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정무위 한나라당 간사인 이성헌 의원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전 부총리가 없는 청문회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확한 표현은 피했지만 청문회 보이콧을 시사한 것이다.
이에 민주당 간사인 우제창 의원은 15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여야 간사간 합의에 의해 결정한 일인데 (한나라당이)참석 안 할 수 있겠느냐”며 “정치적 부담을...
정무위 한나라당 간사인 이성헌 의원은 14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 전 부총리가 증인채택을 거부하고 경비실에 일주일 후 오겠다는 말 남기고 가족과 함께 잠적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무위는 지난 13일 저축은행 청문회를 오는 20~21일 열겠다고 합의했다. 증인에는 이 전 부총리 외에 진념 전 부총리,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채택됐다.
이 의원은 “이 전...
국회 정무위 한나라당측 간사인 이성헌 의원과 민주당측 간사인 우제창 의원은 13일 이같은 청문회 개최 일정을 합의했다.
청문회 증인으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등 저축은행 정책에 관여한 현 정부 금융감독 당국자 30여명이 채택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민주당은 4.27재보선 전에 개최 할 것을 요구했으나 한나라당이 반대 입장을...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물가대책을 묻는 한나라당 이성헌 의원의 질문에 "4월부터는 장바구니 물가가 진정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윤 장관은 "지금 물가고는 공급측에 원인이 있다"며 "해외 원자재값 상승과 지구 이상기온으로 인한 1차 생산물 폭등 등 글로벌 현상인 것이 특징으로서, 정부는 거시.미시 측면에서 총체적인 대응을...
윤 장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정부의 물가 잡기 대책이 어떻게 진행되느냐’라는 한나라당 이성헌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윤 장관은 “원인이나 사유를 댄다 하더라도 서민들에게 있어 물가고 고통은 설명하기 부족할 것”이라며 “지난 겨울 이상 한파에 채소값이 급등하고 해외 원자재값이 상승하는 등 정부의 힘이 미치는 못하는 부분이 있었다”고...
이날 한나라당에선 김태환 이성헌 김효재 현기환 조원진 여상규 의원이, 민주당에선 최인기 조경태 김희철 김재균 의원이, 비교섭단체로는 선진당 김용구, 미래희망연대 김정 의원 등이 질문자로 나선다.
국회는 오는 11일 교육·사회·문화 분야를 끝으로 대정부질문을 마무리한 뒤, 쟁점법안을 놓고 치열한 상임위 활동을 이어나간다.
이성헌 의원은 “저축은행 관련 부실 요인을 발생하지 않도록 한 상태에서 공동계정을 만들어서 되겠는가”라며 “금융위가 적절한 대책을 만들어 공동계정을 한다면 찬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피해지역인 부산에 지역구를 둔 이진복 의원도 “법이 보호하지 못하는 예금액 5000만원 초과 예금주를 위해 부산저축은행을 우량은행에 인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친박계인 이성헌 의원도 이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개헌)문제를 논의할 시기가 아니다”라며 “한나라당이 다음 총선에서 살아남고 정권재창출을 하려면 국민이 무엇을 바라보는지 정확히 봐야한다”고 꼬집었다.
이혜훈 의원은 “개헌을 논의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진정성을 위해선 정권 초기에 해야 한다”며 “임기 반환점을 돌고 나서 개헌논의를...
국회 연구단체인 '대중문화 & 미디어연구회'(대표 한나라당 이성헌 의원)는 의원 설문조사 등을 통해 국회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국회대상은 올해 가장 뛰어난 활동을 한 문화예술.체육인과 대중문화 작품에 수여하는 것으로 시상식은 20일 오후 의원회관에서 열린다.
연구회는 "올해 스포츠 부문에선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에서...
시종식에는 구세군 대한본영 박만희 사령관, 한나라당 이성헌 의원, 민병덕 국민은행장 등 각계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시종식에서는 결식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쌀 1천4포 나누기와 식전공연도 진행됐다.
