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제주특별자치도 카카오 본사에서 열린 제27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남궁훈 단독대표를 신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남궁훈 카카오 신임 대표는 2년간 카카오를 이끌게 된다.
이날 주총에서는 김성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각자 대표 겸 공동체얼라인먼트센터(CAC)장과 홍은택 카카오 CAC 공동센터장 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총괄도 신규...
송 사장은 2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기아 본사에서 열린 제78기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미래 사업 전환, 고객 중심 경영, 기본 내실 강화를 3대 전략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미래 전략 플랜S의 실행을 구체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사장은 “글로벌 전기차 인프라 구축으로 브랜드와 연계한 경쟁력을 높이고, PBV(목적기반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잠재고객을...
28일 오후 2시 51분 기준 현대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4.26% 오른 1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중공업은 ‘제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명을 HD현대로 변경했다.
또 정기선 사장을 사내이사로, 이지수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한편 정 사장은 주총 후 열린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에 올랐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정기선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됐으며, 주총 후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와 함께 현대중공업은 이지수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각각 신규 선임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사 선임의 건 외에도 △재무제표 승인 △사명변경을 위한 정관 일부 변경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노재석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대표이사가 28일 종로구 SK서린빌딩 수펙스홀에서 열린 '제3차 정기주주총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노 대표는 "LiBS(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 사업은 충북 증평, 중국 창저우에 이어 폴란드 실롱스크 등 3개 지역에 사업장을 확보했으며 특히 폴란드 공장을 통해 급성장하는 유럽 전기차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25일 열린 금호석유화학 주총에서는 현금 배당 승인(제1-2-2호), 이사 선임(제2-3호, 제2-4호) 등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했다.
같은 날 KB금융 주총에서도 김영수 사외이사 선임을 반대했다. 국민연금은 “중요한 지분·거래 관계 등에 있는 회사의 상근임직원에 해당하는 등 이해관계로 인해 반대한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국민연금이 반대표를 던진 의안들이 모두 주주...
LG전자는 지난 2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을 변경하며 사업 목적에 블록체인ㆍ암호화 자산을 포함해 ‘의료기기의 제작 및 판매업’을 추가했다. 이미 헬스케어 관련 사업을 해온 LG전자가 정관 변경을 한 것은 헬스케어 사업에 ‘선택과 집중’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이날 주총에서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사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이날도 전날에 이어 하락하며 16만5500원으로 장을 마감, 지난해 정기 주총이 열린 3월 26일(31만4000원)보다 47.3% 떨어졌다.
기 대표는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제공시 보통주를 신규 발행하지 않고 자사주를 활용하란 주주 요구에 대해서도 "실행하겠다"고 동의했다. 그러나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가를 부양해야 한다는 요구에 대해서는 "추후...
현대해상은 25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몽윤 회장의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정몽윤 회장은 지난 2001년부터 현대해상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회장의 추가 임기는 3년이다.
이날 주총에서 현대해상은 김태진 기존 사외이사를 재선임하고, 장봉규 신임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현대해상 측은 김태진 사외이사가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소비자 보호...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롯데지주를 해당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사업은 롯데지주가 지난해 8월 신설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혁신실 신성장2팀(바이오)과 3팀(헬스케어)에서 주도하고 있다.
롯데지주는 700억 원을 투자해 롯데헬스케어 법인을 설립한다....
25일 하나금융 명동 사옥에서 열린 제17기 하나금융 정기주주총회에서 함영주 부회장의 회장직 선임 안건이 의결됐다. 임기는 3년이다.
함 부회장의 회장 선임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지난 14일 법원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관련 처분 취소 소송에서 함 부회장의 패소로 판결을 내리면서 회장 자격 논란에 휩싸였다. 하나금융으로서는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주주총회에 이어 열린 한미약품 이사회에서는 주총에서 선임된 우종수 사내이사의 한미약품 대표이사 연임 건이 의결됐다.
한미약품그룹은 “인간존중과 가치창조란 확고한 경영이념에 따라 인류의 삶을 위협하는 질병에 대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글로벌 리딩 헬스케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한편, 이날 주총이 열린 양재사옥 1층에는 현대차 로보틱스랩이 자체 개발한 서비스 로봇 '달이'(DAL-e)가 주주들을 맞았다. 달이는 "현대차 본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현대차 주주총회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건네며 주주들을 반겼다.
주총장을 방문한 주주들도 달이의 인사에 밝은 미소로 응답하며 관심 있게 바라보는...
24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주주총회 현장은 디스커버리 펀드 피해자의 ‘성토의 장’으로 변했다. 주총 시작 전 펀드 피해자들과 기업은행 측은 주총장 입장을 둘러싸고 대치하기도 했다.
이날 정기 주총은 윤종원 기업은행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윤 행장이 주주들에게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윤 대표는 24일 LX인터내셔널 본사에서 열린 '제6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LX그룹 출범과 함께 'LG상사'에서 'LX인터내셔널'로 사명을 변경하고, 그룹의 핵심계열사로서 사업 가치 제고와 신성장 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2차 전지 핵심소재인 니켈 광산에 대한 개발ㆍ투자를 본격화하고 바이오매스 발전ㆍ탄소 저감 등...
윤 행장은 24일 오전 10시에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기업은행은 지난 2년여 동안 34만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40조 원을 지원하며, 안정적인 자산 성장을 토대로 창립 이래 가장 많은 이익도 실현했다”라며 “올해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을 최우선에 두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혁신...
김 부회장은 24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제4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작년은 유가 및 원자재 가격의 변동성 확대, 글로벌 물류 대란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전년 대비 괄목할 만한 실적 개선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어 "2022년은 수소 사업 밸류 체인 확대, 배터리 소재 사업 강화, 플라스틱 리사이클 소재 확대 등 친환경...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23일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2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최고 과학 회사로 변모할 계획"이라며 △Next 성장동력의 구체적 성과 창출 △글로벌 ESG 리더십 확보 △고객 경험혁신 등 세 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신 부회장은 우선 양극재와 분리막 등 전지 재료, 재활용, 생분해성 소재 등 지속 가능한...
한편 NH투자증권은 이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서대석 비상임 사내이사 재선임도 승인했으며, 신규 사외이사로는 박해식 사외이사를 2년 임기로 선임했다.
홍석동, 정태석, 홍은주, 박민표 사외이사의 재선임도 결정했다. 이외에도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6개 안건을 승인했다.
또한 NH투자증권은 이날 주총에서 지난해 재무제표 및...
23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 2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9기 한진칼 정기 주총에서 KCGI 측 그레이스홀딩스는 전자투표 도입과 이사의 자격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주주제안했다.
KCGI의 주주제안은 배임, 횡령죄로 금고 이상 실형의 확정판결을 받은 인물이 이사가 될 수 없도록 이사의 자격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기업가치와 주주권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