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점하는 한편, 향후 관련 산업을 해양신산업으로 육성해 국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학배 해수부 차관은 “한국형 이내비게이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정부 3.0에 발맞춰 대국민 해양안전 맞춤형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양사고 예방과 해운물류 효율화 및 바다 국민의 행복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수산물인 연어의 연간 생산량은 424만 톤(양식 312만 톤, 어획 112만 톤, 2013년 기준)이고 교역액은 179억 달러(2011년 기준)다.
윤학배 해수부 차관은 “국산 양식에 성공해 수입품 연어보다 10% 싸게 먹을 수 있고 앞으로 생산량이 늘어나면 최대 30%까지 싸게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과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동브리핑을 통해 ‘한진해운 관련 진행상황 및 향후 관리방안’을 내놨다.
정부는 한진해운 법정관리 개시 이후 관계부처 합동대책 T/F를 구성해 재외공관을 중심으로 한 현지대응팀, 관계부처 합동 비상상황실 등 비상대응체계를 통해 하역 및 화물처리 상황 등을 일일이...
우리도 노르웨이처럼 연어 생산을 적극 확대한다면 수입 대체효과뿐만 아니라 김이나 굴 같은 대표 수산물 수출 품목으로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학배 해수부 차관은 “수입산 연어를 국내산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강원도 외해 지역을 중심으로 연어양식 적지를 발굴하고 연어양식에 대한 민간 영역의 활발한 투자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8일께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과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이 공동으로 한진해운 대응 TF 브리핑을 하고 진행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할 계획이다.
3일 현재 기준으로 한진해운 선박 중 컨테이너선 2척이 아직도 하역을 못 하고 있다. 1척은 가압류, 1척은 아직 공해상에서 대기 중이다. 또 하역완료 선박 중에서도 4척은 가압류돼 있다.
한진로마호와...
다음은 공식브리핑에 참석한 최상목 기재부 1차관,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 정만기 1차관, 윤학배 해수부 차관의 일문일답이다.
-관계부처 내부에서 논의하는 과정에서 대우조선의 회생이 어렵고 이른바 빅2 체제로 가야 한다는 논의가 존재했나.
△(최상목 차관) 조선업 경쟁력강화방안을 만들면서 클락슨 수주전망 등을 충분히 고려했고 관계부처 간 어떤 식으로...
설명만 듣고서 결정을 내리기 때문에 한진해운의 이의신청을 통해 사태가 원만하게 해결될 수도 있다”며 “급박한 상황임을 감안하면 법원의 판단까지는 2~3일 정도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도 “BBCHP는 국적선으로 취급하게 돼 있는데 법적용에 조금 문제가 있었을 수 있다”며 “추가로 이 같은 문제가 있지는 않으리라고 본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명태 조업량은 연간 1~2톤 정도에 불과해 러시아·일본 등지에서 수입하거나 원양 조업해서 들어오고 있다. 소비량은 연평균 25만톤 정도다.
윤학배 해수부 차관은 "장기적으로 지역 어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수입대체에 따른 경제적 효과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학배 해수부 차관은 10일 뱀장어와 명태에 이어 남해안 쥐치를 살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가 흔히 쥐포라고 부르는 쥐치(우리나라에는 말쥐치가 주로 잡힘)는 1990년대만 해도 30만톤 이상이 잡히는 등 흔한 어종이었다.
술안주나 반찬으로 애용되고 특히 쥐치회는 비늘이 없는 생선이라 회가 비리지 않고 담백하게 맛있다.
하지만 근래 들어 무분별한...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10일 출입기자들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한중간 어업위원회가 2번 결렬돼 3번째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해수부 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처벌을 추진하고 있다"며 "중국 정부도 우리 주장에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현재 문제를 일으키는 어선들은 모두 불법어선이라 중국...
이날 담화문 발표에는 법무부 이창재, 행정자치부 김성렬, 산업통상자원부 정만기, 고용노동부 고영선, 국토교통부 최정호, 해양수산부 윤학배 등 각 부처 차관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담화문을 통해 “일부 강성 집행부의 잘못된 판단으로 또다시 집단행동을 예고하고 있는 것은 국가경제의 어려움을 외면하는 집단 이기주의적 행동일 뿐”이라며 “정부는 운송거부에...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6일 "화물연대가 집단운송 거부에 돌입할 경우 수출입 화물 수송 등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윤학배 차관은 이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대비 사전 점검회의에서 "최근 한진해운 사태와 철도파업 장기화 등으로 물류수송에 차질이 발생하고, 터미널 장치율도 평소 대비 상승돼 있는...
물류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금”이라며 “기본적으로 한진해운이 법정관리 들어가는 과정에서 채권단과 금융당국의 판단은 변화없다”고 말했다.
동석한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한진해운 회생문제는 지금 단계에서 정부가 말할 단계는 아니고 법원이 현재 실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법원이 최종적인 회생 계획을 판단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과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 주재로 한진해운 관련 진행상황 합동브리핑을 열고 현재까지 하역을 완료한 35척 외에 집중관리대상 선박 29척과 국내 복귀예정 선박 33척에 적재돼 있는 화물은 10월 말까지 최대한 하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집중관리대상 선박은 29척이다. 이는 한진해운이 보유한...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현재 운항 중인 97척 중에서 컨테니어가 실려 있는 32만5000TEU의 화물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거점별로 항만을 선정해서 화물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학배 차관은 “거점항만에 입항할 경우 하역료 등 비용이 700억~1000억 원(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61척...
지난달 31일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수출입 중심의 경제구조를 고려할 때 한진해운의 문제는 해운•항만•물류 분야뿐만 아니라 당분간 수출입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 해외펀드 운용사의 30%, 미등록상태서 불법 운용
외국환법 위반 대형사도 포함
자산운용사 수십 곳이 외국환거래법을 무시하고...
지난달 31일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수출입 중심의 경제구조를 고려할 때 한진해운의 문제는 해운ㆍ항만ㆍ물류 분야뿐만 아니라 당분간 수출입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수출 물동량에서 최소 1~2개월 지연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해수부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우리나라 수출입 화물 중...
31일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수출입 중심의 경제구조를 감안할 때, 한진해운의 문제는 해운‧항만‧물류 분야뿐만 아니라, 당분간 수출입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수출 물동량에서 최소 1~2개월 지연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해수부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우리나라 수출입 화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