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체결식에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을 비롯, 관련기관 및 업체대표 약 5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대상은 석유공사 및 4대 정유사 운영 정유공장·저유소·직영주유소이다.
환경부는 지난 2002년 4대 정유사와 체결한 자발적 협약의 10년간 이행성과를 분석한 결과, 오염식별 척도라 할 수 있는 토양오염 우려기준 초과율이...
한국서부발전은 20일 환경부 윤성규 장관이 태안발전단지를 방문해 대규모 석탄화력발전 운영현황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윤 장관은 지난 19일 기자간담회에서 지식경제부의 6차 전력수급계획에 대해 "(지경부가) 환경부와 협의하는 절차가 남아있기 때문에 지경부와 이견을 좁혀나가고 합의점을 찾아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고...
윤성규 장관과는 10여 년 전 수질관리 분야에서 국장과 과장으로 인연을 맺었다. 꼼꼼하면서도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친화력을 함께 갖췄다는 평가다.
과장 시절 환경부 공무원노동조합이 선정하는 ‘닮고 싶은 간부 공무원’ 1위로 연달아 뽑히는 등 후배들의 신망을 받고 있다. 전 정부의 4대강 사업을 적극 찬동한 인사로도 꼽힌다. 부인 정정순씨와 슬하에 1남 1녀.
박근혜 정부 초대 내각에 함께 하는 윤병세 외교부,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는 2010년 말에 발족한 박 대통령의 싱크탱크 국가미래연구원에서부터 대선 캠프인 행복추진위원회, 대선 후 대통령직인수위까지 손발을 맞춰왔다.
서 장관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과는 ‘서울고 3학년 4반’ 출신이라는 특별한 인연으로 얽혀 있다. 이들은 1975년...
행추위 출신 인사 중 최대석 원장과 이정민 교수와는 미래연에서, 진영 복지장관·윤성규 환경장관·서승환 국토장관 후보자들과는 인수위에서도 호흡을 같이한 인연이다. 이밖에도 경희대 유현석 교수, 연세대 한석희 교수와는 행추위에서 동고동락하며 친분을 쌓았다.
이밖에도 박근혜 정부 청와대·내각 진용 중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및 진영 복지부...
이날 국무회의는 박 대통령 주재로 정홍원 국무총리와 류길재 통일, 황교안 법무, 유진룡 문화체육관광, 진영 보건복지, 윤성규 환경, 방하남 고용노동, 조윤선 여성가족, 서남수 교육, 윤병세 외교, 유정복 안전행정, 윤상직 산업통상자원, 서승환 국토교통 장관 내정자가 참석하게 된다. 이동필 농림부 장관 내정자의 경우 오전 중 보고서가 채택될 경우 추가로...
임명 대상자는 류길재 통일부·황교안 법무부·유진룡 문화체육부, 진영 보건복지부·윤성규 환경부·방하남 고용노동부·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다.
박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 직후 이들 7명 장관들과 함께 부처 현안에 대해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 대변인은 “어떤 내용이 논의될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각 부처에서 보고한 사안이 중심이 될 것”...
임명 대상자는 류길재 통일부·황교안 법무부·유진룡 문화체육부, 진영 보건복지부·윤성규 환경부·방하남 고용노동부·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다.
박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 직후 이들 7명 장관들과 함께 부처 현안에 대해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당초 임명장을 수여하고 박근혜 정부 첫 국무회의를 주재할 계획이었지만 새 정부에서...
이로써 청문회를 통과한 박근혜 정부의 장관 후보자는 유정복 안전행정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윤병세 외교부, 황교안 법무부, 윤성규 환경부, 방하남 고용노동부, 서남수 교육부 장관 내정자 등 8명이 됐다.
여야 합의로 채택된 보고서엔 조 후보자의 정책현안 파악 능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법조인과 18대 국회 의정활동 경험을 기반으로 여러 부처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5일 윤성규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환노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윤 후보자가 환경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고 환경부 수장으로서의 소신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환경부의 직무를 수행하는 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본다”며 ‘적격 의견’을 제시했다.
신계륜 환노위원장은 “윤...
지난달 27일, 28일 각각 청문회를 마친 윤성규 환경부 장관 후보자와 서남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 경과보고서도 이날 채택될 전망이다.
앞서 열린 청문회에서 각 후보자들은 업무능력과 도덕성 등에서 철저한 검증을 받았다. 방 후보자는 증여세 탈루 의혹 등 도덕성 문제를 비롯해, 노사 문제 등 정책 추진 능력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여야 의원들은...
한편 국회는 전날 유정복 안전행정, 유진룡 문화체육관광, 윤성규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여야는 유정복 후보자에 대해선 청문회 직후 곧바로 청문경과 보고서를 채택했으며, 유진룡 후보자와 윤성규 후보자 보고서는 이날 오후, 내달 5일 각각 채택할 예정이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27일 4대강 사업에 대해 “4대강 수질 개선이 쉽지 않다”며 엄정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진보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4대강의 수질 개선이 가능한가”라고 묻자 “문제는 인(P)인데 쉽지가 않다”며 “빠른 시일 내에는 안 된다.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4대강이 지금 강...
윤성규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27일 자신의 한양대 박사논문이 현대건설 측 연구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대해 “똑같은 시설과 똑같은 데이터를 가지고 해석을 달리한 것”이라고 부인했다.
윤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지난해 5월 유기성자원학회 논문집에 실린 현대건설 김모 연구원의 논문이 후보자의 박사학위 논문과 같다는 민주통합당 김경협...
이날 국회 검증대에 오른 이는 유정복 안전행정, 유진룡 문화체육관광, 윤성규 환경부 장관 후보자다.
현역 국회의원인 유정복 후보자를 두고는 관례대로 ‘봐주기 청문회’가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높지만 청문회 당일 새로운 의혹들이 제기되며 예상외 송곳 검증이 이뤄지고 있다.
유정복 후보자는 지난해 국민생활체육회·스포츠안전재단 이사장 재직시 받은...
가장 많고 사법시험 출신이 4명(정홍원·황교안·진영·조윤선)이다. 외무고시(윤병세)와 기술고시(윤성규) 출신도 1명씩 있다. 청와대 인선에서는 허태열 비서실장 내정자(행시)와 곽상도 민정수석 내정자(사시)가 있다.
국무위원 내정자 17명 가운데 경기고(현오석, 윤병세, 황교안, 김병관, 진영) 출신이 5명으로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