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지난 7월 6일 착오송금 반환지원 제도를 시행한 결과 11월 말까지 착오송금인으로부터 총 4284건(62억5000만 원)의 신청을 받아 지원대상 1715건(25억 원) 중 925건(12억 원)을 송금인에게 반환했다고 15일 밝혔다. 나머지 790건은 반환지원 절차 진행 중이다.
착오송금 반환지원 신청 중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으로 결정된 건의 비중은 제도 시행 초기...
최근 금감원 종합검사에서 지적된 삼성생명의 계열사 지원 제재가 지연되고, 사모펀드 사태에서 금융회사 CEO 제재가 늦어지고, 예금보험공사가 우리은행 CEO를 재선임한 것을 비근한 예로 볼 수 있다.”
- 금융지주사들의 영향력 확대 현상 방증과 원인은.
“금감원 제재에 대해 소를 제기하고 반년 넘게 금융사 CEO 제재가 지연되고, 제재받은 일부 CEO는 연임에 성공했다....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금융의 지분 9.33%는 지난 9일 유진프라이빗에쿼티(4%), KTB자산운용(2.33%), 얼라인파트너스컨소시엄(1%), 두나무(1%), 우리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1%)에 매각이 완료됐다.
손 회장은 "1899년 은행 창립 이래 근대화, 산업화의 견인차가 돼왔던 우리은행은 온 국민이 고통받았던 1998년 외환위기를 맞아 공적자금을 지원받았다...
우리금융지주가 예금보험공사의 잔여지분 매각 마무리에 따라 완전 민영화됐다.
예보는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 매각을 위한 입찰에서 낙찰자로 선정된 유진프라이빗에쿼티 등 5개사에 우리금융지주 주식 9.33%(6794만1483주)를 각각 양도하고 대금으로 총 8977억 원을 수령했다고 9일 밝혔다.
낙찰자별 잔여지분 규모는 △유진프라이빗에쿼티(4...
우리금융지주는 9일 예금보험공사 잔여지분 매각 본계약을 앞두고 있다. 이로써 우리금융지주는 1998년 구(舊) 한일ㆍ상업은행에 공적자금이 투입된 지 23년만에 완전 민영화에 성공하게 된다.
자사주 매입을 통해 손 회장은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반으로 완전 민영화 원년인 내년에도 호실적을 이어가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드러낸...
이번 손 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오는 9일 예금보험공사 잔여지분 매각 본계약을 앞두고 이뤄졌다.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반으로 완전 민영화 원년인 내년에도 호실적을 이어가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대내외 표명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완전 민영화로 우리금융그룹은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맞게 됐다”며 “디지털 시대 변화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일 발표한 ‘보험 소비자에 대한 예금자 보호제도 개선방안(황순주 연구위원)’ 보고서에서 “최근 일부 보험사가 부실에 빠진 가운데, 예정대로 2023년에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자본규제(K-ICS)가 도입되면 다수 보험사의 자본비율이 기준치를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보험사가 무너져도 예금보험공사가 5000만 원까지...
금감원 노조는 한국은행과 예금보험공사는 2급(팀장급) 이상만 취업제한 적용 대상인데 금감원은 임직원의 80%에 해당하는 4급부터 적용받는 것은 잘못됐다는 취지로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헌재는 “한국은행, 예금보험공사가 담당하는 업무는 금융기관에 대한 검사, 감독, 제재를 주 업무로 하는 금감원 업무와 기본적으로 차이가 있다”며 “금감원 취업제한 대상...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투자업 인가 및 등록이 취소됨에 따라 해산하는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청산절차를 진행할 청산인으로 예금보험공사를 선임했다”며 “향후 청산상황을 면밀히 감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리커버리로 인계된 펀드가 법령에 따라 적합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감독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통화감독청(OCC),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등은 이날 공동 성명을 내고 “내년까지 3개 기관이 은행들의 가상자산과 관련한 활동 중 어떤 것이 법적으로 허용되는지에 대한 명확성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안전성과 건전성, 투자자 보호, 기존 법률과 규정 준수에 대한 당국의 기대치를 보다 명확하게...
