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완전 민영화…예보, 잔여지분 매각 거래 종결

입력 2021-12-09 14: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금융그룹 전경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전경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지주가 예금보험공사의 잔여지분 매각 마무리에 따라 완전 민영화됐다.

예보는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 매각을 위한 입찰에서 낙찰자로 선정된 유진프라이빗에쿼티 등 5개사에 우리금융지주 주식 9.33%(6794만1483주)를 각각 양도하고 대금으로 총 8977억 원을 수령했다고 9일 밝혔다.

낙찰자별 잔여지분 규모는 △유진프라이빗에쿼티(4%) △KTB자산운용(2.33%) △얼라인파트너스컨소시엄(1%) △두나무(1%) △우리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1%)이다.

예보의 우리금융지주 지분율은 기존 15.13%에서 5.80%로 축소됨에 따라 최대주주 지위를 상실해 사실상 우리금융지주의 완전 민영화가 달성됐다.

예보는 이번 매각을 통해 우리금융지주에 투입된 공적자금 12조8000억 원 중 96.6%에 달하는 12조3000억 원을 회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91,000
    • -0.63%
    • 이더리움
    • 3,176,000
    • -3.55%
    • 비트코인 캐시
    • 431,200
    • +0.35%
    • 리플
    • 709
    • -9.34%
    • 솔라나
    • 184,000
    • -6.79%
    • 에이다
    • 460
    • -2.54%
    • 이오스
    • 625
    • -2.5%
    • 트론
    • 210
    • +0.96%
    • 스텔라루멘
    • 122
    • -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50
    • -2.61%
    • 체인링크
    • 14,300
    • -2.19%
    • 샌드박스
    • 327
    • -2.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