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15개 상장사 액면변경…전년비 42.3%↓

입력 2020-07-16 09:24 수정 2020-07-1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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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개 반기별 액면금액 변경회사 현황.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최근 5개 반기별 액면금액 변경회사 현황.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올해 상반기 액면변경을 한 상장사는 15개사로 전년보다 11개사(42.3%)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5개사, 코스닥에서 10개사가 주식 액면을 변경했다고 16일 밝혔다.

액면변경 유형별로 주식거래의 유동성 강화 등을 위해 9개사가 액면분할을 했다. 이밖에 6개사는 기업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액면병합에 나섰다.

액면분할이란 주식의 액면가를 일정 비율로 나눠 주식 수를 증가시키는 것을, 반대로 액면병합은 액면가가 적은 주식을 합쳐 액면가를 높이는 것을 뜻한다.

코스피에서는 3개사가 5000원에서 1000원으로 액면분할 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500원에서 100원으로의 액면분할 한 곳이 4개사였다. 이밖에 코스닥에서 1000원에서 500원 액면분할이 1개사, 코스피에서 1000원에서 100원 액면분할이 1개사 있었다.

액면병합은 △100원 → 200원 1개사(코스피) △100원 → 500원 5개사(코스닥)였다.

남영비비안 등 4개 코스피 상장사와 아이에이네트웍스 등 5개 코스닥 상장사가 액면을 분할했다. 액면병합의 경우 주연테크(코스피)와 세미콘라이트 등 5개 코스닥 상장사가 액면을 병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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