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석 위원은 불법 보조금 지급 행태를 '퍽치기'에 비유하며 "실질적으로 득 본 게 없다고 선처를 바라면, 퍽치기 해놓고 지갑이 없었으니 선처해 달라는 것과 뭐가 다르냐"며 강도높은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한편 다른 이동통신사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
이경재 방통위원장은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이번에 주도사업자가 된 것은...
그는 “양문석 방송통신위원의 주장처럼 이명박 대통령과 청와대가 개입했는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측 (김무성) 선대본부장이 압력을 넣었는지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회 청문회와 국정조사 등 바로 합의를 해서 실질적으로 즉각 실시하는 것이 이런 의문을 해소하는 유일한 방법으로 (이는) 국회와 정치가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방통위의 시정권고에 불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이석채 KT회장을 소환해 의견을 청취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와 향후 대응에 관심이 집중된다.
회의에 참석한 양문석 방통위 상임위원은 “이석채 KT회장이 말하는 신기술에 대해 명확히 듣기 위해 이 회장을 소환해 의견청취할 것을 제안한다”며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방통위의 야당 추천 상임위원인 김충식·양문석 위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여당 추천 상임위원들이 다수의 힘을 앞세워 김재우, 김광동, 차기완 등 현 방문진 이사의 연임을 밀어붙였다"며 "MBC 파업사태에 책임이 있는 이들의 연임은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반발했다.
김 이사장은 언론사상 최장기 파업으로 기록된 MBC 파업사태에 대해 적극...
이어 손지애 아리랑TV 사장의 사회로 양문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최양수 연세대 교수, 조은기 성공회대 교수, 성기현 TPNS 대표가 함께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진정한 의미의 디지털전환을 위해 정부와 사업자가 노력해야 할 부분에 대해 토론한다.
이튿날인 6월 1일 오전에는 삼성전자 윤부근 사장이 ‘Shared Life : 스마트TV, 생태계를 말한다’를 주제로...
김충식, 양문석 방통위 상임위원은 24일 방통위 기자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통해 “공영방송을 이끄는 수장이 도덕·윤리성 측면에서 더이상 리더로서 머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수사이전에 김 사장 스스로 용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특히 문화방송의 장기파업에 따른 파행방송은 청와대, 방통위, 방문진 등의 총체적인 부실과 부정이 동시에...
양문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오는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국제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2)에 참가하기 위해 25일 출국한다.
MWC는 매년 2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는 국제 행사로지난해에는 200여개국 1400개사, 6만여명이 참관했다. 올해 국내 기업은 삼성,LG, SK텔레콤, KT 등이...
양문석 방통위 상임위원은 “방통위가 양사에 사과를 구걸하는 듯한 모습이다”라며 “다음 회의 때는 양측 관계자를 불러 직접 얘기를 들을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말했다.
신용섭 상임위원도 “KT의 일방적인 접속차단은 명백한 위법행위”라며 “이용약관 위배도 규제대상이고 삼성전자만 끊은 것도 이용자 차별행위”라고 말했다.
신 위원은 이어...
방송통신위원회는 5일 “양문석 상임위원이 베트남과의 정보보호 및 침해대응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6~10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양문석 위원은 이번 방문에서 베트남 정보통신부와 베트남 침해대응센터를 방문, 양국간 정보보호 및 침해대응분야 등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베트남 소프트웨어협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간 ‘한-베...
양문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23일 국정감사 때 KT 임원으로부터 룸살롱 접대를 받은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양 위원은 이날 방송통신위 전체회의에 앞서 “가서는 안 되는 자리에 갔다”며 “술자리 내용과 무관하게 술을 마신 것 자체에 대해 국민의 분노가 큰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 사건에 대해 명심하겠으며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종원 민주당 의원과 방송통신위원회 야당 추천 양문석 상임위원이 국정감사 기간 중 피감기관인 KT로부터 룸살롱 접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최 의원과 양 위원은 국감이 시작된 다음날인 지난 9월 20일 KT 조모 전무와 함께 술자리를 했고, 이 자리에서 나온 수백만 원의 술값은 조 전무가 계산한 것으로...
김충식·양문석 상임위원은 상임위 전체회의를 앞두고 △김재철 사장의 공개 소환, △방문진 김재우 이사장의 출석을 통한 재선임 철회, △창원·진주MBC 통폐합 의결상정 반대, △창원·진주MBC 통폐합의 미디어렙 국회통과 이후 심의의결 등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두 야당 위원은 “정부 여당 추천 위원 주도로 의결된다면 이는 MBC 김재철 사장의 허물을...
야당추천 방통위 상임위원인 김충식, 양문석 위원은 이주영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의 사전 당정협의 요구에 대해 "정치적 중립기구인 방통위의 중립성을 훼손하는 발언"이라며 "방통위는 독임제 부처가 아니라 여야 추천 상임위원들의 합의를 거쳐 정책을 결정하는 대통령 직속 위원회라는 것을 다시 인식해주기를 바라고 한나라당이 방통위의 정치적...
민주당은 2일 야당 몫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에 양문석 현 방통위원과 김충식 전 동아일보 기자를 추천키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전병헌 정책위의장과 문방위원, 원내부대표 등 13명으로 구성된 방통위원 선정위원회를 열어 후보 6명에 대한 무기명 표결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민주당은 선정위 표결 결과를 4일 최고위원회에 보고, 인준을 받은 뒤...
이날 전체회의에서 양문석 상임위원은 “사실상 와이브로 정책이 폐기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올 텐데 어떻게 보느냐”고 우려했고 이어 형태근 상임위원은 “와이브로 활성화는 결국 LTE의 연기를 전제로 할 수 밖에 없다”면서 “현재로선 와이브로가 됐든 LTE가 됐든 모바일테스트베드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태희 방통위...
양문석 위원은 "KBS 이사회의 안을 가지고 KBS의 입장을 이야기하러 나와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장시간 강도 있게 토론을 벌여 확정한 KBS의 안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방통위는 18일 오후 2시 30분 전체회의를 열고 이날 김 사장에게 들은 의견과 앞서 방통위 실무진의 낸 보고서를 토대로 KBS 수신료 인상안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