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청회에서는 지난 10월말부터 개최한 업종별 설명회의 결과를 토대로 목표관리제의 세부추진방안을 정부에서 발표하고 지정토론자인 강희정 교수(건국대), 이경훈 상무(포스코), 옥창대 팀장(SK에너지), 안영환 박사(에경연), 권오근 이사(제지협회), 오대균 실장(에관공)의 의견발표와 참석자들의 토론시간이 마련되어 관계 전문가들과의 심도있는 의견교환이...
전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는 한국광물자원공사와 에너지경제연구원을 통해 북한 자원개발관련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식경제부는 연구결과가 나오는대로 북한 광물자원개발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지경부와 통일부, 광물자원공사, 에경연 등 관계기관 합동 조사단은 지난 달 중국 베이징, 선양, 단둥 등지를 방문...
그동안 생산량 조절을 통해 석유가격에 영향력을 행사해 온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경제위기 이후 국제유가에 미치는 영향력을 상실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3일 에너지경제연구원이 발간한 '제154차 OPEC 총회 결과 및 평가' 보고서에서 "현 시점에서 OPEC이 생산량 조정을 통해 유가에 영향력을 행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며 "OPEC은 세계...
에경연측은 '휘발유 가격조정의 비대칭성이 존재하는가? 그로 말미암은 정유회사 폭리와의 관계는 어떻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국내 석유시장에서 원유가격 변동에 대한 휘발유의 가격조정이 비대칭적이라는 분석결과가 있다"고 말했다.
휘발유 가격조정의 비대칭성이란 최종제품 가격인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제품의 가격이...
이번 24차회의에 한국 측은 안철식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을 수석대표로 광업진흥공사, 한국전력, 가스공사, 한수원, 에경연, 해외자원개발협회, 대우, 한화 등 13개 기관 26명의 대표단이 참가했다. 호주에서는 밥 페글러(Bob Pegler) 자원에너지관광부 자원실장을 수석대표로 호주투자청, 퀸즈랜드 주정부, BHP, 리오틴토, 산토스, 우드사이드 등 12개 기관 21명이...
부경진 에경연 신재생에너지연구실장은 "최근 고유가 장기화와 가스, 석탄가격 동반상승으로 입지 조건이 양호한 수력·지열·바이오 등이 발전코스트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풍력은 2010년경 화석에너지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술개발 단계를 통과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원은...
이날 발표를 한 강윤영 에경연 선임연구위원은 원자력발전의 적정비중 목표안으로 원전 설비비중을 지난해 기준 26.0%에서 2030년까지 35.5~40.6%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가 최근 수정한 장기 유가전망을 반영한 것으로 지난 6월4일 열린 1차 공개 토론회에서 제시됐던 적정 원전 비중 37~42%에서 1%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이와...
에경연 관계자는 "1분기에는 난방용 수요가 늘어 가정·상업용 수요가 크게 늘었다"며 "가정·상업용 에너지 수요 비중은 지난해 22.0%에서 올해 22.6%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전체 에너지 수요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산업용 에너지도 줄지 않기는 마찮가지다.
올해 산업용 에너지 수요가 전년 대비 1.8% 증가한 1억640만TOE에...
에경연은 1·4분기 전력 소비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4%나 증가했으며 이는 난방에 석유제품 대신 전기를 쓰는 등 고유가로 인한 에너지원간 대체의 영향이 작용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1~4월 경유 소비는 2.9% 줄었지만 등유 소비는 11.0% 늘어난 것은 경유 대신 등유를 불법 전용한 사례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에경연 관계자는 "에너지원간...
이날 발표내용은 에경연과 지경부가 오는 26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제3차 국가에너지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할 '국가에너지기본계획(안)'이었다.
발표를 맡은 강윤영 에경연 선임연구원은 원자력발전의 적정비중 목표안으로 원전 설비비중을 지난해 기준 26.0%에서 2020년에는 29.0%로 늘리고 2030년까지 37~42%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