또 매각이 완료되면 우리금융지주의 최대 주주는 예금보험공사가 아닌 민간이 된다. 1998년 한일 ‧상업은행에 공적자금이 투입된 지 23년 만에 완전 민영화 되는 것이다. 매각이 끝나면 예보의 지분은 5.8%로 우리사주조합과 국민연금에 이어 3대 주주가 된다. 예보의 비상임이사 선임권은 내년 3월 예정된 현 이사의 임기 만료 이후 상실된다.
현재...
매각 지분은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15.13% 중 최대 10%다.
이날 IB업계에 따르면 유진PE는 우리금융 4% 지분을 취득해 인센티브로 제공되는 사외이사 추천권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두나무, KTB자산운용, 얼라인파트너스, 우리금융 우리사주조합 등이 1~2% 수준의 지분을 나눠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 매각 본입찰에는...
해당 현금은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서 나온 것이므로 정부 소유라고 해. 현금을 싣고 다른 지역 사무실로 가던 중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고 전해져.
수사 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이미 2명을 절도 혐의로 체포했고, 돈을 습득한 사람들과 차량 번호판 사진과 영상이 확보됐다고 밝혔어.
“상금 차 사는 데 쓸 것”강릉 오징어게임 20대 남성 우승
현실판...
21일(현지시간) NBC 뉴스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칼스배드의 한 고속도로에서는 지난 19일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소유의 현금 가방을 실은 수송 장갑 트럭이 지역 사무실로 가던 중 갑작스럽게 뒷문이 열리면서 현금 뭉치를 떨어뜨렸다.
이로 인해 20달러와 1달러 지폐의 돈뭉치가 도로에 뿌려졌고, 운전자들이 돈을 줍기 위해 차에서 내리는 바람에 교통 체증이...
수협은 2028년까지 예금보험공사에 상환해야 하는 공적자금 8000억 원을 마련하기 위해 부동산 매각, 내부 유보금, 채권 발행 등의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날 예결위에서도 이 같은 내용을 다뤘다.
수협은 지난 2001년 외환위기 여파로 정부로부터 1조1581억 원의 공적자금을 수혈받았다. 상환 계획상으로는 수협은 이 자금을 2017년부터 분할 상환하기 시작해 2028년에 마무리...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18일 오후 5시 우리금융 매각 지분 입찰제안서를 마감한다. 낙찰자는 이달 22일에 선정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지난 9일 우리금융 잔여지분 매각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작년 말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2022년까지 완전 매각을 목표로 설정한 ‘우리금융 잔여지분 매각 로드맵’을 계획대로 추진한다고 결정한 데 따른...
8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달 18일 부인 명의의 계좌와 주택보험 등에 내려진 추징보전 명령을 취소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추징취소 청구소송은 김 대표의 항소심 사건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윤강열 부장판사)가 진행한다.
법원은 지난해 김 대표와 옵티머스 2대 주주 이모 씨의 예금과 부동산 등을 대상으로 5000억 원 규모의 추징보전...
20일 예금보험공사가 공개한 ‘6월 말 기준 증권사 자본적정성 현황’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의 2분기 말 기준 총위험액은 3조3908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3.3%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내 주요 증권사의 총위험액 증감률은 △한양증권 22.2% △케이프투자증권 15.0% △대신증권 13.9% △키움증권 10.7% △메리츠증권 10.7% △신한금융투자 9.9% △한화투자증권 9.8...
이어 “예금보험공사의 지분 15.13% 중 10%를 연내 매각하며 12월 중 최종 결정된다”면서 “희망수량 경쟁 입찰 방식이며 이미 상당한 흥행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4% 이상 지분을 취득하는 주주는 사외이사 추천권이 부여된다”며 “사실상 완전 민영화와 디스카운트 요인이었던 오버행 이슈도 해결될 전망이다”라고 했다.
4분기 내부등급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