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뱅프라 지역에 조성될 이 혈액분획제제 공장은 알부민, 면역 글로불린, 혈우병A치료제 등을 생산하게 되며 2014년 완공하게 된다.
백신 부문 연구개발도 가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핵심기술인 배양세포주를 확립한 세포배양 독감백신은 이르면 2014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측은 세계 백신제조사들의 세포배양 독감백신 개발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어...
태국 뱅프라 지역에 조성될 이 혈액분획제제 공장은 알부민, 면역 글로불린, 혈우병A치료제 등을 생산하게 되며 2014년 완공하게 된다.
특히 준공될 공장은 동남아시아 내 유일한 대규모 상업화 혈액분획제제 공장이 될 것이며 태국 내 혈액분획제제 자급자족에 큰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녹십자 해외사업본부장 김영호 전무는 “이번...
회사는 그린진 에프가 '3세대 유전자재조합 A형 혈우병 치료제'로 알부민과 혈장단백을 쓰지 않는 대신 세가지 종류의 아미노산을 사용해 안전하다고 말했다.
바이러스 제거 공정을 통해 사람이나 동물 유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위험성을 낮추고 용량도 줄여 사용 편의성이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1996년부터 150억원의 개발비와...
27개 성분은 아데닌, 알부민, 카제인단백질수화물에서 추출한 아미노산, 암모늄염, 판토텐산칼슘, 코포비돈, 젤라틴, 글루카곤, 락토오스 등이다.
이번에 배포한 멜라민 가이드에 따르면 원료의약품 제조ㆍ수입사는 27개 성분에 대한 멜라민 함유여부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이후 멜라민 검사 성적서를 받아서 확인하고, 동일 성분 공급업체가 우수의약품제조기준...
이에 대해 녹십자 관계자는 “주력사업군인 혈액제제와 백신제제의 매출호조로 외형적 성장을 달성했으며, 원료수급이 정상화된 알부민과 지난해 출시한 자궁경부암백신, 장염바이러스백신 등이 성장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특히 글로블린제제 등 혈액제제 수출이 대폭 성장하며 해외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74% 성장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영업이익이...
'아브락산'은 항암 성분인 '파클리탁셀'에 알부민을 결합시켜 나노입자 형태로 만든 유방암치료제로, 미국 제약기업 아브락시스 바이오사이언스(ABL)로부터 도입됐다.
녹십자는 "이번 제품은 기존 파클리탁셀 치료제에 쓰이는 유독성 보조제 성분을 함유하지 않는다"며 "암 조직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기존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개선했다"고...
회사에 따르면 ‘아브락산’은 기존 파클리탁셀 성분 항암제의 문제점으로 여겨지던 유독성 가용화제 대신, 주성분인 파클리탁셀에 알부민을 결합한 나노입자 형태로 만들어 종양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해 부작용은 현저히 감소시키면서도 고용량의 투여가 가능해 강력한 항암 작용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 가용화제가 첨가된 기존 제제는 투여 전 용매에...
이외에 일양약품이 '알드린', '알타질', '아진탈', '원비디' 등을 생산ㆍ판매하고 있고 녹십자도 혈장단백질인 '알부민'을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다.
특히 일양약품은 1995년과 1996년에 잇따라 국내 제약사 중 가장 많은 액수인 1075만불을 투자해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를 설립하는 등 중국 진출에 총력을 기울여 향후 성장세가 기대된다.
그러나 중국 의약품 시장은...
또 1998년에는 4만㎡ 부지에 중국 국가위생부의 현장 인증을 통과하며 안후이성 처음으로 중국 GMP 인증을 받은 의약품 생산공장을 짓고 혈장단백질인 알부민, 면역증강 단백질인 아이비-글로불린, 혈우병 치료제인 혈액응고 제8인자 등 혈액분획제제를 생산하고 있다.
