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16일 밤 방송되는 ‘썰전’은 박근혜 대통령의 첫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와 함께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김구라는 윤창중 전 대변인이 호텔에서 팬티를 입지 않고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사우나에 서 목욕이 끝나면 보통 상의보다 하의를 먼저 입지 않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덧붙여 ”나도 팬티를 먼저 입는다“고 고백하며 이철희와 강용석에게도 무엇을 먼저 착용하는지 물어 두 사람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두 사람 역시 팬티를 먼저 입는다고 이야기하자 김구라는 “보통의 경우가 그런데 간혹 사우나에서 아래를 안 입고 위만 입고 활보하시는 분들이 계시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인턴 여성 성추행 의혹에 관한 이야기는 16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썰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