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뜻 보면 산업기계 등을 제작 판매하는 우진플라임이 건설업으로 사업분야를 넓히는 듯 하다.
하지만 우진플라임은 건설업에 진출할 생각이 없다. 불가피한 상황에서 부득이하게 신규 회사 설립을 선택했을 뿐이란 게 회사측 설명이다.
신규 사업장 토목공사를 작년 10월부터 진행중인 우진플라임은 건축을 외주로 시공키로 했다. 하지만 인허가와 건축 설계가 지연돼...
윤석호PD는 KBS를 사표를 내고 첫 외주제작사 연출작으로 택했던 ‘겨울연가’의 일본에서의 성공으로 인해 한류스타연출자로 우뚝 섰을뿐만 아니라 외주제작사 ‘윤스칼라’를 설립해 ‘여름향기’‘봄의 왈츠’‘사랑비’등을 제작 연출했다. 작가 윤은경 김은희는 일본에서의 유명세를 얻어 인기 스타작가로 우뚝 섰다.
스타 배용준과 최지우는 ‘겨울연가’로...
2011~2012년의 대규모 수주가 매출로 인식되면서 외형 성장은 이뤘지만 이익으로 연결되지 않은 것이다.
정동익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급격한 외형확대에 따른 외주제작 및 야간·주말작업 증가, 인력충원에 따른 인건비 증가, 프로젝트 대형화에 따른 입찰관련비용의 증가 등으로 추가원가가 발생하면서 수익성 개선이 더뎌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이 외주제작 드라마 제작현장을 방문해 격려했다.
이 위원장은 16일 일산 소재 드라마 ‘출생의 비밀’ 제작 현장을 방문해 현재 드라마에 출연 중인 연기자, 제작 스태프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드라마에 출연 중인 연기자, 조명·촬영·녹음담당 스태프, IHQ 제작사 및 중소 외주제작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통해 외주 제작환경, 연기자...
설립 8년째인 1987년 KBS 단막극을 통해 국내 최초로 드라마 외주 제작을 시작했으며 이후 시청률로 검증된 인기작들을 속속 내놓았다. 본격적으로 드라마 제작을 시작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65여 편 3800시간에 이르는 우수 드라마를 제작해 왔으며 인기작들을 바탕으로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베트남, 미국 등 해외 국가로 콘텐츠를 수출하면서 수익...
방통위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인 ‘창조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유통 확대 지원, 외주제작 활성화 방안 마련 및 방송프로그램 유통정보 표준화를 추진한다.
특히 현재 시청률이 낮은 시간대에 편성되는 국내 애니메이션 육성을 위해 어린이 주시청시간대 의무편성 도입 검토하기로 했다. 방통위는 이를 통해 국내 애니메이션 방영료 상승 등 진흥...
정씨는 “시연을 한 뒤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 얼마 후 서울시교육청에서 외주제작으로 똑같은 앱을 만들어 모든 학교에서 쓰도록 강제했다”며 “아이디어 있으면 정부가 외주제작을 해서 보급하고 ‘사기업 것 쓰지 말라’고 해버린다”고 말했다.
KAIST 창업동아리 ‘촉’의 대표를 맡고 있는 여수아(22·물리학과 4학년)씨는 대기업이 벤처기업의 아이디어를...
드라마 시장의 확대와 급증하고 있는 외주제작사의 경쟁이 드라마의 홍보행태의 변화를 초래했다. 드라마 시청률이 외주제작사의 차기 드라마 편성과 해외 드라마 판매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치열한 홍보를 통해 시청률을 높이려는 활동이 더욱 활발해졌다는 게 방송계 안팎의 진단이다.
드라마 홍보사 블리스미디어의 김호은 대표는 “한류와 드라마 매체의...
이날 행사에는 전홍구 부사장과 장성환 콘텐츠 본부장, 전진국 편성센터장, 홍혜경 편성국장, 김규호 다큐멘터리국장, 백향규 교양국장, 박태호 예능국장, 김성수 외주제작국장, 변석찬 라이오센터장, 서기철 라디오1국장 등 총 11명의 고위관계자가 참석했다.
장성환 콘텐츠 본부장은 “이번 개편을 맞아 다양한 요리를 준비했다. 그 중에 명품 요리 6가지를...
엠게임에 입사해 사운드 검수 외주를 담당하다가 직접 BGM과 효과음을 작업하게 됐다. 사운드 제작을 하면서 재미도 있지만 어려운 점이 있다면 바로 시간과의 싸움이다. 게임 기획 단계부터 사운드를 만들어야 하는데 게임 포털은 게임 수에 비해 사운드 작업자가 턱없이 부족하다. 또 대부분 사운드 개발작업은 서비스 준비 마지막 단계에 이뤄지고, 전문 지식이 없는...
