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타운 크라이어’가 22일(현지시간)‘로열 베이비’의 탄생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부부는 이날 오후 4시24분 첫 아들을 얻었다. 이들 부부의 아이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3대손 직계 장자로서 출생과 동시에 왕위 계승서열 3위를 부여받았다. 삼촌인 해리 왕자는 조카에 밀려 서열 4위가 됐다. 런던/AP연합뉴스
런던 트라팔가 광장의 분수는 왕자의 탄생을 축하하는 파란색 조명을 밝혔고, 템스강변 런던아이는 영국기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흰색, 청색의 3색 조명을 쐈다.
영국 소매업계는 로열 베이비 탄생에 따른 소비유발 효과를 2억4300만 파운드(4155억원)로 추산했다. 2011년 윌리엄 윈저와 케이트 미들턴 부부의 결혼식 당시 1억6300만 파운드(약 2782억원)보다 많은 수치다.
영국 왕실은 이날 오후 4시24분께 윌리엄 왕세손이 미들턴비의 곁을 지키는 가운데 왕세손 부부의 아이가 태어났으며 몸무게는 약 3.8kg 이라고 발표했다. 새로 태어난 왕손은 케임브리지 공작인 아버지의 직함에 따라 케임브리지 왕자라는 호칭을 부여받게 되며 정식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새로 태어난 왕손은 케임브리지 공작인 부친의 직함을 따라 케임브리지 왕자라는 칭호를 부여받으며 정식 이름은 조만간 발표된다.
한편 미들턴 비는 아이와 하루에서 이틀 정도 병원에서 안정을 취한 뒤 각국 취재진이 대기하는 병원 정문을 통해 퇴원할 예정이다. 영국 공군 구조 헬리콥터 조종사로 복무 중인 윌리엄 왕세손은 출산을 앞두고 여름휴가를 낸 데...
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아기 탄생이 임박하자 영국이 축제분위기에 빠져들고 있다. 미들턴 왕세손비가 출산을 준비중인 런던 세인트메리 병원 앞은 '로열 베이비'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풍선을 들고 공주, 혹은 왕자를 기다리는 할머니, 아기로 분장한 사람 등 왕실 지지자들을 비롯해 진을 치고 있는 취재진들과 탄생기념품을 준비해놓고 있는 상점들까지...
산드라는 확인차 왕세손비에게 “딸아이를 말씀하신 거죠? 그렇죠?”라고 질문하자 왕세손 비는 “아니에요, 아직 몰라요”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영국 왕실에서는 공식적인 답변을 하고 있지 않다.
다만 왕실 측근은 윌리엄 왕자 부부조차도 현재 임신한 아이의 성별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며 일축했다.
한편 왕세손비는 7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손비의 친정이 임신한 딸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미들턴 왕세손비의 친정 식구들이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파티용품 전문 쇼핑몰 ‘파티 피시스’가 대박 행진을 하고 있다고 데일리메일 등 주요 외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티 피시스(party pieces)는 미국의 베이비 샤워와 비슷한 영국 전통으로, 아기의 세례식이나 첫돌 기념 파티를...
미들턴 왕세손비는 올해 4월 윌리엄 왕자와 결혼하고 최근에는 임신 소식까지 전하면 영국 왕실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여기다 전혀 손대지 않은 자연산 미모는 성형외과를 찾은 여성들에게 선망이 대상이 될 수 밖에. “크리스마스에 우리 모두가 원하는 것은 케이트처럼 되는 것”이라는 말이 나온 것도 무리는 아니다.
성형 외과를 찾은 여성들이 선망의 대상으로...
윌리엄 왕자는 2일째 아내의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기가 태어나면 할아버지 찰스 왕세자와 아버지 윌리엄 왕자에 이어 영국 왕위 계승 서열 3위에 오른다. 윌리엄 왕자의 동생 해리 왕자는 4위로 밀려난다.
쌍둥이가 태어날 경우 먼저 세상에 나오는 쪽이 왕위에 우선권을 갖는다.
평민 출신으로 올해 서른인 미들턴은 지난해 4월 왕세손인 윌리엄 왕자와...
