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윤창중’이라는 이름 석자로 온 나라가 들썩인지 두 달여가 넘었다. 정부 측 방미 인사로서 개인의 추문을 넘는 파장을 불러왔고, 이후 정부와의 진실공방으로 번지면서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진행되고 있다.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으로 많은 국민들은 정부가 강조해왔던 국격이 눈앞에서 무너지는 상실감까지 맛봐야 했다.
이...
성적인 의도를 갖고 있지 않았다는 점을 저는 ‘윤창중’ 이름 세 자를 걸고 맹세하는 바입니다.”
민정수석실 조사에서 “인턴의 주장대로 엉덩이를 만진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것과는 다른 주장을 했다.
새벽 노크 소리를 듣고 뛰쳐나갔을 당시 “노팬티”였다는 이전 진술과는 달리 “얼떨결에 속옷 차림으로 갔다”고 주장했다.
잠시...
당장 윤창중 대변인을 미국으로 보내 수사를 받게 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에 대한 비판도 쏟아졌다.
이 와중에 피해 인턴 사원 A씨와 함께 성추행 신고를 한 문화원 직원 B씨가 사직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다시 한 번 여론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도대체 그 날 무슨 일이 있었기에 사건의 당사자도 아닌 B씨가 왜 성추행 사건이 일어난 직후...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기간에 주미 한국대사관의 여성 인턴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미 경찰의 수사를 받아온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에게 체포영장(arrest warrant)이 발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윤창중 전 대변인이 미국으로 출범해 조사를 받을 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그 시기 역시 세간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이날 언론보도에 따르면 윤 전...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기간에 주미 한국대사관의 여성 인턴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미 경찰의 수사를 받아온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해 체포영장(arrest warrant)이 발부됐다고 중앙SUNDAY가 21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윤 전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을 수사해온 워싱턴DC 경찰은 지난주에 여성 인턴 성추행 혐의와 관련된 수사를 사실상 마무리하고 법원에...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수사 결과가 이달 안으로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워싱턴D.C 메트로폴리탄 경찰 측은 수사가 조만간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고 14일(현지시간)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윤창중 전 대변인의 수사를 맡은 미국 경찰 당국은 최근 수사 결과를 발표하기 전에 주미 한국대사관에 알려주겠다고 통보했다. 또 여러 정황으로 볼 때...
미국 경찰은 피해자인 여성 인턴 등을 상대로 추가 조사와 워싱턴DC 시내 소재 W호텔 지하 바, 윤 전 대변인이 투숙했던 페어팩스 호텔에 대한 수사도 거의 마무리 단계라고 전했다.
앞서 피해자는 윤창중 씨가 W호텔 지하 바와 페어팩스 호텔 등 두 곳에서 성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두 곳에서 일하는 직원을 상대로 탐문 수사를 벌이는...
성추행 파문으로 파면 당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모욕죄를 빌미로 여성 네티즌을 고소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분노 섞인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go발뉴스'는 직장 여성인 A씨가 윤 전 대변인으로부터 형사 고소를 당해 경찰로부터 소환 통보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윤 전 대변인은 A씨가 지난달 인터넷에 쓴 글이 자신을...
대통령 방미기간 인턴 여직원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지난달 11일 기자회견 이후 두문불출한지 약 한 달이 지났다.
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윤 전 대변인은 지난달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있는 음식점 하림각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성추행 의혹을 전면 부인한 뒤 오후 김포 자택으로 귀가했다.
그 후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과 사실...
이들은 고발장에서 “피고발인 윤창중은 지난달 7일 오후 9시40분께 미국 워싱턴 DC에서 청와대 대변인이라는 자신의 업무상 지위를 이용해 피해자 한국문화원 인턴의 엉덩이를 움켜쥐어 추행했다”며 “성폭력 가해, 대국민 거짓증언, 피해자와 국가에 대한 명예훼손을 한 윤창중이 한국 법정에서도 처벌받을 수 있게 고발하려 한다”고 밝혔다.
또 “같은 달 11일 서울...
