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인천 앞바다에 낀 짙은 안개로 인천과 섬 지역을 잇는 11개 항로 가운데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등 8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시정거리가 500m에 불과해 강화도 일대 3개 항로(외포리∼주문도, 하리∼서검도, 영종도∼장봉도) 여객선만 정상 운항하고 나머지 항로의 여객선은 안개가 걷힐 때까지...
제주항 여객선 터미널은 이날 오후 현재 목포항로 퀸메리호와 완도항로 한일카페리 2호 등 여객선 7척을 통해 모두 2천여명의 귀성ㆍ관광객들이 들어왔다.
이밖에 대구 서문시장을 비롯한 각 재래시장과 백화점에는 제수용품과 설 선물 등을 구입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일부 지역에서는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통제됐으며 516도로, 번영로, 평화로 등은 월동장구를 갖춘 차량에 한해 운행이 허용되고 있다.
한편 제주도 앞바다, 남해서부 먼바다, 제주도 남부 연안바다 등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본섬인 제주와 부속 섬인 추자도, 마라도, 우도 등을 잇는 소형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다.
제주-목포, 제주-부산 등을 잇는 대형 여객선 항로와 항공기는 정상 운항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3일 취항한 노력도-성산포 항로(장흥해운)는 단기간에 약 26만명의 여객수요가 발생했다.
반면, 이용객이 감소한 주요항로는 사옥도~병풍도 노선이다. 전년대비 80%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3월 30일 개통된 목포지역 증도대교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서해 5도 항로는 12% 감소했다. 천안함·연평도 사건 여파로 언론기관 등 방문객이 일시...
인천 앞바다에 얼음 덩어리(流氷)가 떠다녀 인천과 섬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 가운데 영종도~장봉도 항로여객선이 27일 이른 아침부터 운항대기하고 있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최근 한강과 임진강 주변의 염도가 낮은 바닷물이 얼면서 생긴 유빙이 인천 강화도와 영종도 근해 뒤덮어 주변 운항 선박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운항관리실은...
운항하면서 여객이나 화물을 실어나르게 된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마리나 항만을 설치하기로 하고 이날 경기 김포 고촌읍 신곡리·전호리 일대 11만5461㎡(육상 4만1358㎡, 수역 7만4103㎡)를 김포터미널 마리나 항만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국토부는 10월 개항을 목표로 주요 시설 공사를 6월까지 끝내고 8월부터 시험 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한-중 항로...
이 때문에 도로 곳곳이 빙판길을 이루고 있어 출근길 교통혼잡이 불가피할 전망이며 크고 작은 교통사고도 잇따를 것으로 우려된다.
서해에는 풍랑특보가 이어지고 있어 군산-선유도와 군산-위도 등 5개 항로여객선의 운항이 계속 중단되고 있다.
또 정읍 내장산과 남원 지리산, 무주 덕유산 등 도내 국립공원 4곳의 입산도 전면 통제되고 있다.
내년 10월 개항 예정인 경인 아라뱃길도 한-중, 한-동남아 항로개설 등 해상 운송망을 구축하고 서해 연안섬을 연결하는 여객유람선을 운항해 나갈 계획이다. 4대강과 바다가 만는 하구의 생태환경 관측 강화를 위해 내년 7월부터 낙동강과 영산강 등 해안가 친수공간 310개소를 조성하고, 폐기물 해양투기를 원천 차단해 깨끗한 바다를 만들겠다는 방침도 세웠다....
그러나 거가대로건설조합은 “거가대교 공사로 항로가 폐쇄되는 것이 아닌데다 국내에서 보상 전례가 없고 보상해 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전혀 없어 손실보상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부산∼거제 뱃길에는 서경, 가고오고, 청해진해운, 서경해운 등 4개 선사가 3개 항로(고현, 옥포, 장승포)에 여객선 6척을 운항했었다.
연평도행 코리아나호는 오전 11시30분 인천항을 출발한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해군 함정이 여객선을 호송해주기로 했기 때문에 안전상 문제가 없다고 판단, 여객선 운항이 재개됐다"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20일 오전에는 군 당국이 사격훈련에 따른 안전상 이유로 통제를 요청해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2개 항로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한편 이날 오후 1시께 군이 사격 훈련을 시작한다는 발표에 인천~연평도, 인천~백령도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의 운항은 전면 취소됐다.
해경은 안개 때문에 운항 대기 중인 나머지 10개 항로에 대해서는 안개가 걷히면 오후에 운항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총원 비상 대기령이 내려진 인천해경에는 경찰서와 함정, 파출소에 총 900여명의...
국토해양부와 K-water는 경인아라뱃길과 서해 바다 및 한강을 연결하는 항로의 여객유람선 운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먼저, 서해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인 덕적도·이작도와 국내 최초의 등대가 있는 팔미도를 운항하는 연안 1일크루즈 항로가 개설된다. 이같은 운항 노선은 단계적으로 원거리 섬까지 확대된다.
연안크루즈 승선객들은 갑문, 친수경관 등...
-대한항공, 사상최대 실적 불구 박스권서 지지부진
올 상반기 화물과 여객 등 업황 턴어라운드 효과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던 항공운송 대표주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주가가 상반기 고점 확인 이후 상반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8일 현재 전일대비 100원(0.14%) 오른 7만200원을 기록하면서 닷새만에 소폭 반등했다.
대한항공은 올...
백령도 주민들은 북한군의 포격으로 막대한 피해를 당한 연평도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 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 18개리 이장단은 29일부터 12월3일까지 5일 동안 백령도 주민을 대상으로 성금을 모아 옹진군에 전달해 연평도 주민을 도울 계획이다.
한편 인천과 섬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 13척의 여객선은 정상 운항되고 있다.
백령도 주민들은 북한군의 포격으로 막대한 피해를 당한 연평도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 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 18개리 이장단은 29일부터 12월3일까지 5일 동안 백령도 주민을 대상으로 성금을 모아 옹진군에 전달해 연평도 주민을 도울 계획이다.
이날 인천과 섬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 13척의 여객선이 정상 운항한다.
또 다른 주민 강모(50)씨는 “국가가 국민을 볼모로 잡고 있는 것 같다. 주민들이 불안해서 어떻게 살겠느냐”라고 성토하고서 “오늘까지 주민들이 나가면 남는 인원은 약 20여 명밖에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한의 연평도 포격 4일째인 26일 인천~연평도, 인천~백령도를 비롯해 인천과 섬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여객선이 정상 운항한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 4일째인 26일 인천~연평도, 인천~백령도를 비롯해 인천과 섬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여객선이 정상 운항한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연평도 행 코리아익스프레스호가 인천항을 떠나는 것을 시작으로 모든 항로의 여객선이 정상 운항한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해군 함정의 호위를 받으면서 안전 항로로 항해할...
시 관계자는 "북한의 포격으로 인한 피해를 시와 군의 예산으론 도저히 복구할 수 없다"면서 "정부에서 특단의 지원 대책을 강구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재정 지원을 촉구했다.
한편 인천~연평도, 인천~백령도를 비롯해 인천과 섬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 14척의 여객선의 운항은 25일부터 정상화 된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 2일 만에 인천~연평도, 인천~백령도를 비롯해 인천과 섬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 14척의 여객선이 정상 운항된다.
25일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0분께 백령도행 마린브릿지호가 인천항을 떠나는 것을 시작으로 모든 항로의 운항이 정상화할 예정이다.
연평도행 코리아익스프레스호는 낮 12시30분에 출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