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추대를 주장하고 싶지만, 그럴 경우 공천과정의 투명성과 공천 개혁을 주장한 부분이 퇴색할 수밖에 없고, 또 과거 윤여준 전 장관에게 “끝까지 가겠다”고 약속한 부분을 뒤집은 점과 함께 또다시 말 바꾸기 논란에 빠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더구나 김상곤 교육감의 인지도가 정치인들보다 상대적으로 떨어져, 여론조사로...
뿐만 아니라 민주당 출신인 윤석규 새정치연합 전략팀장도 5일 오후 윤여준 의장을 비롯한 몇몇 공동위원장에게 ‘작별’ 인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현재 남아있는 윤 의장이나 박호군·홍근명 공동위원장도 민주당과의 통합 협상까지는 맡은 책임을 다한 뒤 거취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치연합으로선 이들 위원장단까지 떠나면 조직...
지방선거 D-90, 정치권 안팎에서는 곽수종 팀장에 대한 뒷말이 많다. "안철수가 곽수종 카드를 꺼내든 것인가", "윤여준 의장과 다른 공동위원장도 알지 못한 사실을 곽수종 팀장이 먼저 알았다. 안철수 의원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다" 등 곽수종 팀장 역할에 대한 추측이 무성하다.
새정치연합에서는 안 위원장과 윤여준 의장, 박호군 윤장현 김효석 이계안 홍근명 공동위원장,‘정책네트워크 내일’ 윤영관 이사장 등이 자리했다. 통합 창당 합류를 거부한 김성식 공동위원장은 불참했다.
이런 가운데 양측은 구체적인 통합 방안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창당시점과 관련해서 민주당은 6·4지방선거를 준비하기 위해 ‘3월 말 창당’을...
새정치연합에서는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과 윤여준 의장, 박호군 윤장현 김효석 이계안 공동위원장, ‘정책네트워크 내일’ 윤영관 이사장 등 7명이 참석키로 했다. 통합 발표 후 합류를 거부한 김성식 공동위원장과 거취를 고민 중인 홍근명 공동위원장은 불참한다.
일각에선 연석회의에 양당의 최고지도부가 모두 참석한다는 점에서 이날 참석자가 신당 창당 후...
윤여준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 의장과 새누리당 출신의 김성식 공동위원장 등 일부 핵심 인사들이 신당 창당에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낸 상태다. 이들을 시작으로 '이탈설'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합당에 따른 진통도 예상된다.
◇ 2014 아카데미 수상 결과…‘노예 12년’ 흑인 최초 작품상ㆍ‘그래비티’ 7관왕
스티브 맥퀸 감독의 ‘노예 12년’이...
윤여준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 의장과 새누리당 출신의 김성식 공동위원장 등 일부 핵심 인사들이 신당 창당에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낸 상태다. 이들을 시작으로 '이탈설'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합당에 따른 진통도 예상된다.
실제로 김 공동위원장은 자신의 블로그에 "새 정치의 뜻을 잃지 않는다면 통합도 나름 길이 될 수 있겠지요. 잘 되길...
김성식 합류거부, 윤여준 격앙
2일 야권 통합신당 발표는 극비리에 전광석화처럼 빠르게 이뤄졌다.
김한길 대표와 안철수 의원은 기자회견을 불과 한 시간 앞두고 각각 비공개 회의를 열고 신당 창당에 대한 추인을 받았다.
통합 소식을 뒤늦게 접한 김성식 위원장은 "심각하게 고민하겠다"며 가족에겐 "당분간 여행을 떠나겠다"고 말했다고...
윤여준 새정치연합 의장 역시 안 위원장의 통합 선언 이후 내부회의를 마치고 사무실을 나간 뒤 기자들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이에 금태섭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3일 라디오방송에서 “김 위원장이 ‘깊이 심각하게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오늘 회의가 예정돼 있기 때문에 나와서 말씀하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이)사실상 이탈한다’는 해석에...
새정치연합 윤여준 공동위원장은 통합 선언 이후 내부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고,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 출신인 김성식 공동위원장도 2일 오전 긴급회의에 참석했다가 사무실을 나간 뒤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이들은 발표 한 시간 전인 2일 오전 긴급 공동위원장 회의에서 통합 결정을 통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금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김한길 안철수 신당 창당
새정치연합의 윤여준 공동위원장이 안철수 중앙위원장에게 물을 먹었다는 평가가 정가를 중심으로 흘러나오고 있다. 안철수와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만나 합당을 선언하는 과정에서 윤여준 의장이 전혀 합의 되지 않은 사항이었다는 얘기다.
불과 이틀전 윤여준은 충북지사 선거 후보 공천을 공개적으로 발표하며...
윤여준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 의장은 28일 새정치연합 충북도당 창당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충북지사 선거 후보를 다음 달 중 정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장은 지사 후보를 전략공천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원칙은 경쟁"이라며 "공천심사위원회가 구성되면 논의할 사안"이라고 답했다.
또 "지역에...
당의 모습을 갖춘 뒤 당 대 당으로 회동 제안을 하는 것이 순서"라며 사실상 제안을 거절했다.
윤여준 의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기초의원 비례대표가 여성·장애인을 위한 몫임을 상기시키며 "원래 안 위원장의 기초공천 폐지 공약에 비례대표 부분은 빠져 있었다"고 말했으나, 안 의원은 "(기초의원 비례대표 공천은) 아직 논의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윤여준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 의장은 26일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문제와 관련, “어떻게 보면 민주당 태도가 더 국민을 우롱한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윤 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신동해 빌딩에서 열린 회의에서 “속으로는 기초공천 폐지 생각이 없으면서 당원투표까지 해서 공천 폐지를 결정해놓고, 마치 집권당이 저러니까 어쩔 수 없다고 하면서 공천을...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과 공동위원장들이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새정치연합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맞잡은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윤장현, 김효석, 윤여준 공동위원장, 안철수 중앙위원장, 박호군, 이계안, 홍근명, 김성식 공동위원장.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공동위원장으로는 기존 새정치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윤여준 박호군 윤장현 김효석 이계안 위원장과 홍근명 전 울산시민연대 대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안 의원은 이날 중앙운영위원장 선출 인사말을 통해 “시대적 과제를 외면하는 낡은 정치를 타파하고 새 틀을 만드는 정치를 지향하겠다”며 “삶의 정치, 국민을 묶어내는 통합의 정치를 지향하겠다”고 제시했다....
안 의원을 포함해 새정치추진위원회 박호군·윤장현·김효석·이계안 공동위원장과 윤여준 의장에 홍근명 전 울산시민연대 대표도 중앙운영위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안 의원은 “시대적 과제를 외면하는 낡은 정치를 타파하고 삶의 정치, 국민 통합을 이끌어내는 정치, 희망을 만드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새정치연합 창당발기인 명단
△강경식...
이날 첫 강의에서는 윤여준 의장이 '국정운영의 이해 및 국가와 리더십'에 대해, 금태섭 대변인이 '새 정치의 이해 및 한국정치의 혁신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교육했다.
오는 12일과 14일에는 진보가 생각하는 새 정치, 지방자치의 현주소와 과제, 지방자치 실무의 이해 등을 주제로 강의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