구세군은 올해 모금 목표액을 지난해 40억원보다 5% 늘어난 42억원으로 잡았다.
구세군은 이를 위해 전국 76개 지역에 모금함 300여개를 설치한다.
거리의...
한나라당 이성헌 의원은 "네오세미테크는 지난 7년간 분식회계를 통해 허위 재무제표와 거짓 수주공시 등을 만들어 초우량기업으로 포장된 것은 금융과 정부 고위층이 뒷받침해줬기 때문"이라며 "산업은행이 네오세미테크에 KDB 글로벌 스타 제1호 인증패를 전달했으며 2008년에도 사모 전환사채를 100억원 어치 인수했다"고 지적했다....
금융위원회가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이성헌 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금융거래정보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기관의 계좌추적 요구는 모두 129만5886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만1004건에 비해 40.7% 수직상승했다.
정부기관별로는 검찰 등 수사기관의 금융거래정보 요구가 40만2351건(31.0%)으로 가장 많았고, 공직자윤리위원회가 30만9358건(23....
진동수 위원장은 이날 국회 국정감사에서 우리금융 민영화가 특정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는 이성헌 한나라당 의원의 질에 대해 "절대 특정한 금융기관을 전제로 하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진동수 위원장은 "공적자금위원회에서 매각 주관사를 통해 가급적 많은 투자자가 들어올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며 "이달...
30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이성헌 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5년간 전자금융 사고실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발생한 전자금융사고 피해액수는 3억100만원에 달했다.
지난해 전체 전자금융 피해액수가 3억8420만원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올 상반기 피해액수만 3억원을 넘었다는 것은 상당한 증가세로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2006년...
16일 국세청이 국회 정무위원회 이성헌(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금융실명제 과징금 징수현황에 따르면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모두 144억3200만원의 과징금이 걷혔다.
차명계좌가 실명으로 전환될 경우 해당 계좌 자산의 50%를 과징금으로 징수토록 한 금융실명제법을 감안한다면 이 기간 실명으로 전환된 차명계좌의 자산규모는 과징금의 2배인...
서병수 후보는 '박근혜의 선택'을 내세웠고, 역시 친박인 재선의 이성헌, 이혜훈 후보는 '정권재창출을 위한 유쾌한 도전, 당의 미래를 위한 선택', '한표는 경제에'라고 각각 적었다.
나경원 후보는 '생각이 젊은 한나라당, 국민에게 매력적인 한나라당', 정두언 후보는 '쇄신.개혁.단일후보'를, 한선교 후보는 '변화의 한나라, 소통의 한선교'를 내세웠다.
이와 함께...
전대에는 안상수, 홍준표 의원을 비롯 ▲서병수 의원 ▲나경원 ▲이성헌 ▲이혜훈 ▲정두언 ▲한선교 ▲김성식 ▲정미경 의원과 원외인 김대식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 등 11명이 출마했다.
현재 판세는 친이(친이명박)계인 안상수, 홍준표 전 원내대표의 '양강 구도' 속에 남경필의원과 단일화에 성공한 정두언 의원이 두 후보를 추격하고 있는 양상이다. 또 친박...
자리에서 "이 문제는 권력투쟁으로 볼 사항이 아니다"말하고 억울함을 호소하며 통곡하기도 했다.
한편 나경원 김대식 후보는 친이계 표에 힘입어 최고위원에 도전하고 있고 친박계에서는 서병수 이성헌 이혜훈 한선교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한나라당의 향후 진로를 결정하는 전당대회는 14일 오후 1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후보는 모두 13명으로 ▲김성식 의원 ▲서병수 의원 ▲정미경 의원 ▲홍준표 의원 ▲이성헌 ▲조전혁 의원 ▲정두언 의원 ▲안상수 의원 ▲남경필 의원 ▲한선교 의원 ▲이혜훈 의원 ▲나경원 의원 ▲김대식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등이다.
후보들은 5일 오후 SBS 주최 토론회를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