 "오늘까지 33년을 함께 한 서울시는 제 삶의 울타리였으며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게 해 준 자랑스러운 조직이었다"며 "사람중심, 서울은 미래를 내다보는 시각과 주변을 살피는 마음의 조화를 통해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건기...
"공직자의 작은 노력도 국민의 삶에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잊지 말고 국민을 배려하는 따뜻한 법 집행자가 돼 주시기 바랍니다."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는 18일 오전 11시50분께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강당에서 열린 이임식을 통해 2년3개월의 장관직을 공식 마감했습니다.
이임식에는 김주현 법무부 차관, 진경준 법무부 기조실장, 김수남...
이 전 총리는 지난달 27일 오후 이임식을 마친 뒤 곧바로 서울 서초동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해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대상포진 등의 증상으로 이틀째 치료를 받았다.
한편 대상포진은 사람 몸의 등뼈 부근에 있는 신경절에 잠복상태로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서울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