녹십자는 향후 ‘그린크로스 차이나’에서 생산하는 의약품의 제3국으로의 수출선을 확대하고...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기존의 알부민 동결건조 제형을 액상제형으로 전환하는 등 차세대 메디톡신을 개발 중에 있으며 중기적으로 세계시장의 5%, 국내시장의 50%의 점유를 목표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날 “국내의 경우 보툴리눔 독소 제제가 대부분 미용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치료제 분야로도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조 연구원은 "총매출액의 37%를 차지하는 혈액제제 부문은 '알부민'의 가격인상 효과 및 주력제품인 혈우병치료제와 B형간염치료제 등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10% 성장한 53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며 "백신부문은 약40억원의 신제품 매출이 가세한데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한 200억원 규모"라고 내다봤다.
그는...
녹십자는 "원료혈장을 확보해 수급의 불안정을 해소한 알부민 공급이 정상화 됐고, 내수의 악재를 해외수출로 극복했다"고 평가했다.
녹십자는 이어 "지난해보다도 대폭 늘린 R&D투자를 통한 신제품 조기 출시계획과 단기 매출확대를 위한 전략품목 육성 등을 계획하고 있어 업계의 위기를 헤치고 지속적인 성장을 멈추지 않을 것...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특허기술은 서린바이오가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멤스(Biotechnology 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 분야에서의 기반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특허로서 바이오멤스 기술을 이용해 제작된 미세유체소자와 분자생물학의 면역반응을 이용해 혈액내의 알부민, 면역 글로불린 항체 및 트렌스페린과 케라틴 단백질 등을 비드에 고정화하여 특정...
정 연구원은 "1분기 혈장공급 부족으로 매출이 부진했던 알부민은 전년동기대비 27% 감소했지만 8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1분기에 비해 회복된 매출을 보였다"며 "2분기 중 시행된 혈장수급 다변화와 가격인상 효과가 반영되며 3분기부터는 매출정상화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하반기에는 영업이익률 개선이 기대되는데...
특히 혈액제제 ‘알부민’의 핵심원료인 혈장부족 문제로 혈액제제 매출이 부진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0% 감소했던 점과 비교하면 2분기는 정부의 혈장원료 수입선 다변화와 심사규정 완화 조치 등으로 실적이 회복되면서 영업이익도 전년동기대비 18.8% 성장으로 높은 수익개선이 예상된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조 연구원은 "녹십자는...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백신부문은 2010년까지 1000억원대의 매출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알부민은 혈장공급 부족으로 지난 1분기 매출이 33% 감소하며 외형감소의 원인이 됐지만 최근 혈장수입국가의 다변화와 6.7%의 가격인상으로 2분기 이후 매출 정상화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하나대투증권 조윤정 애널리스트는 "녹십자는 그동안 주력제품 '알부민'의 가격인상을 추진해 왔었는데 최근 건강보험공단과의 약가협상 결과 약 7%의 약가인상에 합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다음달 1일부터 가격인상이 적용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조 애널리스트는 "알부민 가격인상이 적용되면 올 하반기만 약21억원의 매출증가효과(종전대비...
한국투자증권은 21일 녹십자에 대해 알부민 약가 인상조치로 수익성 악화우려가 불식됐다며 투자의견 '장기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 이혜원 애널리스트는 " 녹십자는 혈액제제, 백신 등 특수의약품 중심의 매출 구조로 가격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데다 백신 사업을 통해 중장기적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며...
이혜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혈액공급 부족으로 녹십자의 원가율 상승에 우려의 시선이 있으나 대표적 혈액제제인 알부민 부족사태가 공론화 되고 있어 단가 인상, 혹은 혈장 수입선 다변화 가능성이 있다"며 "또한 올해 독감백신 벌크 수입 조건이 상당히 개선됐고, 마진이 높은 태반제제의 매출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어 수익성 을 우려하지...
2억9000만대로 예상되는 견조한 PC수요 및 GB/PC 증가와 대만 후발 업체들의 Capex 축소 및 자율 감산 가능성 등을 이유로 2분기 DRAM 시장의 턴어라운드 가능성에 주목
▲SK케미칼-알부민을 비롯한 열액제제 등 기존 제품과 도입 및 독자개발 신약인 제네럭 신제품 등의 약진으로 제약사업의 매출비중이 확대될 전망. 생명과학사업의 비중 확대로 영업이익률이 0.8...