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만이 아니라 국민의 이름으로 표창원 의원을 강력 규탄한다”며 “표 의원의 막말은 여성은 물론 남성까지 비하하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언어폭력이다. 이 분이 동료의원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수치심이 들 정도”라고 비판했다.
당 소속 여성 의원들은 이날 오후 의총장에서 30명의 서명을 받아 국회 윤리위원회 제소하기로 했다.
이 의원은 “만약 사퇴하지 않을 경우 윤리위 제소를 포함한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며 “더 이상 김동철 의원 같은 막말 의원이 국회에서 발을 디딜 수 없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의원은 오전 대정부 질의 도중 여당의원들과 격한 발언과 고성을 주고 받았다. 특히 이 의원과 다투며 “대전 시민들은 저런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뽑아놨나...
유은혜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이 야당의원들의 교육부 태스크포스 급습을 '화적떼'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국회 윤리위 제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새정치연합은 정부가 국정화를 강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관보 고시 이후 중장기 전략 수립에도 나서고 있다.
고시가 이뤄지면 집필거부 및 대안교과서 제작...
정 명예부회장은 전날 윤리위의 제재 움직임에 대해 “제가 강력한 후보라고 생각해 블라터 회장이 지배하는 FIFA 윤리위가 저한테 큰 시련을 주고 있다고 이해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정 명예부회장은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 제소를 통해 이번 징계에 대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여성의원들이 4일 성폭행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새누리당을 탈당한 심학봉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다.
새정치연합 은수미·최민희 의원은 이날 국회 의안과에 당 소속 여성의원 25명이 공동발의한 심학봉 의원 징계요구안을 제출했다.
이들은 징계안에서 “심 의원이 국회법의 품위유지 의무와 국회의원윤리강령 등을 현저히 위반해...
새정치민주연합은 17일 박지원 의원의 방북을 비판한 새누리당 김진태, 하태경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키로 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결의했다고 서영교 원내대변인이 국회 브리핑에서 전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5일 국회 긴급현안질문에서 박 의원에 대해 "김정은, 김정일 조화 배달하는 심부름꾼이냐"라고 말했고, 하...
새정치민주연합은 17일 박지원 의원의 방북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막말 논란’을 빚은 새누리당 김진태·하태경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키로 했다.
새정치연합은 의원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의했다고 서영교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5일 국회 긴급현안질문에서 박 의원에 대해 “김정은, 김정일 조화 배달하는 심부름꾼이냐”고 했고, 하...
새누리당 이장우 원내대변인은 26일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추잡한 언어로 정부 여당과 언론, 국회의 품격을 훼손한 패륜아 홍익표를 규탄한다"며 "새누리당은 홍 의원의 사죄가 없을 경우 국회 윤리위 제소와 모든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장우 원내대변인은 "홍 의원이 어제 자신의 트위터에 정부와 여당, 언론을...
암살 가능성을 언급하거나 암시했다고 읽히기는 어려운데, 대통령의 암살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지나친 확대해석이고 위기 조장하는 발언”이라고 각을 세웠다.
새누리당이 양 최고위원과 장 의원을 윤리위에 제소한 데 대해선 “그런 발언가지고 의원직 제명까지 윤리위 제소해서 추진하는 것이 오히려 국민 눈에 어떻게 비춰질지 국민들이 판단할 것”이라고 했다.
또 “민주당은 장 의원의 성명이 당과는 무관한 개인입장임을 밝혔음에도 새누리당이 긴급의총을 열어 윤리위제소와 의원직제명까지 운운하는 것은 합리적인 반응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들은 “새누리당은 국정원 등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사실이 하나하나 드러날 때마다 ‘대선 불복’이라는 덫을 놓고 책임회피와 물타기로 일관했다”면서 “대선개입이라고...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의총에서 “장 의원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하고 또 (의원직) 제명안을 내는 것과 의원직 사퇴 결의안을 내는 것을 논의해주고, 불행했던 가족사까지 거론하며 현직 대통령에 대해 저주성 발언, 어떤 의미에서 선동적 발언을 한 데 대해 어떻게 대처할지 의견을 모아달라”고 주문했다.
최 대표는 “막말과 헌정질서 중단 발언이 계속되는...
새누리당은 지난 8일 성명서를 내고 대선불복을 선언하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퇴를 요구한 민주당 장하나 의원을 강력 비판하며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새누리당은 장하나 의원을 즉시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고 국회 차원의 징계절차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최...
당 핵심 관계자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처럼 장 의원도 제명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분위기"라며 "현재는 국회 윤리위 제소까지만 확정했고 의총에서 최고 수위를 어디까지 할지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황우여 대표, 최경환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도 민주당 지도부와 만나 민주당 차원의 공식 사과와 장 의원에 대한 강력한 자체 징계를...
윤리위 여당 간사인 염동열 새누리당 의원은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법적 숙려기간도 끝났고 이미 심사 및 징계가 완료된 다른 의원들과의 형평성 문제도 있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내일(28일) 국회 윤리특위 전체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강행처리 의지를 밝혔다.
염 의원은 기자와 통화에서 “야당이 3~4번 말바꾸기도 하고 약속이 틀어졌다”면서 “추가로 처리할...
새누리당의 적대의식을 표출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정권에 대한 비판이나 다른 의견을 개진 못하도록 국회의원의 입을 막는 것과 같은 시대착오적 시각이 반영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막말정치의 막장을 보여준 박대출 의원에 대한 윤리위 제소를 검토할 것”이라며 “박 의원 본인과 새누리당의 자성과 함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국회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며 국회 윤리위에 제소키로 한 민주당을 향해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기간 중 파리 현지의 시위대가 ‘박근혜는 한국의 합법적인 대통령이 아니다’라고 주장한 데 대해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하겠다”고 말해 ‘협박발언 논란’에 시달렸다.
김 의원은...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홍 대변인을 윤리위에 제소했기 때문에 국회법 절차에 대해 이뤄질 것”이라며 “(원내활동이) 잠정 중단한 부분에 대해서는 당이 요구한 3가지가 충족되면 내일이라도 국회가 열릴 수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홍 대변인의 발언에 대해서는 이미 유감 표명을 했으며 새누리당이 ‘귀태’ 발언을 문제 삼아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예비열람...
윤리위원회 제소가 당연히 진행될 것"이라며 국회 윤리위에 회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기준 최고위원 역시 “대선을 앞두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응하더라도 지켜야 할 도리가 있고 넘어서는 안될 것이 있다”며 “검증과 거리가 멀고 인격적으로 비하하거나 막말하는 것은 정치 선진화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정현 최고위원은 “민주당...
그러면서 “새누리당과 민주당 양당은 즉시 국회 윤리위에 이 최고위원을 제소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앞서 새누리당 여성위원회도 성명서를 통해 “새누리당 모든 여성당원의 이름으로 박 후보와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들에게 이 최고위원의 진정어린 사과와 최고위원직 사퇴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친박(박근혜)계 서병수 사무총장은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당 차원에서 국민과 당원에게 사과하고 철저한 검찰 수사를 촉구, 협조하고 있다”면서 “별도로 당 진상조사팀을 구성해서 조사하고 있고 검찰 수사 결과로 혐의가 밝혀지면 윤리위 제소 등 엄격하게 대응할 것”이라고만 했다.
친박 핵심인 이정현 최고위원 역시 전날 한 방송에서 “유출이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