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과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이 22일 경기 의왕시 현대위아 의왕연구소에서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갖기 전 기계설비 시연을 하고 있다. 정부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종합대책을 4월에 발표한다. 이동근 기자 foto@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이기권 고용부 장관을 중심으로 근로기준법 개정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행 68시간인 주당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줄이고, 초과 연장 근로를 허용하는 특례 업종의 수를 현행 26개에서 10개로 축소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이다. 개정안에는 ‘일주일이란 휴일을 포함한 7일’이라고 명시하고, 2023년까지 8시간 특별연장시간을 인정하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사업인만큼, 선도 훈련기관들이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직업훈련시장에서 개척자가 돼 다양한 성공사례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며 “IoT, 빅데이터, 스마트제조 및 정보보안 분야에 관심 있는 미취업청년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은 이날 한방 유비스를 방문해 일학습병행제 훈련을 받고 있는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방유비스는 서울 성동구에 있는 전문 소방시설 설계·감리 업체다.
한방유비스는 소방분야 NCS를 활용해 현장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1기 훈련 종료 학습 근로자를 배출했고 현재 2기 훈련생을 교육 중이다.
이날 이 장관은...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이날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김밥 전문 프랜차이즈인 김가네 홍대점을 방문해 ‘기초고용질서 준수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장관은 "임금은 근로자의 생계를 유지하는 피와 살과 같으며 체불은 근로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통합신고시스템을 운영해 체불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위반 사업장은 법과...
이날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은 2017년 첫 번째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여 대표 사업장(충북 청원)을 방문해 직접 시상하고 현장 근로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장관은 “여 대표는 역대 최연소 기능한국인으로서 기술과 능력만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다라는 것을 몸소 실천한 한 능력중심사회의 롤 모델”이라고 강조하며 “청년들이 자기만의...
이에 지난 18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30대 그룹 CEO를 만나 상반기 채용을 확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어수선한 시국을 반영한 듯 CEO 참석이 매우 저조했다. 30대 그룹 중 22개 그룹 관계자만 참석했고, 사장 참석자는 한화와 두산 등 2개 그룹에 불과했다. 이날 현대자동차와 한화 등 일부 기업은 채용 확대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정부가 극약처방으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18일 30대 그룹 CEO들에게 "올해 상반기 청년 일자리를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장관은 이날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30대 그룹 CEO 간담회에서 "올 1분기에 극심해질 것으로 예상하는 청년 취업난을 완화하고, 노동시장 격차를 줄이기 위해 30대 그룹의 선도적 노력이...
고용노동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기권 장관 주재로 올해 첫 '전국 기관장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올해가 향후 10년 이상의 노동시장을 좌우할 수도 있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업무에 임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서는 노동시장 불확실성을 줄여 기업들이 `채용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우리도 독일·스위스와 같은 현장 중심 인력 양성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며 "최신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유망 분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직종발굴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도제학교를 통해 직업교육의 현장성이 강화되고, 기업이 필요 인력을 직접 양성하는 주체로...
갔다"며 "골프가 내수 진작에 도움이 된다는데 발상 자체가 코미디"라고 지적했다.
앞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노동절,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등의 휴일이 모여있는 5월 첫 째주에 최장 9일의 황금연휴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5월 2일과 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경우 최장 9일 휴일이 만들어진다.
9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수경기 부양을 위해 노동절·석가탄신일·어린이날 등의 휴일이 모여 있는 5월 첫째 주를 황금연휴로 만드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5월 2일과 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최장 9일의 연휴가 가능해집니다. 다만 이날...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5월 첫째 주에 9일에 걸친 연휴를 만들면 소비 진작에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5월 3일은 석가탄신일, 5일은 어린이날로 공휴일이다. 5월 1일은 노동절로 대부분의 기업에서 휴일로 운영한다. 만약 5월 2일과 4일을 대체휴일로 돌릴 경우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최장 9일간 '황금연휴'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금껏 고집했던 노동개혁 4법 '국회 일괄 통과'를 포기하고 근로시간 단축 등 가능한 입법부터 서두르자고 제안한 상태다. 새 한노총 지도부가 이를 받아들인다면 지난해 초 한노총의 노사정 대화 중단 선언 이후 얼어붙었던 노정 관계는 '해빙' 국면을 맞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한편, 한노총 위원장 선거는 24일 잠실체육관에서 선거인단...
◇총수들 특검 등으로 외부활동 자제 = 이날 행사에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롯해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형환 산업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등 정부각료와 허진수 GS칼텍스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계에서는 심재철 국회 부의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동철...
한편 이날 행사에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롯해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형환 산업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등 정부각료와 허진수 GS칼텍스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계에서는 심재철 국회 부의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동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2017년 정유년(丁酉年)을 앞두고 신년사를 통해 "수출둔화와 내수부진이 겹쳐 경제가 많이 어렵다"며 "노동개혁 5대 입법과 양대 지침 마련 등 제도적 기반 조성을 조속히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2016년을 돌아보며 "300인 이상 기업 중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기업이 전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