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미래부와 중기청 등 관계부처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7 ‘제1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구체적인 목표치를 밝혔다.
황 권한대행이 강조했던 창업 활성화와 관련해 미래부와 중기청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신규 벤처펀드(3조5000억 원) 조성 및 벤처투자 2조3000억 원 달성 이외에 추가로 기술창업 5만개,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2월까지 각 부처 추진사업 중 일자리 효과가 큰 주요 일자리과제 20여 개를 선정해 집중관리한다. 4차 산업혁명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정밀 분석해서 3월 중 대응전략도 마련한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연초 어려운 고용여건에 대응해 ‘일자리가 곧 민생’이라는 자세로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닉 리쉬비쓰 까베이 총재와 1억 달러 규모의 협조융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정부는 중미 인프라 사업에 EDCF 1억 달러를 2년간 지원키로 했다.
까베이도 1억 달러를 제공, 양측이 총 2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마련해 중미 인프라 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기재부는 이 중 우리 기업이 최소 1억 달러...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지난주 미국 뉴욕에서 한국경제설명회(IR)를 진행하고 돌아온 송인창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송 차관보는 “IR 당시 해외투자자 질의응답에서 탄핵 정국과 관련해 삼성 등 재벌의 지배구조를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이 나왔다”며 “이에 유 부총리는 ‘법적으로...
이날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새누리당과 가진 민생물가점검회의에서 “설을 대비해서 정부는 서민의 생계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생활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유 부총리는 “상하수도를 포함한 일부 지방 공공요금도 중앙과 지방자치단체의 협의회를 가동해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회의에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등 물가 관계부처 수장이 모두 참석했다.
이날 확정한 대책으로는 우선 설 성수품의 공급을 대폭 확대한 것이 눈에 띈다. 배추는 하루 260톤에서 500톤으로, 무는 210톤에서 405톤으로 두 배 가량...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중국과의 통상 문제가 여러 경로로 나타나고 있다고 우려했다.
유 부총리는 16일 서울-세종 간 영상을 통한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기본적으로는 한중 간의 다양한 경제협력 채널을 통해 대화와 설득에 최선을 다하되, 국제규범에 어긋나는 문제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협의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또 정부 측에서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윤병세 외교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이석준 국무조정 실장 등이 함께 했다. 정부가 4강 대사와 주유엔 대사만 모이는 ‘소규모’ 긴급회의를 소집한 것은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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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정치적 불확실성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이나 미국 금리인상 등이 더 중요한 요인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뉴욕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한국경제설명회(IR)를 주도한 뒤 외국인 투자자로 부터 한국 정치적 불확실성 영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에서 코리아세일즈를 위해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방미는 유 부총리가 글로벌 투자자와 언론을 상대로 박 대통령 탄핵 이후 한국 경제 상황과 정책방향을 알리고 오는 20일 출범 예정인 트럼프 신정부의 경제 채널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11일 정부에 따르면 연초부터 대외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유 부총리가...
한국경제 설명회(IR)를 위해 미국을 방문중인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신정부 출범에 앞서 경제 인맥 구축에 나섰다.
유 부총리는 10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의 로이드 블랭크파인 회장에 이어 세계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스톤의 스티븐 슈워츠만 회장과 잇따라 면담을 가졌다.
골드만삭스는 미국 신정부의 재무장관...
그는 특히 "이번 공휴일은 이유 없는 공휴일로 내수 진작이라는 말을 하는데 유일호 장관은 경제 단체장들을 모시고 골프를 치러 갔다"며 "골프가 내수 진작에 도움이 된다는데 발상 자체가 코미디"라고 지적했다.
앞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노동절,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등의 휴일이 모여있는 5월 첫 째주에...
우리나라 경제 컨트롤타워를 자처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순방길에 올랐다. 10일 앞으로 다가온 도널드 트럼프 체제에 맞서 한국의 경제가 정치 상황과는 별개로 잘 돌아가고 있다고 피력하기 위함이다.
뉴욕 한국경제설명회(IR) 개최로 미국을 방문한 유 부총리는 9일(현지시간) 보스톤 페어몽 호텔에서 열린 해외투자자들과의 그룹미팅에서 한국...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사드 배치 결정 후 중국 경제보복 움직임에 대해 정부 대응팀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오는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제 1회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가 열린다. 정부는 여기서 중국 정부의 비관세장벽에 본격 대응할 방침이다. 3년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