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의 장기전략 기능은 그대로 유지된다. 다만 연구개발과 관련된 미래예측기능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담당하게 된다. 금융위원회에 대한 재편은 이번 세부 조직개편에서 다뤄지지 않았다. 유민봉 인수위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는 “학계나 금융계에서 제기된 금융조직개편과 관련된 의견을 검토해 추후 조직개편 로드맵에 포함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Ministry of Creative Science for Future’로 길게 풀어써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옛 산자부의 영문명을 그대로 따와 통상을 추가하면 ‘Ministry of Commerce, Industry, Trade and Energy’가 된다.
유민봉 인수위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는 이날 브리핑에서 “(부처) 영문명은 아마 상당히 중요한 또 다른 절차가 있는 것으로 안다”고 언급했다.
유민봉 간사는 “(정부조직 개편안의 원칙이) 꼭 필요한 것만 개편하고, 국민 안전과 경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조직을 활용하고, 전문성과 통합성을 강조한다는 원칙에 따라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정부조직개편이 전 정권과 차별성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잦은 조직개편보다 장기적인 조직을 만들어 달라는...
조직 개편을 주도한 이들은 유민봉 성균관대 교수와 옥동석 인천대 교수, 강석훈 의원 등 인수위 국정기획조정분과 위원 3인방이다. 이들은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박 당선인의 국정 철학과 가치관, 개혁 방향 등을 담아 향후 5년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행정부의 틀을 세웠다.
특히 유 간사는 정부조직 개편 작업에 있어 인수위 각 분과에서 마련한 시안과 박 당선인의...
유민봉 인수위 국정기획조정 분과 간사는 이날 “현재 특임장관의 정무기능은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에 분산돼 있는데 앞으로는 각 부처 장관이 직접 정무기능과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정리가 돼 있는 상태”라며 특임장관 폐지 이유를 설명했다.
특임장관은 대통령이 특별히 지정하는 사무나 대통령의 명을 받아 국무총리가 지정하는 특정 사무를 수행하는 무임소...
국정기획조정분과 유민봉 간사는 이날 서울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한 뒤 조직개편의 원칙에 대해 “꼭 필요한 것만 개편한다는 최소화의 원칙을 지켰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민안전과 경제부흥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조직을 활용하는 것과 전문성과 통합성을 강조하는 것까지 3가지”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유민봉 인수위 총괄간사는 “경제부총리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는 입장에서 신설키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급변하는 해양질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전 해수부의 기능을 복원키로 했다. 이로써 해양경찰청은 해수부로 소속이 변경되고 국토해양부는 국토교통부로 명칭이 변경된다. 해수부의 신설로...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9개 분과위의 총괄간사직을 맡은 성균관대 유민봉 교수도 행시 23기다. 유 간사는 대전에서 태어났으며 행정학자로 활동하고 있다. 유 간사는 학부 시절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미국 유학을 떠나기 전 잠시 상공부에서 공직생활을 하기도 했다.
유 간사는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주립대에서 행정학 석사와...
행정학자 출신인 유민봉 성균관대 교수와 대선 캠프에서 정부조직개편 공약을 만든 옥동석 인천대 교수를 간사와 위원으로 발탁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받아들여진다.
정무분과 위원회는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감사원, 국가정보원, 특임장관실을 담당하게 된다. 이곳에선 검찰 중수부 폐지 등 권력기관 개편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 출신 인수위원이 한명도...
동안 정부 개혁 공약으로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 등 세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정부 3.0 시대’의 도래를 강조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총괄간사격인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에 예상을 깨고 행정학자인 유민봉 성균관대 교수가 발탁되는 등 박 당선인 인수위의 첫번째 강조점은 박 당선인의 정부 개혁공약인 ‘정부 3.0’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민봉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정기획조정 분과 간사가 6일 열린 인수위 첫 워크숍에서 기조 강연을 했다.
유 간사는 이날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국정철학에 대해 강연했다. 이외에 유 교수는 기조 강연에서 제18대 인수위의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한 골격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식 출범한 인수위는 출범 직후 정부조직개편안 마련 작업에...
인수위 총괄간사인 국정기획조정 분과위 간사로 유민봉 성균관대 교수가 저서를 통해 독립된 인사기구의 필요성을 역설했던 점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현재 중앙인사위 기능은 이명박 정부 들어 폐지되면서 행정안전부가 맡고 있다. 하지만 정부 인적자원의 전략적 관리 기능을 수행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상태다.
유민봉 간사는 저서에서 정권교체나 선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이자 인수위 총괄간사로 임명된 유민봉 성균관대 교수는 대전 출신의 행정학자다.
유 교수는 박 당선인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에서 정책 조언을 한 것도 아니고, 새누리당의 대선캠프에서도 활동하지 않아 ‘깜짝 인사’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그는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분과위 간사 중 인수위 총괄간사 역할을 맡는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에 유민봉 성균관대 교수가 선임됐다. 이어 △정무 박효종 서울대 교수 △외교·국방·통일 김장수 전 국방부 장관 △경제1 유성걸 의원 △경제2 이현재 의원 △법질서·사회안전 이해진 동아대 교수 △교육과학 곽병선 전 경인여전 학장 △고용복지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 △여성·문화 모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