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이 강원도청 회의실에서 강원도청과 ‘강원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 혁신·창업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예탁결제원과 강원도청이 ‘K-Camp 강원’을 추진하면서 강원지역에 소재하는 7년 미만의 창업·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예탁결제원이 자동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예탁원에 따르면 에코아이티와 RPA 도입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업무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는 사람이 하는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는 소프트웨어 로봇 솔루션을 의미한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비대면 업무처리가 보편화하면서 기업 수요가...
한국예탁결제원이 6년 만에 일산센터를 매각하면서 향후 부지 활용 계획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종 낙찰자인 디에스네트웍스는 해당 용지에 주거용 오피스텔 사업을 검토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예탁원은 디에스네트웍스와 경기도 고양시 소재 일산센터 토지(6928.4㎡)와 건물(2만2976.54㎡)을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 매수자는 종합부동산개발회사인...
이에 예탁원은 이명호 사장 취임 후 매각 전담조직(일산센터매각추진전담반)을 보강하고, 정부와의 수시 협의 및 관련 업계와의 소통에 나서는 등 여러 방면에서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차례 공개매각 끝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던 배경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일산센터 매각에 따라 센터 내 특수시설 이전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한국예탁결제원이 옵티머스 펀드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사모펀드 제도개선 지원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비시장성 자산에 표준화된 관리기준을 정립하고 운용사와 수탁기관이 운용내역을 서로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다는 게 주요 골자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예탁원은 제2의 옵티머스 사태 방지를 위해 운용사, 수탁기관, 사무관리회사, 채권평가회사...
한국예탁결제원이 6일 서울 사옥에서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벤처넷 시스템 구축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예탁원이 추진하고 있는 벤처넷 시스템 개발과 관련해 벤처캐피탈의 업무 참가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목적이다. 벤처넷 시스템은 벤처캐피탈의 투자자산 관리 백오피스 업무 지원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번 체결로 두 기관은...
한국예탁결제원은 16일 전자증권제도가 전면 도입된 지 1년 동안 전자 등록 관리자산(잔고)가 321조 원 증가해 총 5101조 원에 달하는 등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했다고 평가했다.
전자증권제도는 실물증권 발행 없이 전자적 방법으로 증권에 관한 권리를 등록함으로써 증권의 발행ㆍ유통ㆍ권리행사가 이뤄지는 제도다.
예탁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전자등록...
한국예탁결제원은 전자등록관리자산이 작년 9월 16일 전자증권제도 도입일과 비교해 약 321조 원 증가한 5101조 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전자증권제도는 실물증권 발행 없이 전자적 방법으로 증권에 관한 권리를 등록함으로써 증권의 발행ㆍ유통ㆍ권리행사가 이뤄지는 제도다. 작년 9월 16일 전면 도입된 이후 시행 1년을 맞았다.
예탁원에 따르면 지난달...
유진투자증권이 14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의 거래수수료 및 증권회사수수료 한시적 면제 결정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유진투자증권 고객은 유관기관 수수료 면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10일, 거래소와 예탁원은 어려워진 경제 여건을 고려해 올해 말까지 거래수수료 및 증권회사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지난 10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워진 경제 여건을 고려해 14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거래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청산 결제 수수료를 포함해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장내파생상품시장에 상장된 모든 상품의 거래 수수료를 면제하고 예탁원은 증권회사 수수료를 면제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면제...
10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이 각 이사회에서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거래수수료를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진 경제 여건을 고려한 조치로, 약 1650억 원의 투자자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수료 면제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면제 대상은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장내파생상품시장에 상장된...
◇임원 퇴직금부터 챙긴 예탁원… 기재부 권고 수용
31일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에 따르면, 3월 한국예탁결제원은 임원의 퇴직금 산정 기준에 ‘성과급’을 포함하는 임원퇴직급여지급 기준안을 개정했다. 기본연봉의 월 평균치를 근거로 해 주던 것을 성과급까지 포함했다.
지난해 보수를 근거로 단순 계산하면 퇴직금이 지금보다 두 배가량 늘어난다. 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8일 KSD나눔재단과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재민을 지원하고 조속한 수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재민 구호활동과 수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예탁원은 지난 2019년 4월에도 강원도 산불 피해자 구호를 위해 1억 원을 기탁했다. 올해...
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교환사채(EB) 등 주식 관련 채권의 권리 행사 건수는 358건으로 지난 6월 대비 23% 증가했다.
종류별로는 CB(240건), BW(93건)가 각각 15%, 18% 증가했다. EB는 25건으로 전월 대비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CB와 BW, EB 등 주식 관련 사채는 발행 시 정해진 행사가액 등 일정한 조건에서...
박 전 전무는 금감원 출신으로 자본시장조사2국 국장을 역임했으며 2015년 3월 예탁원 상무로 영입됐다. 이후 전무 자리에 오르며 내부의 불만이 커지기도 했다.
금융투자업계의 한 관계자는 “예탁결제원으로 금융위·금감원 출신 인사가 내려오는 상황은 자주 있던 일”이라며 “예탁결제원은 다른 유관기관과 달리 금감원 직원의 재취업 문턱이 없기 때문에 이런 일이...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목적으로 최근 예탁원은 일자리 창출 사업을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전환했다. 외부 컨설팅도 받았다.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비전·전략체계 및 추진과제 로드맵을 수립했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선도기관 벤치마킹 △우리회사 수준 진단 △사회적 가치 비전·전략 체계 수립...
예탁원은 한미 통화스왑 자금을 활용한 금융기관의 외화대출 증가로, 예탁결제원의 장외파생담보관리시스템을 통한 담보 납입이 증가함에 따라 담보관리금액이 일시적으로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장외파생상품거래 담보로는 채권, 상장주식, 현금 등이 사용되며, 전체 담보 중 채권이 22조1024억 원(98.4%)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그 외 상장주식...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5개사, 코스닥에서 10개사가 주식 액면을 변경했다고 16일 밝혔다.
액면변경 유형별로 주식거래의 유동성 강화 등을 위해 9개사가 액면분할을 했다. 이밖에 6개사는 기업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액면병합에 나섰다.
액면분할이란 주식의 액면가를 일정 비율로 나눠 주식 수를 증가시키는 것을...
아울러 윤 변호사는 옵티머스 펀드 관련 예탁원과 수탁사 등에 제출할 서류를 조작해, 마치 우량 채권에 투자한 것처럼 꾸민 혐의를 받고 있다. 윤 변호사의 아내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이외 핵심 관계자로 의심되는 인물은 유모 전 골든브릿지투자증권 투자금융센터장이다. 유 전 센터장은 옵티머스 펀드 판매와 투자사...
금융감독원이 펀드 사무관리회사인 한국예탁결제원에 대한 현장검사에 착수했다. 옵티머스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한 것으로 풀이된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전일부터 영등포구 예탁원에 검사 인력을 파견했다.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자산 편입과 관련한 내용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옵티머스운자산운용은 수탁은행인 하나은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