영국 윌리엄 왕자의 부인 케이트 미들턴이 2세를 가졌다고 3일(현지시간) 왕실이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영국 왕실은 이날 “케임브리지 공작(윌리엄 왕자) 부부는 기쁜 마음으로 왕세손비의 임신 소식을 발표한다”면서 “임신 소식에 여왕과 필립공을 비롯한 왕실 가족들이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왕실은 “임신사실을 알게 된 시기는 최근이라며 왕세손비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지난 4월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결혼식을 치른 곳이다. 이들은 만인의 축복을 받으며 이곳에서 세기의 로열 웨딩을 올렸다.
하지만 평민인 카다시안에게는 어림없다. 규칙 상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는 로열 패밀리만 결혼식을 올릴 수 있기 때문.
일부에서는 이 같은 바람이 카다시안과 새출발하려는 카니예 웨스트에 심적...
작년 4월27일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영국 왕실의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연출한 포즈와 놀랄 만큼 유사하기 때문.
사진 속 마들렌 공주는 약혼자인 크리스토퍼 오닐의 품에 살포시 안겨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약혼 반지가 돋보이도록 오닐의 어깨에 손을 올린 것이나 흰색 블라우스를 입은 것은 물론 가벼운 웨이브...
동안 깜짝 상품으로 62만2000원 상당의 호라이즌을 5개에 한해 40만원의 파격가에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모달루런던은 영국 윌리엄 왕자의 처제 되는 피파 미들턴의 사랑을 받아 유명해진 핸드백 브랜드로 세련되고 클래식한 디자인에 양질의 소가죽으로 만들어져 가볍고 수납 공간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총 14가지 색상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금메달을 놓친 것"이라면서도 "경기를 함께한 내 말(하이 킹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필립스의 어머니인 앤 공주가 메달 수여자로 시상식에 참석해 딸의 목에 직접 메달을 걸어주는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특히 이날 경기에는 영국 윌리엄 왕자와 부인인 케이트 미들턴이 관객석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김정은의 결혼이 영국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처럼 서구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그러나 북한은 여전히 억압적인 정권이라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김정은이 정권을 잡은 지 7개월이 지난 지금 북한은 김정일 때보다 더 감옥같은 모습”이라며 “2만여 명의 군대가 중국과의 국경에 투입돼 탈북자가 급격히...
로열바지선은 민간 유람선인 스피릿오브차트웰호를 빌려 개조한 것으로 여왕과 남편인 필립공을 비롯해 찰스 왕세자 부부와 윌리엄 왕자 부부, 해리 왕자 등이 승선한다.
이번 행사는 국민 세금 200만파운드를 포함해 총 비용 1200만파운드(약 216억원)가 소요된다
영국 왕실은 이번 행사가 경제난 극복을 위한 국민의 단합과 왕실의 부흥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반 총장은 체류 기간 동안 미국 국제법학회가 주최하는 행사 참가, 윌리엄 번즈 미 국무부 부장관등과의 만남을 통해 국제사회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올해의‘탁월한 국제지도자상’수상자는 반 총장을 비롯해 영국의 해리 왕자와 폴 폴만 유니레버 최고경영자(CEO), 바이올리니스트인 안네 소피 무터 그리고 미군 등이다.
영국 왕실은 23일(현지시간) "해리 왕자가 자신과 형 윌리엄 왕자를 대신해 상을 받는다"면서 "해리 왕자는 이번 수상을 부상당한 군인과 여성들의 재활을 돕고 군인들의 사회 통합을 지원하는 영국과 미국의 자선 재단에 경의를 표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애틀란틱 카운슬은 국제 안보와 미주 및 유럽 국가들간의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해리 왕자는 인터뷰에서 “형인 윌리엄 왕자와 나는 왕족이 아닌 ‘평범한 일반인’이길 바랐던 적도 자주 있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왕족의 삶이 동화같지 않느냐는 질문엔 “전혀 그렇지 않다”며 “내게 부여된 ‘왕족’이라는 이름 뒤엔 수많은 책임이 뒤따른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형과 나는 그러한 이름이 자선활동 기회에 아주 큰 차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