‘꽃들의 전쟁’은 첫 방송 전인 지난 7일 새벽 촬영 현장으로 이동하던 외주제작 소속 조명 스태프 두 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두 명의 조명 스태프는 발전차를 타고 촬영 장소인 대관령으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으며 이 때문에 예정된 촬영 뿐 아니라 드라마 제작발표회도 미뤄진 바 있다.
23일 첫 방송 후에는 때아닌 모유수유 논란이 일었다....
8일 JTBC 관계자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전날 새벽 5시 50분께 ‘궁중잔혹사’ 외주제작 소속 조명 스태프 2명이 발전차를 타고 대관령으로 이동하던 중 횡성휴게소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숨진 스태프는 임모 씨와 박모 씨로 알려졌다. 같은 차량을 타고 가던 운전수 A씨는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관계자는 “동료를 떠나보낸...
드라마 외주제작으로 촉발된 출연료 파행이 해답을 찾지 못하고 거듭되고 있는 가운데 그 이유와 대안에 대해 각계의 의견을 들어봤다.
◇한연노 문제갑 정책의장 = 드라마 종방 전에 배우에게 모든 출연료를 지급해야 한다. 또 출연료는 외주제작사를 거치지 않고 방송사가 직접 지급해야 문제가 재발되지 않을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이순재 등 상당수 원로 연기자들도...
이처럼 방송사를 막론하고 잊을만하면 터져 나오는 외주제작사의 출연료 미지급 문제에 대해 대안은 없으며 방송사의 책임은 어디까지일까?
KBS 홍보국의 김정규PD는 “현재는 외주제작사로부터 드라마를 납품 받을 때 보증보험사에 보험을 들고 있다”며 “방송사와 외주제작사가 각 50%의 비용 부담을 해 보험을 들고 있어서 외주제작사가 출연료를 지급하지 못할...
최근 KBS에 외주제작사로부터 지급받지 못한 출연료 지급을 요청하며 준법 투쟁을 벌이고 있는 한연노는 지난 21일 KBS가 발표한 공식입장 자료인 ‘한연노 출연료 주장, 진실은 이렇습니다’에 대해 그 실체적 진실과 외주제작 환경 개선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위해 양측 책임자들이 참여하는 끝장토론을 공식 제안했다.
한연노가 제안한 끝장토론은 양측 각 3인의...
이날 간담회에서 그는 외주제작사의 역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연기자로서 “깊숙히 관여하고 싶지 않다”고 눙치면서도 “촬영 현장 분위기를 보면 제작사가 제 역할을 다 하고 있는지 그렇지 못한지를 알 수 있다. 작은 부분까지 감독이나 스태프들이 조율해야 하면 제작사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방송사가 드라마를 제작했을 당시와...
이곳에서는 500MD 무인화가 추진될 경우 이에 대한 성능개량 사업도 가능토록 설비 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민항기 국제공동개발센터’는 보잉, 에어버스 등 글로벌 항공기 제작사와 첨단 항공기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자동물류센터’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물류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원자재 및 외주 생산 물량 입고, 검사, 불출...
흥행불패, 드라마 외주 제작사계의 천재적인 경영 종결자 앤서니는 외모, 몸매, 지성 여기에 패션까지 완벽하게 갖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의 앤서니 슈트 스타일에는 특별한 공식이 있다. 슈트에 베스트까지 쓰리피스를 완벽하게 갖춘 정석을 기본으로 한다.
격식을 갖추고 있으며 중후한 느낌은 물론 상대방에게 깊은 신뢰감을...
전에 연기자들에게 직접 일괄 지급하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연기자들의 당연한 권리 확보를 위한 투쟁에 정해진 기간은 없다. 쟁취할 때까지 끝까지 갈 것”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대해 KBS 측은 “외주제작사와의 계약에 의해 외주제작사에 제작비를 이미 전액 지급했으며 출연료가 지급되지 않는 것은 전적으로 외주제작사의 책임“이라고 반박했다.
재미있는 소재와 스피디한 전개로 첫 방송부터 호평을 받은 ‘드라마의 제왕’은 드라마는 무조건 돈이 되어야 한다는 드라마 외주 제작사 대표와 드라마는 사랑과 인간애를 담아야 한다는 신념을 가진 작가의 드라마 제작기를 경쾌하게 다룬 이야기로 6일 밤 9시 55분 2회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