이 같은 움직임은 기업들 만이 아니다. 공무원들도 해외 출장에서 ‘술’과 ‘여성’은 금기어가 됐다. 이른 바 ‘윤창중 사태’ 이후 첫 해외 순방인 정홍원 국무총리의 태국 방문길에서는 3명의 지원 인턴을 모두 남자로 구성했다. 여기에 정 총리는 지난 19일 치앙마이 한인 대표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술 대신 오렌지 주스로 건배하는 이색적인 모습도 연출했다.
이 수석은 이달 초 박 대통령의 방미 수행 중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인턴 여성을 성추행한 의혹이 불거진 것과 관련, 지난 10일 박 대통령이 귀국한 직후 허태열 비서실장에게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이 수석은 박근혜정부가 출범한 이후 청와대 9명 수석 중 첫 낙마자로 기록됐다. 그가 낙마하게 된 직접적인 이유는 ‘윤창중 성추행 사태’에 대한 미흡한 대처다....
손 조심할 자신이 그렇게도 없나. 혹시 방문단 중 동성애자가 남자 인턴도 성추행하면 어쩌려고”, “혹시 태국에서 제2의 윤창중 사건 터지면 무조건 현지에서 잡아넣는 걸로!”, “인턴을 남자로만 뽑았다는데, 어째서 여성계는 조용한 거지? 명백한 차별대우잖아”, “미꾸라지 한 마리 때문에 여성이 이런 식으로도 차별당하는구나” 등의 비난이 줄을 이었다.
성추행 혐의로 경질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혐의가 경범죄이든 중범죄이든 관계없이 워싱턴DC경찰에 체포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윤씨 성추행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워싱턴DC경찰청의 한 고위 관계자는 “수사가 끝나는 대로 연방법원에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신청할 예정”이라며 “수사 결과 윤 전 대변인...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성추행 의혹’ 사건의 피해 여성이 2차 성추행 때문에 미국 경찰에 신고한 것이라고 그녀의 아버지가 밝혔다.
17일 세계일보가 피해자인 여성 인턴 A씨의 아버지와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자택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1차 성추행보다 2차 (성추행) 탓에 상황이 이렇게 된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특히 그는...
15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방송에서 이철희 두문 정치전략연구소장은 "윤창중 전 대변인의 주미한국대사관 인턴 여성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네티즌의 의견을 인용하며 새로운 해법이 있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창조적 해법이 있다고 운을 떼며 "네티즌이 쓴 글 중에 미국으로 도망간 주한미군 범죄자와 윤창중을 맞교환하자는 말이...
이에 두 사람 역시 팬티를 먼저 입는다고 이야기하자 김구라는 “보통의 경우가 그런데 간혹 사우나에서 아래를 안 입고 위만 입고 활보하시는 분들이 계시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인턴 여성 성추행 의혹에 관한 이야기는 16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썰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온 국민의 관심을 모았던 '윤창중 사건'에 피해자 여성도 인턴 신분이었다. 이를 감내하고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며 일하더라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는 보증은 없다.
아르바이트생들이 놓인 환경도 다르지 않다. 이들은 주로 서비스 업종에서 종사하고 있어 대부분 감정노동을 수행하고 있다. 때문에 손님들의 진상과 가게 사장과의 관계, 그리고 결코 가볍지 않은...
성추행 혐의로 경질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사건과 관련해 주목받은 주미 한국문화원에서 인턴은 심부름꾼에 지나지 않았으며, 욕설과 폭행도 일어났다는 주장이 나왔다.
주미 한국문화원 소속으로 직접 대통령 일정에 투입됐다는 전직 인턴 A씨는 14일 MBC ‘왕상한의 세계는 우리는’에서 “이번 윤 전 대변인 사건을 보면서, 시간이 지나도 하나도 변한 것이 없구나...
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자신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기획했다는 루머를 퍼뜨린 한 트위터리언을 경찰에 고발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15일 한 라디오에서 “트위터에 윤 전 대변인과 관계있는 인턴이 저의 ‘미국 현지처’라는 등의 음모설이 제기돼 너무 많이 퍼지고 있어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 의뢰를 하고 고소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