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6만2000원으로 서울시내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는 개인당 월평균 3만 원의 교통비 절약은 물론 온실가스 3600톤의 감축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형 헬스케어 ‘손목닥터9988’는 올해 3월부터 상시모집으로 전환한 후 석 달 만에 55만명이 신규 가입하면서 이달 12일 참여자 100만 명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손목닥터 9988는...
양측은 일본의 수소사회추진법 제정과 한국의 청정수소발전입찰시장 개설 등 최근 양국의 수소 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 및 에너지 안보 등을 위해 청정수소와 수소화합물 분야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양국의 수소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탄소집약도 및 인증 △표준·기준 △안전 분야 워킹그룹을 우선 개설해...
온실가스 인벤토리는 기업활동으로 인해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파악해 목록화하는 개념이다. 기업은 이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탄소중립을 요구하는 국제 흐름에 맞춰 배출량 감축 전략을 수립하거나 탄소시장에 참여할 수 있다.
GIS 인증은 이러한 탄소배출량 산정 시스템의 적합성을 검증하는 인증체계로 탄소배출량 산정에 대한 적절성과 탄소배출량...
BAT는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조달 기반을 바탕으로 제품 생산과 공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 온실가스 감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 공장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용을 강화해 글로벌 기후 변화 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각국은 지속 가능한 미래 준비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가속화하기 위해 탈탄소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LG전자는 특히 냉난방공조에서 나타나는 탈탄소 및 전기화 트렌드를 기회로 삼아 유럽과 북미, 아시아 시장에서 HVAC 사업 성장에 속도를 더해 나간다.
유럽은 지난 2022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2030년까지 에너지 소비와 러시아산...
양측은 카자흐스탄 생태천연자원부와 대한민국 환경부 간 파리협정 제6조에 기반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포괄적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의 체결을 환영하였고, 카자흐스탄 내 온실가스 감축사업 참여에 대한 대한민국 기업들의 관심을 강조하였다.
17. 양측은 대한민국 기획재정부와 카자흐스탄 국가경제부 간 지식공유 및 개발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환경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을 계기로 11일 카자흐스탄 생태천연자원부와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MOU는 파리협정에 따른 정부 간 온실가스 감축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최초 사례다. 또한 환경부뿐 아니라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우리나라 관계부처에서 지원하는...
전세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따라 폐냉매 처리에 대한 법적 규제가 강화되면서 폐냉매 회수와 정제 시장은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성화인텍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대체 냉매 제품 공급에 주력해오던 기존 냉매 사업을 리사이클 분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냉매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성화인텍 관계자는 “냉매 리사이클...
온실가스 배출량을 10% 이상 줄이면 이를 인증해주는 제도로 지난해 한우부터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무항생제 축산, 유기축산, HACCP, 방목생태, 환경친화, 동물복지, 깨끗한 축산농장 등을 사전에 취득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사육·출하실적이 있어야 한다. 또 인증 대상 축산물의 생산과정에서 사양관리, 분뇨처리, 에너지절감 등의 탄소감축...
이번 계약으로 HMM은 향후 1년간 예상되는 온실가스 감축량에 대한 스콥 3 권리를 이케아에 이관한다. HMM은 올해 바이오 연료 사용을 통해 온실가스 약 1만1500톤을 감축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HMM은 올해 말 7700TEU(1TEU=20피트)급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 2척, 2025년 9000TEU급 메탄올 추진선 9척 등을 인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 연료 다변화를 통해...
CDM은 온실가스 감축방안 중 하나로 온실가스 감축 사업들을 추진한 실적만큼 유엔(UN)으로부터 탄소배출권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붕 태양광 프로젝트의 태양광 모듈 공급은 국내 태양광 전문기업 탑선이 맡는다. 지난 2022년 SK에코플랜트가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곳으로 태양광 모듈 제조는 물론 사업개발 등 태양광 산업 전반의 밸류체인을 확보하고...
이번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 걷기를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내재화하고,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자 추진됐다.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인 11.4%에 착안해 1억1400만 걸음 기부를 목표로, 지난달 2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다.
특히, 중진공 본사 및 전국 42개 현장부서 임직원 1069명과 일반 국민 6004명이 참여해 총 누적 걸음수...
최 정책관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s) 달성을 위해 CCS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국내외 기업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셰퍼드 CCS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추진돼 글로벌 CCS 선도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말레이시아 경제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양국은 한-말레이시아 간 이산화탄소의 국경 간 이송·저장 협약 체결의 필요성에...
국토교통부는 건물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올해 529동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에너지효율이 낮은 건축물의 단열・설비성능 등을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핵심사업이다.
국토부는 매년 공공기관 및 지자체가 신청한 건축물을 현장조사하고, 시급성...
아울러 연중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실시, 법인차량 친환경 차량 전환 등도 진행하고 있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환경경영을 위한 회사와 임직원의 에너지 절약 노력이 온실가스 51% 감축이라는 큰 성과로 연결돼 기쁘다”며 “향후 재생에너지 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모범적인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일회용품을 생산하고 폐기하는 데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 지속가능한 오피스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내린 결정이다. 이를 통해 카카오페이는 기존 사내카페에서 사용되는 연간 22만 개의 일회용 종이컵 폐기물을 줄이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사내카페에서 기존 사용하던 일회용 종이컵을 다회용컵으로 변경했으며 플라스틱...
이번 행사는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s: National Determined Contributions)를 위한 핵심 사업 중 하나인 CCS의 성공과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CCS는 Carbon Capture & Storage(탄소포집·저장)의 약자로, 발생된 탄소를 포집해 안정적인 저장소에 저장하는 것을 말한다.
제조업이 주력 산업인 우리나라 산업구조와 탄소배출이 불가피한 일부...
생수업계 1위 브랜드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는 2030년까지 플라스틱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각각 50%씩 감축하겠다는 목표다. 제주개발공사는 2021년 무라벨·무색캡·무색병 등 3무(無) 시스템을 적용한 ‘제주삼다수 그린’도 선보였다. 제주개발공사는 여러 노력 덕분에 최근 3년간(2021~2023년)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2570t을...
신세계ㆍ현대ㆍ롯데 전년비 소폭 감소유통 3사, 다양한 친환경 활동도 지속
유엔(UN)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소비자 접점이 많은 국내 주요 유통기업들이 추진해 온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가시적인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4일 본지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자료 등을 분석한...
지난해 30%에서 올해 100% 재생 플라스틱EU·코카콜라 등보다 목표 수치 높게 제시올해 총 65만병 생산…17톤 온실가스 감축
환경의 날을 앞두고 서울시 대표상품 ‘병물 아리수’가 100%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든 페트병에 담아 출시된다. 지난해 병물 아리수에 국내 최초로 생수·음료병에 30%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한 데 이어 또 하나의 발전적인 시도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